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훈 10] 비오는 어느 평가원시험 전날.....
안녕하세요???
"수학을 바르게!!"
ALL바른 수학 고병훈쌤입니다
어느덧 내일이 평가원시험이네요....
길다면 8개월, 짧다면 6개월안쪽의 시간동안
11월 17일 수능을 위해 힘겹게 달려오신
여러분들이 수능전 마지막 리허설 날입니다^^
제가 대학다닐 때 밴드부에 있었거든요??
(나름 노래를.....잘....^^)
공연이 있기 1주전부터 빡세게 연습을 합니다.
바로 리허설이죠...
하지만 마지막 리허설은 공연 전날이겠죠??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리허설은 사실
1주일 전부터 계속 연습처럼 행해지고
있었습니다.
연습이 곧 리허설이고 리허설이 곧 공연이죠
근데 공연 전날 마지막 리허설때 어떤지 아세요??
사실 떨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대가 됩니다.
그동안 친구들과 손발을 맞춰 엄청나게 피나는
연습을 했기에 그 공연을 빨리 보여주고 싶은
맘이 더 큽니다. 하지만 실수는 하지 말아야
하기에 집중도는 엄청 증가하죠
내일도 마찬가지 입니다.
마지막 리허설이지만 그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계획한 만큼 좀 즐기고 오셨으면
합니다.
내일의 시험을 위해 우리가 평소에 굉장히
많은 시간 개념을 익히고 기출을 풀고
최근에는 N제와 실모까지 하고 있지 않나요?
저는 여러분들을 믿습니다!!!!
여러분들도 여러분 자신을 믿고 실전도 연습처럼
하나씩 풀어 나가신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발레리나 강수진씨가 그런말을 했죠
"나의 유일한 경쟁자는 어제의 나다.
연습실에 들어서며 어제 한 연습보다 더 강도 높은
연습을 한번, 1분이라도 더 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어제를 넘어선 오늘을 사는것
이것이 내 삶의 모토다."
어제도 열심히 공부하셨고 오늘의 아침에도
열심히 하셨다면 지금부터 다가올 저녁에도
단 1분이라도 더 공부하는건 어떨까요??
오늘이 지나면 내일은 오늘을 넘어선
여러분의 모습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아까 오르비 댓글에 그런 재미난 글이 있었더라구요
공통 22번의 답을 맞추면 이라는 제목^^
저는 내일 8월 31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09월 평가원 해설강의를 진행합니다.
유튜브 라이브로 할지 안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공통 14번의 답을 댓글에 달아주시고
맞히신 분들 중 10분만 선정해서
14번 촬영도중 아이디를 언급해드리겠습니다^^
(혹시 댓글에 본인의 이름을 밝히시면
불러드리겠습니다^^)
일단 저는 5번 ㄱ,ㄴ,ㄷ 으로 하겠습니다^^
다들 긴장하지 마시고!!!
내일 침착하게 시험보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다들 파이팅!!!!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선착 10명 1000덕 20
-
내년여름 군대 전역하고나서 수능공부 좀 감되살리면 과외시켜줄려나… 아시는거 있으신분...
-
역시 대민철
-
상당히 졸립군 1
-
어쩌다보니까 맨날 질문글만 쓰는 것 같은데 내신 질문같은건 가능한 선에서 댓글 많이...
-
오르비 친구들아 7
나 이과인거 어떻게 맞췄어?? 공대지망이긴 한데 물론 나 내년 대학 노리는 3수생임
-
밀기 너무 귀찬아
-
음료채우고옴 2
일하면서 그나마재밌는순간
-
금테 달고싶다 0
금테양은 못 되지만 금테가 되.
-
칼기상 3
과함께 다시 칼취침..내 졸리다
-
오야스미 0
네루!
-
눈만하기 4
낚시하기
-
생1 가계도가 더 복잡해질수도있음
-
아오
-
탈릅 증후군 6
갑자기 현타가 오면서 탈릅이 마려워짐 특히 나는 분명 이쪽과 관련이 없는데 계속...
-
뷰지런행
-
무례하긴 2
순애야
-
라는 꿈을 꿨어!
-
그러하다
-
맞팔 가보자고 우린 이 밤의 끝을 함께했어
-
국어지문 어떻게풀었는지 다 까먹었는데 정상인가요 백분위 100인데
-
ㅁㅌㅊ냐 진지하게
-
역시 4시 다가오니 조용해지네
-
이걸로 뭐하는거임?
-
선착 3명 만덕 8
이유는 본인 예전 글에 있음.. 암튼 ㄱㄱ
-
과는 국문과고 철학과랑 둘중에 끝까지 고민하다가 철학과는 결과가 정직하게...
-
누군데 진짜 가만 안둘거야
-
구라 맞다.
-
고양이만 ㅇㅈ할거임
-
친구도없어서 고민 적을데가 없는데 고민상담좀 해주실 형누나들 제발요.. 4
현역인데 암것도 몰라서 넘 힘들어서..
-
가천한 3
97.1 전화추합도 불가능인가요??
-
애초에 박보영이 골격이 더 큼 ㅋㅋ 박보영 누나가 골격이 크다는게 아니라 용찬우...
-
패딩ㅂ 입어야겠다.. 실내인데 춥네요
-
모집인원37명+추합2명예상 진학사실지원 29등/86명 어둠의표본:35명 진지하게...
-
역시 goat는 goat를 알아본다
-
커뮤 과몰입충 같아서 웃기긴 한데 디씨나 수만휘 트위터 어디서도 느낄 수...
-
주인 잃은 레어 3개의 경매가 곧 시작됩니다. 북극여우"북극에서 제일 잘생기고...
-
외건 미컴 10
외대 미컴 건대 미컴 복전 전과 등등 감안하고 님들이라면 어디 가실건가유 걸고 재수할거예요
-
662.29임 아 쫄리네
-
ㅇㅇ
-
학과 적성에 맞고 학교 사람들도 너무 좋고 취업 걱정은 아마 안 해도 될 거 같은데...
-
일단 넌 아님
-
과감함에서 나온다고 생각해요 뭐 의대권에서 정보 싸움을 하지 않는 이상 결국 당해...
-
무물보 5
아무거나갠찮아요
-
번개처럼 높게 뛰어올라 like ninja
-
하이# 짭 왜 생김? 13
누구냐 저거
-
뽕차면 뭐해 난 10수해도못가..ㅜㅠ
-
근데 영어 한국사를 빼야함 ㅋㅋㅋㅋㅋ 둘 다 33 등급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런 쌉고수들
-
어제 안씻은 채로 출퇴근했는데 지금까지 안 씻음 ㄷㄷ
어제를. 넘어선 오늘을. 사는것.
명심하겠습니다 선생님.
우리 최선을 다해봅시다!!!^^
저도 5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