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현주국어쌤☆ [441641] · MS 2013 (수정됨) · 쪽지

2022-07-24 00:03:18
조회수 1,548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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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설명회 하느라 정신없던 하루였는데

수업 끝나고 한 학생이

“저 6모 해설특강 듣고 그 다음부터

수업듣기 시작했는데

매번 수업 너무 좋아요. 선생님.

진짜 강의 듣길 잘했어요.”

라고 하는데 요즘 이런저런 생각 많은 걸 들킨 것처럼

깜짝 놀랐네요.


설명회가서도 강연하시는 분이 제 팬이었다고;;

문법의 끝 질문을 무려 6년 전에 오르비에서 했다가

친절하게 대답해줘서 너무 좋았는데

실제로 보니 신기하다고하셔서

제가 더 신기.

아직도 기억해주신 게 고맙기도 하고.




바쁘다고 오르비에도 

이벤트글밖에 못 올렸지만

우리 제자들 자랑도 해 보고

우리 코치들 자랑도 해 보고

강의 10년차도 넘었지만 아직도

매일 열심히 사는 것도 자랑해 보고 할게요

내가 자랑할 건 이것 뿐이라.


오늘 설명회하며 얘기했던 것들도

조만간 정리해볼게요. 다들 같이 힘냅시다.



rare-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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