[공부법]변화할 수 있을까?
[공부법 영상 : 독재 공부법 ▼]
어떻게 하면 제가 변화할 수 있을까요?
수능 공부를 시작하는 고3이든,
재수를 결심한 재수생이든,
이전과 다른 모습으로 2023년 불태울 방법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엄청난 결심을 한다고 해서
내가 바뀔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독학재수든, 재종학원이든, 고3이든
이제부터 변화해봅시다!
공부법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낼 성적펴 0
학교가서 아침에 받아가도 되나여? 8시쯤에
-
작년 정시로 냥공 성적 나왔는디 2학기 휴학 때리고 수능 날까지 의대 라인 목표로...
-
고대 문사철 0
수학 백분위 100 전제 하에 국어 2후 영1 탐구 96 90이면 감?
-
킬캠 기하 0
해설강의 없네 레전드 기트남어
-
잇올 영어 0
담당쌤이 신텍스 찬양함 ㅠ 이명학 커리 안듣는디
-
인강, 독학서, 기출 등등 방법이 꽤 많던대 어케 시작해야 되는지 몰라서 못하는중...
-
후후 이제 즐겨야지
-
객관적으로 봐줘 2
알바하는데 같이 일하는 애가 살쪗냐면서 배 콕콕 찌르다가 만졌어 그래서 욕박고 자리...
-
제가 집근처놓처서 1시간걸리는데에서 봤는데 그럼 어케받나요??ㅠㅠ 방법좀 알려주세요
-
여캐일러 투척. 6
음 역시귀엽군
-
아침 ㅇ 6
여긴 아르헨티나고 날씨는 맑음
-
피곤함을 좀 잡아준다랄까 세개부턴 잠못잠
-
팔이제대로안펴지는
-
내일 10시엔 0
바로 텔레그노시스에 점수를 딸깍
-
그리고 솔직히 말해가 11
니도 선배도 아닌데 뭣 같으면 이렇게 욕할 수 있는 거 아이가 어이 친구 동생하고 한 다이 할래
-
하 씨 3
힘들어
-
큐브 개웃긴거 3
킬러 풀고 1500 vs 개념 딸깍으로 2250 ㅋㅋ
-
좀 찾아보니까 인강컨 멸망인데
-
열품타가 뭔가요 5
그냥 공부시간 기록해주는 프로그램…?
-
사문 1컷이 48이네? 13
왜지?
-
아직 반도 안 왔네..? 갑자기 개많이 남은 거처럼 느껴짐 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
-
새벽까지 달려..
-
아 ㅅㅂ
-
여러분이좋아하는거 29
요 앞에 오는거 11년만인듯
-
삼수? 0
응 못해.. 실패하면 학교 돌아갈거야.. 올해 같이 1년 더 보내라 하면 죽어도...
-
한강
-
돌리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하루에 4시간은 한다 쳤을때요..
-
월요 4명 자체휴강러 퇴장,, 7878...
-
나도 볼건데 잇올 9모 신청 늦음? + 성북점이나 성동점에서 볼까 생각중인데 알려주시면 감사
-
6평 반성문 4
국어: 진짜 답 안나온다. 제발 방학기간 기적을 만들어보자 수학: 문제풀이 강훈련...
-
반수생 성적 3
작수 44144(언확생윤사문) 올해 6평 42222(언미생윤사문) 확통에서 미적으로...
-
프랑스 이겨라 5
아무리 그래도 이븐 헤저드까지 은퇴한 도금세대한테 지는 건 좀...
-
나쁘지 않을지도..?? 언매 99 기하 85? 2 물원70 지투95 인듯
-
설맞이 수1 0
수열 전까지 정답률이 65퍼라 잠깐 드랍하고 다른거 먼저 풀려는데 4규 제외하고 엔제 추천해주세요
-
성교육 0타강사 17
Dr. Orbi pobu Professor orbi evolved slave III
-
현우진T 드릴4 미적인데, 일단 f는 x^3~~고 g가 x^2~~까지는 이해 함....
-
24수능 물리학1 만점 만백99여도 잘했죠...?
-
심심하군 13
1시에 프랑스 벨기에 경기 존버중인데
-
감사합니다 9
-
아니시발 멸치였던 내가?
-
새기분 강기분 0
문학 유네스코로 기출 한 번 돌렸는데 문제풀이 전략 많이 부족한 것 같아서 강민철...
-
사문으로 이미 하나 돌렸는데 아직 기출도 안돌린상태 45 2 생명 작년부터 했는데...
-
메디컬 희망하는 논술 준비생인데 기출 모아놓은 블로그나 링크 있으신 분 알려주시면...
-
생명 당연히 1뜰줄 알았는데 무슨 1틀이 2등급이여..... 좀 더 올려서 한양대...
-
지1 천체시절 유일한 희망.
-
3등급 노릴거면 그냥 확통 갖다버리고 미적하는게 좋은거같은데 9
개념만 훑고 27 28 29 30주고 가도 이득같은데요;;;; 85점 시작인데...
-
나만 귀찮은건가...?
-
사상자 13명… 그 중 사망자 6명,중상자 중 심정지 3명…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생각만 했던걸 실제로 듣게될 줄이야 ㅠㅠ 맨날 입무새인데 반성합니다
선생님 개념이 부족한건지 문풀량이 부족한건지는 어떻게 스스로 진단해볼수 있을까요
좋은 질문입니다!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 '연결 관계'가 중요하죠.
이 연결 관계가 수학적 논리에 출발입니다.
개념과 개념사이의 연결 관계
개념과 문제사이의 연결 관계
문제와 문제사이의 연결 관게
문제와 답사이의 연결 관계
수능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 총 4가지의 연결 관계가 튼튼할 때 잘 할 수 있어요.
이 중에 개념이 부족한 건
'개념과 개념사이의 연결 관계'
'개념과 문제사이의 연결 관계'
가 잘 안될 때 발생하는 현상이예요.
예를 들면, 문제를 풀 때 내가 배웠던 개념이 적용되지 않았을 때
개념에 빵꾸가 났다고 볼 수 있고
수 Ⅱ의 미분법 개념이 약해서 미적분 과목의 문제를 풀 때
곤란함을 느낄 때 개념이 약하다고 볼 수 있어요.
답지보고 만약, '아 맞다!' 를 한다면 10중 4-5 는 그 부분의 개념이 약해서 그런걸 거예요.
문풀량이 부족하면
문제와 문제사이의 연결관계 와
문제와 답사이의 연결관계 의
연결관계들이 약할 수 밖에 없어요.
A, B 문제가 사실 A 문제와 A문제의 확장 이었다고 가정해요. ( A'=B )
내가 기존에 풀었던 문제를 토대로 새로운 문제에 적용하는 것이 잘 안 될 때,
이를테면, 문제 푸는 스킬은 알겠는데 문제를 막상 못풀겠을 때 문풀량이 부족하다고 보여질 수 있어요.
혹은 문제와 답 사이의 논리적 추론을 하는 훈련이 덜 되어서
문제를 끝까지 풀어나가는 힘을 가지지 못했을 때도
문풀량이 부족하다고 여기면 돼요 : )
일단 제 책 <수학의 단권화> 수2 미분법 개념연구 테스트중 일부를 올려봤어요 : )
만약 아래 개념 연구에 답을 잘 못하겠다면
개념이 부족한 거 일 수도 있어요 : )
좋은 질문에 답변을 하다보니 거의 칼럼을 하나 썼군요!
도움이 되었다면 너무 좋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