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e T, 서금철] 수능영어 LOCOS 실전문제! 함께하는 10분 DRILL! (3)
LOCOS는 제 수업방식의 1단계인 (빈칸) 추측, 즉 Paraphrasing을 연습하는 수업입니다.
페러프레이징, 페러프레이징 다들 강조하는데, 따로 강의들을 필요성까진 못 느끼겠고 혼자하긴 방식도 확실하지 않고 자료찾기도 귀찮..을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준비해봤습니다 :)
수능과 평가원 기출, 본고사 기출, 그리고 좋은 EBS문제들을 엄선해 만든 교재이므로,
일주일에 한번씩, 인터넷으로라도 조금씩 연습해보면
분명 실력이 쑥 오를 수 있을 겁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과 다르다고 훅! 건너뛰는 건 금지.
스스로의 공부법에 갇혀 실력이 늘지 않는 학생들도 꽤나 많습니다.
적어도 서너차례 시도해보면 (주관식으로 오래 고민하는) 이런 공부방법이 맞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을 겁니다.
참고 : 이면지와 펜을 챙겨서 조금이라도 끄적여가며 고민한 뒤 (짧은 문제는 20초에서 긴 문제는 1~2분까지도 괜찮습니다) 아래 해설을 보세요.
------------------------------------------------------------------------------------------
쉬운 문제로 시작할게요. 약간의 긴장감을 갖고~
문제 1)
The daughter of one of my friends was just beginning to learn to talk in sentences. One day, she asked her mother how far their house was from the lake. The mother replied that it was only a stone's throw away. The child became excited by the idea of throwing stones to measure distances and couldn't get it out of her mind for several days. She actually threw some stones to see how far they would go. What was merely a dead cliché for the adult became alive through the child's imagination. I suppose that most adults take their language < > < > and feel very little of the awe and excitement that must pass through a child, when he or she is first learning to master language. (본고사 기출)
해석 1)
내 친구들 중 하나의 딸이 막 문장으로 말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다. 어느 날, 그녀는 그녀의 어
머니께 그들의 집이 호수에서 얼마나 먼지를 물어봤다. 엄마는 돌 하나 던질 거리라고 대답을 했다.
아이는 돌을 던져 거리를 잴 수 있다는 방식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며칠간 이에 대한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 그녀는 실제로 몇 개의 돌을 던지고 그것들이 얼마나 멀리 갈 수 있는지 관찰했다. 어른에게는 그저 상투적이었던 문구는아이의 상상력을 통해 살아있게 되었다. 대부분의어른들이 그들의 언어를 당연시 여기고 아이들이 처음을 언어를 배울 때 겪는 경회감과 흥분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정답 1)
for granted
이 글은 어른들이 툭, 던지는 격언이나 숙어들이 /
아이들에게는 하나하나가 대단하고 참신한 표현으로 다가온다는 글이죠.
What was merely a dead cliché for the adult 에서의 dead cliché의 동의어이자,
feel very little of the awe and excitement that must pass through a child의 동의어가 빈칸쪽에 들어간다는 것을 간파했다면 GOOD!
본문에서는 '당연시 여기다'라는 for granted를 사용했습니다.
문제 2)
It is impossible to draw up a balance sheet of the goods and ills of industrialism. There would be no agreement as to whether its ills, or goods, are increasing or decreasing. Some enthusiasts would <i > industrialization and civilization. But most people would admit that its results are both good and bad. In most parts of the world industrialism has meant an advance in material civilization, a rise in the standards of living, and greater political power for the humbler classes, or ordinary people. Many people would also say that industrialism has sacrificed man to the machine, has banished joy in work and destroyed craftsmanship, has replaced a natural by an unnatural way of life and subjected an increasing number of people to dirt, noise and a deadening routine.
(본고사기출변형)
해석 2)
산업주의 혜택들과 문제들의 균형을 맞춘 서면을 작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산업주의 문제점 혹은 혜택들이 증가하는지 혹은 감소하는지에 관해서는 동의가 없을 것이다. 산업주의의 열렬한 지지자들은 산업화와 문명화를 동일시할 것이다. 하지만 거의 모든 사람들은 산업주의의 결과가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한다는 점을 인정할 것이다. 세계의 거의 모든 부분에서 산업주의는 물질 문명에서의 진보, 생계수준의 향상, 그리고 미천한 계급이나 보통 계급의 사람들을 위한 정치적 힘의 증대를 의미해왔다. 많은 사람들을 또한 산업주의가 사람들을 기계에 희생시켜왔고, 즐거움을 일 속에서 사라지게 했으며 수공예를 파괴했고, 자연스러움을 인생의 부자연스러운 방법으로 대체했고 점점 많은 사람들을 먼지, 소음, 그리고 무감각한 일상에 종속시켰다고 말한다.
