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주무시고 뭐하십니까
전 지금 곧 있을 시험을 위해
전공책 뒤지면서 족보 답 맞추고 있다가.........
계속 오르비를 하게 되네용ㅠ
역시 시험기간에는 시험공부 이외에 모든게 재미있나 봅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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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여기서 수학 문제 풀어주거나 영어 해석해주는 것도 재미있죠ㅋㅋㅋ
이 시기에 차라리 수능 공부 하라면 잘할듯ㅋㅋㅋ
ㅋㅋㅋㅋ 공감이옄ㅋㅋㅋ 과외준비하고 싶다! 수능 ! 수능 !
과외하지마세여
셔틀님의 삶의 질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미 하고ㅠ있죵 ㅠㅠㅋㅋㅋ
그러게여.....알아채고 댓글 수정했는데
님이 댓 다셔서 락걸렸죠ㅜㅜ
벽만 쳐다봐도 재밌음
크 저는 특히 바운스볼이 그렇게 재미있더라구요
이거야 원 시험공부를 도대체 못하겠음
팀플이요...ㅠ 오늘 시험 끝났는데
ㅋㅋㅋㅋㅋ조별과제는 추격전이라던데 사실입니까?
는 제가 작년과 재작년에 이미 경험함
그건 그렇고 시험 띄엄띄엄있는거 참 싫네요....예과를 즐겨야되는데 말이죠ㅠㅠ
제가 예전에 썼던 글에 있죠. 팀플은 갈등과 배신, 도망과 추적 뿐이다.
ㄹㅇ 공산주의가 실패한 이유를 알 수 있는게 팀플이죠ㅋㅋ
추격...했었는데 포기하고 그냥 남은 인원이 나눠서 하기로 했어요 ㅠㅠ
ㅠㅠ...그래도 저같은놈은 아니라서 다행이군요
전 도망치는쪽이라.....ㅈㅅ
살다보면 도망치고 할 수도 있는거죠 ㅎㅎ 저희 조만 아니면야 뭐
시험기간 오르비는 꿀잼..ㅎㅎ 10분전에ㄷ독서실에서 집왔어욤 다시 공부시작..해야하는데 오르비는 즐겁슴다
독서실까지 다니시면서 열공이시네요ㅎㅎ 이 시간에 다시 공부라니....내일 아침에 잘 일어나실 수 있을까 걱정됩니다ㅋㅋ
밤샘예약..또륵 하지만 고등학교 마지막 내신이니까요. ㅎㅎ..3일내내 제정신이 아니네요
아...내신이시구나....내신이면 밤새셔야죠ㅋㅋㅋㅋ
한번에 머리속에 꽉 넣고 시험 치고 걍 잊어버리세요ㅎㅎㅎ
저도 전공시험 그렇게 하려구 합니다.....
그런 면에서 대학교 시험은 수능보다는 내신시험이랑 비슷한 부분이 많은 것 같네요ㅋㅋ
밤새면 시험 볼때 더힘들지 않나요..... 저는 밤샜다가 시험 망했는데...ㅠㅠ조금이라도 자요.
음....수능은 확실히 그렇죠....사고력을 요구하고 시험치면서 생각을 좀 해야되니깐 밤새고 가면 머리 안돌아가고 힘든데
내신같은건 암기하고 들어가는게 많아서 밤새 외울거 다 외우고 들어가는게 더 도움될수도 있는거 같아요ㅋㅋ
수능때는 당연히 꿀잠잘 생각입니당 생활리듬도 한 몫하겠죠ㅠㅠㄱ그 긴시간동안 시험보는거 체력소모가 이만저만이 아니잖아요...저는 내신시험볼때는 항상 전날 밤샘해요 지금 3일째...ㅎㅎ..그래도 견딜만하기도 하고 내신특성상 단기암기적인 성격이 강해서 전날 밤샘하는게 전 더 효과적인듯해요ㅠㅠㅜ사람마다 개취
아무튼 내일이 마지막날이라니깐 마지막까지 힘쇼요ㅎㅎ
지금 쏟아붓는 노력이 님을 성공과 행복에 한발짝 가까이 다가가게 만들어줄겁니다ㅎㅎ
ㅋㅋ막줄공감
수학문제 푸는데 누워서 푸니까 글씨가ㅋㅋㅋㅋ초딩도 이것보단 잘쓰겠네요 얼른 자야하는데
ㅋㅋㅋㅋ얼른 주무셔요.....잠 안오시고 누워있을때 굳이 공부하시고 싶으시면 펜 안쓰고 머리쓰면서 할 수 있는 것들 하는것도 괜찮죠....
