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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발췌독해서 틀렸습니다.. ㅜ
앞으로는 절대 하면 안 된다는 걸 배우면 됩니다 ㅋㅋ,, 6평 때 틀려서 다행이지요
국어 난도 확 올리는 것 자체도 그렇고, 수학도 조건 해석 능력을 더 깊게 물어보는 것도 그렇고, 탐구에서도 독해력을 요구하는 경향이 점점 더 커지는 느낌이네요.. 그냥 개념 끼워맞추기로 털어내는 형식의 문제 비중은 줄어들고 줄글로 된 형식의 비중이 늘어난 느낌..? 제일 크게 느낀 건 이번 6모 양적연구랑 작년 6모 양적연구에서 연구한 것 자체에 대한 상황을 제대로 파악했는지를 집요하게 물어보는 거에서 그랬던 것 같아요.
텍스트 양도 왠지 모르게 더 늘어난 느낌이고 다 풀고 8분정도 남긴 했는데 수능 때 개념이 이런 경향이고 도표도 좀 타이트하게 나오고 시간 잡아먹는 개념 몇 개 더 넣으면 수능 긴장감이랑 같이 다가와서 많이 압박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