정답 2)
identify
빈칸 다음문장을 보면,
<산업화가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가 이 글의 주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후 산업화의 장점을 열거하고 Many people would also say ~ 부터 단점들을 열거하고있죠?
여기서, 아까의 그 빈칸 다음문장은 But으로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빈칸쪽에는 이후문장과는 반대되는 의미로 '산업화는 무작정 좋다'정도가 들어가야겠지요.
게다가 주어도 enthusiast 즉 '열렬한 지지자'로 시작하지 않습니까?
즉 '산업화가 곧 문명화다'라는 의미로 identify가 들어가야 맞습니다.
(여기서 문명화는 산업화와는 달리 긍정적인 어휘로 사용되었네요~ 다만 다른 글에서는 부정적으로 사용될 수도 있다는 점! 조심하시구요)
문제 3)
It’s important that the media provide us with diverse and opposing views, so we can choose the best available options. Let’s take the example of going to war. War should be a last resort, obviously, undertaken when all other options have failed. So, when someone is threatening to go to war, or trying to convince us and mounting a huge public relations campaign to justify it, the news media have a responsibility to question everything. They should be providing the most intense scrutiny on our behalf, so the public can see the other side of things. Most of the time, the media fail to perform this crucial role. Even the large, so-called ‘liberal’ American media have admitted that they have not always been watchdogs for the public interest, and that their own coverage on some major issues “looks strikingly <o > at times.” (수능기출)
해석 3)
매체가 우리에게 다양하고 대립하는 관점들을 제공하고 우리가 최선의 이용할 수 있는 대안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중요하다. 전쟁을 가는 상황에 대한 예를 들어보자. 전쟁은 명백히 다른 모든 대안들이 실패했을 때 수행되어야 할 최후의 수단이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 전쟁을 가도록 위협하거나 우리를 설득하려고 노력하고 전쟁을 정당화 할 거대한 공공 관계 캠페인을 시작할 때, 뉴스 매체들은 모든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 할 책임이 있다. 그들은 우리 대신에 가장 치열한 조사를 제공해야 하며 이에 따라 대중이 사건들의 다른 면을 볼 수 있게 해야 한다. 대부분의 시간동안, 매체들은 이러한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는데 실패했다. 심지어 큰, 소위 말하는 ‘자유주의’적 미국의 매체들도 자신들이 항상 대중의 이익을 위해 감시자 역할을 하지는 않았고 그들의 주요 문제에 대한 보도들이 때때로 두드러지게 편파적이었다는 것을 인정해왔다.
정답 3)
one-sided
이글의 주제는 첫문장에도 나와있듯
It’s important that the media provide us with diverse and opposing views so we can choose the best available options. 즉
미디어는 다양하고, 반대되는 입장을 보여주며 국민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해야한다는 내용입니다.
이후 전쟁에 관해서 예시를 들어주고, 같은 내용의 문장인 They should be providing the most intense scrutiny on our behalf, so the public can see the other side of things 이 나온 후
보통 '실패'한다는 슬픈 내용이 나옵니다...
빈칸 안에는 diverse and opposing 와 other side의 반대의미인
'편파적' 즉 one-sided가 정답이 되겠지요.
문제뿐만아니라 지문자체 내용도 참 좋은것 같습니다 ^^
오늘 세문제도 오르비언 여러분 다 맞추셨나요? ㅎㅎ
적어도 이런 DRILL들은 마음편하게, 퀴즈를 풀듯 푸는 연습하시고
다른 문제들도 이러한 과정을 거쳐 푸는 연습하시면 분명 실력이 오를겁니다~!
오늘도 바람직한 하루 되시길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한국이 그렇게 공평한 나라였다면 남자만 독박징병하는것도 나라가 공평해서임?
-
혼자지내면서 알바하고 그 돈으로 혼자 영화보고 공연보러가고 맛있는거 먹는게 인생...
-
맛점하세요 6
맛점
-
가성비로요!!
-
페미니스트대통령 2
헉
-
프사일러 투척. 2
음 역시귀엽군
-
언제부턴가 우리나라는 상식이란게 통하지 않게 되었네요 3
내일 당장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알수 없는, 그런 나라가 되어버렸어요 언제부터였을까요
-
준비물:고속, 진학사 계정, 엑셀, 크럭스테이블 진학사는 원점수는 안보여주고...