오늘 공부했던 부분 다시 회상해보거나, 외웠던 단어나 새로 익혔던 개념들이나 풀었던 문제들 생각해보면서요ㅎㅎ
ㅠㅠ어쩌다보니 잠때를놓쳤어요 엉엉 자고싶다
허허 특별한 일 없으면 얼른 주무셔요ㅎㅎ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뜨지 않습니까!!
책상에서멍때리고있네요 ㅋㅋㅋㅋ
허허 혹시 내신공부하심까ㅋㅋㅋ
가끔씩은 멍때리는것도 가치있는일이죠ㅎㅎㅎ
11 6평 풀어봤어요
11때 시험이 참 재밌었다고들 하죠ㅋㅋㅋㅋ
이미 닳도록 풀어본게 기출이지만 그래도 안 막히고 쭉쭉 나가니까 기분 좋네요ㅋㅋㅋㅋ
ㅋㅋㅋ저도 수험생 때 그러면서 자신감을 많이 얻었죠
생활패턴 뒤집혀서 아침에 자고 낮에 일어남..
뭐 아직은 그래도 게을러지지만 않는다면 괜찮죠...생활패턴은 수능 다가올수록 조정하면 됩니다ㅎ
고민이 많습니다
실례지 않는다면 어떤건지 여쭈어봐도 괜찮겠습니까?
재수중입니다
실례라뇨ㅎㅎ 제가 있다고 해놓고 안알랴줌 이러는게 이상한거죠
독서실총무하는데 괜히 시작한거같아서 일은 일대로 스트레스받고 공부도 안되는 것 같고 그래서요
사소한 결정하나가 진짜 파급효과가 크네요
음..눈치보다가 양해를 구하고 그만두시는게 어떤가요? 사실 저도 반수하면서 독서실 다닐때 제의가 들어온적 있거든요...공부에 집중하고 싶어서 거절했지만...그런면에서 님이 이해되네요...앞으로 잘 결정하시길 바라요
정말로 사소한 결정하나가 크죠...어쩌면 모든걸 바꿔놓을지도 몰라요...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ㅎㅎ 고민해보시고 그만두는 방향으로 가시는게 바람직해보여요 수험생에게 스트레스는 최대의 적이거든요...그것도 공부외적으로받는 스트레스는 안될말이죠ㅎㅎ
네 그래서 내일이나 모레쯤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그냥 부모님한테 살짝 손벌리고 대학가는게 낫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반수하셨다니 잘 하셨습니까?
네 제가 14학번이니 반수한지는 1년반이나 지난 이야기지만 과정부터 결과까지 매우 성공적이었죠...무엇보다 스스로 대만족이었습니다.
특히나 몇번의 실패끝에 얻은 성공이라서 성취감은 어마어마했죠ㅎㅎ
물론 대학와서 생각해보니 항상 좋지만은 않았고약간의 허무한 감도 가끔씩 들긴 했지만 실패만 거듭하며 성공에 목말라하던 시절에 비할바는 아니에요...반수는 제가 행복을 찾는 결정적 계기가 됬어요ㅋㅋ
음...정말 솔직히 말하면 진정으로 만족하려면 만족스러운 결과가 받쳐줘야되요. 이게 입시의 더러운면이기도 하죠ㅠㅠ...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게 현실이에요...결과로 합리화할순 있어도 과정으로 합리화하는건 힘든거 같더군요
그래서 하는 말인데 다가올 시험들 정말 착실하게 대비하시고 결과도 그것에 상응하길 진심으로 바랄게요ㅎㅎㅎ...정당하게 공부해서 이만큼 얻었다고 느끼셨으면 좋겠어요ㅎㅎ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