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없는 것,확고한 목표가 없는 것이 제일 불행하다.
초등학교 땐 직업의 표면적인 것만 보며..'사'자 들어가는 직업 군을 추구했으며,직업이란 것들을 단순히 이상적으로만 보는.. 즉 이면적인 부분은 전혀 생각을 못했던 그 나이..
1년,2년 이렇게 시간이 지나다보니 그건 모든 사람의 꿈이라고 하기보단,그냥 흔히 사람들이 좋아하는 직업,위상있는 직업 등(소수는 제외)으로 밖에 생각이 안되며.. 아무런 생각도 없이 그런 걸 추구하는 것도.. 정말 꿈이라고 하는 것이 없다는 것도 괴로우며 불행하다.
공부를 하면서도 이과의 길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문과의 길이 맞는 것 같기도 하는 느낌을 자주 받으며 가끔은 사탐을 보기도,과탐을 보기도..
'대학교에 가서 꿈을 찾을 수나 있을지'란 생각이 들 때마다 '아 잡생각말고 공부나 하자' 이러며 마음을 추스리지만 지금 하고있는 공부에 있어서도..어디가 맞는지 몰라서 매일 잠들기 전 고민이 들고..
아직 현실에 부딪히지 않았기에 이런 생각이 드는 건지..
제일 불행한 것..
인간이 가지는 최대한의 삶의 의미와 목표,꿈..
그것이 없는 것.. 마치 세상을 다 살아본 듯 공허함과 무상감이 나를 매일 위로라도 해주는 듯 감싸안아 날 더 힘들게 한다..
가끔은 너무 부럽다..꿈이 있는 사람이..
나아갈 길이 있으니까.. 최소한 거기에 해당하는 것들을 노력하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것이기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스압주의] 문재앙 정부 최후의 수능 난이도 예상 30
국어 - 언매 1컷 59, 화작 1컷 63 -> 19수능, 예시문항 난이도 초월...
-
미국 팝아트의 선구자 앤디 워홀은 이런 말을 남겼죠! 이대로가면 총선 결과는 안보나마나 아니겠어요?
-
[170502] "수시가 줄지만 정시는 늘지 않습니다." 이해불가 문재인 토론 2
[0502] "수시가 줄지만 정시는 늘지 않습니다." 이해불가 달님표 토론에 답답한 유승민
-
문재인은 프랑스의 팬이니 수능 대신 서술형 도입 도 예상된 수순이죠. 0
프랑스가 하는거면 다 좋아하는 분이니(불법체류자 자녀에게 양육수당 지급도 프랑스가...
-
사교육 없애면 입시결과의 차이로 인한 부의 대물림이 없을줄 아나 0
능력 있는 부모가 직접 가르치고, 사다주고 하다 보면 당연히 선천적인 능력의 차이를...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