-
고1,2 모고에서 대부분은 1컷에 걸리는 성적(1,2 왔다 갔다하는 성적)이었음...
-
점심여캐투척 6
으흐흐
-
학종 열심히 채워놨고 진로는 생명쪽으로 채웠습니다 주요교과 (국수영과사?) 랑....
-
자꾸 재학생들 25학번 불인증 거리면서 겁주고 다니는데 4
-4500시킨다는 사람들이 왜 24학번 -3000시킬수도 있다는 생각은 못해요?...
-
선생님이 갑자기 바지내리면 그것도 생중계로 전국에서 보는거임?
-
꿀잼 두오가실분 구해요...
-
여행일정때문에 고민.. 1/2~1/6 왕복 33 1/21~1/24 왕복 43 둘중하나 택
-
하하
-
일주일을 기념할 수 있군요 ㅋㅋ ㅋ
-
남자가 파데스틱바르고 눈화장이랑 턱쉐딩하면 관리하는거? 12
어제 아는 알바하는형님이 술마시자고해서 급하게 헤어 세팅하고 (가일) 피부 기초로...
-
7일남음 3
카리스미ㅏ스
-
3학년 올라가고 학교에선 미적 선택했는데 수능은 확통으로 보려고 합니다. 이러면...
-
하.. 진짜 괜히 올려봤다… 대체 왜… 3칸뜨는 데가 다 안정이되지..
-
수학 오랜만에 풀어봄ㅋㅋ 과외구해볼까
-
기만하니까 뭔가 기분 좋음(진짜 개지잡임
-
어캐해야함? 진지하게. 수학공부하듯이 시간 때려박아야하나
-
성대 변표 0
제발 당장 좀 내놔 사람 죽는 꼴 보고 싶어?
-
진학사 9칸 9
쓰면 바보임?
-
현강이라 둘다 들어본 사람 없지 싶은데 두 사람 각각 어땠는지 궁금하다
-
숭실대 경영 경제 금융 vs 아주대 산업공핟 근데 문과로 가면 공모전, 대회 이런거...
-
재수생 많은게 문제라면서 수시는 왜 N수도 쓸수있는지 의문이다 고대 최저 충족률...
-
연대 서울대 빼고 또 있나요..?
-
노트북에 바로 붙여넣기하는거 어떻게 하는지 아시는분? 원래됐었는데 노트북 빌려준다고...
-
점심메뉴추천 7
해줭 뭐먹지
-
홍익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홍대25][장학금꿀팁]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홍익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홍익대생, 홍익대...
-
배치표 0
이대랑 외대랑 대학 반영비가 같던데 이투스 배치표상으로 같은선상에 있는 과를 해도...
-
정치인이 힘이 어쩌고 누구를 미워하고 저쩌고 지껄이는데 이건 아주 유아적인 단계의...
-
수학 노베 6등급 공부법(커리 외) 조언부탁드립니다..!! 우선 지금은 개념원리...
-
신천지같이 가자하면 갈거냐
-
색 계 봤눙데 야한것도 야한건데 영화가 예술적이네 밖에서봐서 팬티말리러 집가야겠음요...
-
어제의 친구는 오늘의 경쟁자다...
-
현재 국어 모고 공부 안했고 고1 모고 치면 국어 낮은 4, 높은 5가 뜹니다 이젠...
-
배치표 0
배치표상 이대랑 외대랑 같은 선상에 있는데 칸수가 다른건 반영비의 문제일까요? 연논...
-
이번 수능에서 화작 국어 7이 떴습니다.. 인강을 보는 게 아니고 제 스스로...
-
ㅈㄱㄴ..
-
정치인들이 자기 자녀 의대보내려고 기를 쓰고 모집중지 막을 예정 ㅜㅜ
-
24학번 23학번 의대생이 한줌단이 아닐 수가 있나 내가 만약 이재명이면...
-
25 수능 화미물1생1 백분위 91 92 2 77 87 입니다. 목표는 서울대...
-
보통 1년풀커리하면 얼마정도 나오나요? 그냥 인강커리가 나은가요?
-
어디서들음?일반화학 일반생물학 이런거
-
크아악난힘들어 안할래
본고사 기출은 어떻게 구하나요?
본고사 기출은 제가 따로 여러 사이트들을 찾은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사실 혼자 풀려면 문법 비중이 많아 비효율적일겁니다. 괜찮은 지문은 추려서 앞으로도 업로드해드릴거구요 아니면 제 locos강좌를 참고하셔도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