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399397] · MS 2011 · 쪽지

2015-02-20 10:48:08
조회수 456

휴가 복귀 즈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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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년 휴가  복귀하는데,


입대 할 땐 참 막막했죠.
그땐 수능 망치고 거의 도망가듯이 군대 간 거라...

그렇게 군생활을 2년 가까이 하고

막상 다시 사회로 갈 생각 하니까 또 막막하네요.
어쩌면 군대에서 2년동안 보호 받고 있었던거였을지도...

ps. 군복무하시는 분들 힘내시고요.
시간 의미없이 보내시지 마세요. 
(저는 나름 의미있게 보냈다고 자부하는데, (뭐 중간중간 사지방 하고 게임하고 그랬지만 ㅋㅋ) 
후회되긴 하네요. 탐구랑 영어를 별로 못 해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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