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써드립니다
시제 적어주시면 써드림
0 XDK (+1,000)
-
1,000
-
재밌는 언어 이야기) 조사 '보다'는 동사 '보다'다 0
동사 '보다'에서 왔음 ㅇㅇ 이렇게 실질형태소에서 형식형태소가 되는 걸 문법화라고 함
-
횡단보도였는데 한 애가 엄마 손잡고 가다가 갑자기 엄마 눈 가리고는 엄마~...
-
서울대.............. 연세대............
-
다군 과기대 0
다군에 있는 과기대는 모두 신설학과(?)로 알고 있는데 (아마 전에는 다군에...
-
무서우면 보기 좀 그런데
-
평균내신 5
3.4긴한데 3학년 진로선택 C도배해놨는데 괜찮나 ㅋㅋㅋ
-
김승리 뭔가 1
vic-team 하는 거 victim같아서 좀 그럼..
-
이거보고연대버리기로했다.
-
작년의 최초컷과 최종컷이 대부분 학교가 대략 10점차이가 나는데 왜 진학사의...
-
이거 합격이 정배? 11
대형은 아닌데 소수과도 아님
-
3학년 2학기 끝나고 은행, 증권사, 카드 등 준비하고 있습니다. 상경 취업 연합...
-
인강 스블 수1,수2 5만원에 팔면 살 사람이 있을까 6
걍 병호로 바꾸려는데 스블 처분 하고 싶음
-
나머지는 질러도 되는건가요…
-
대충 믿던 사람들에게 배신당하는 꿈이랄까
-
이거 어디가나요?? 본가는 어차피 지방이에요
-
밑에가 변리사 기출인데 반응식 계수 뒤집힌거 빼고 숫자가 완전히 똑같아여!!
-
크리드 조말론 이런 애들 돈 값 함뇨?? 맨날 오천원 짜리만 쓰다 하나 사고 싶은데
-
찍고싶다
-
지금 생각해보니까 난 수상하를 정석 제외하면 전부 개념쎈 라이트쎈 쎈B 그냥쎈으로...
-
학교는 고대임뇨 그냥 경영 쓰려고 했는데 전필 과목들 보니까 너무 안맞을거같고.....
-
피곤한걸 보니 0
글루따띠온이 필요하군요
-
오르비 컨설팅 갔는데 옯붕 옯순이들 생각보다 잘생겼음.. 혼자 가는게 정배인줄 알고...
-
친구들이 거점 십창내놨네 정상화 해야겠지..
-
2칸인데 스나 가능? 일주일 동안 착하게 살았는데 스나 가능?
-
아 14
-
나도 옛날에 인프피였고 베프도 인프피라 악감정은 없는데 인프피 귀여운 이미지인거...
-
듣기1틀이고 딴 건 거의 눈으로만 뉘앙스 파악해서 품
-
세상이 단체로 날 몰카하는건지 아니면 내 수1에 대한 기억이 미화된건지는 모르겟는데...
-
평균적으로 뭐가 더 어려움?
-
교차지원이라 미적 물리 등 전공기초 선수강 +학점 4.5에 수렴하게 받아도 그냥...
-
ㅈㄱㄴ 공부법 선택고민 질문 바다요 6,9,수능 다1임
-
부산의 부산약 지역인재 10명 씩 이월되엇는데 최종컷 좀 떨어질까요? 저는 부산약...
-
인하의 0명 0
ㅠㅠ
-
비서울대 문과 1등이긴 한데 경제랑 유의미한 차이가 있나... 메리트가 뭘까
-
ㅇㄷ?
-
최저에서 탐구 1개 반영이랑 2개 평균이랑 충족률 차이 크나요? 0
3합5, 3합6 기준으로 얼마나 차이나는지 알려주세요
-
쓰실 분들 축하해요
-
생명 한종철 철두철미프로모터크레센도디카프 지구 크로녹스폴라리스오리온 어떤가요?
-
사문 250601 뭐여 21
개어렵다;; 미친킬러문제;;;;;
-
여기 원래 레전드교차밭인데 연고대 특히 연대 교차유인이 훨씬 줄어듦
-
카의 이월 0명 1
ㅠㅠ
-
떨어지면 교대쓰고 반수해야겠다..
-
VIC_TEAM07 레츠고 매월승리 표지는 약간 아쉽네요
-
성대 추가 상담 3
가군 사과계 나군 경영 or 인과계 이렇게 상담했었는데 추가 상담 와서 나군에...
-
-
인과관계도 그 모든것안에 포함된다 따라서 신은 자신의 피조물인 인과관계의 지배를...
-
정시 삼월 1
ㅋㅋ
-
ㅈㄱㄴ
-
4칸에 가까운 5칸이 훨씬 불안 실제로는 전자가 더 나은데
-
술마시고 자다깼는데 갑자기 속이 레전드로 안좋더니 눈은 노래지고 시야가 점점...
틈
수 많은 축들이
시공간을 오가는 곳엔
내 정말 여유로이
살 수 있던 때가 있던가
톡 하고 건드려본
찢어진 종이 문지방에선
소리도 빛도 없는
검다란 것이 그저
거울에 비추어져 있구나
단권화
내가 보았고
내가 들었고
내가 생각한 모든 것을
이 하나 얇다란 종이에
뜻을 다 전하기란
진실로 불가능한 욕망일 것이다
허나 남들이 하는듯
그들이 모두 대세를 따르듯
나 역시 편승하는 만고의 진리는
오늘도 자유롭게 숨시는 영혼을
다시금 이 작은 책 속에서
가두어 놓아 무엇 하려는 것인가
ㄷ ㄷ어떰? 너무빠르게 썼눈데
개간지남
ㅋㅋㅋㅋㅋ 어딜봐서
아이민으로도 해주세요
아이민이 뭐죠?? 시제가 재수깅이 인가요 ㅋㅋㅋ 이름 뜻이 있습니까
아이민은 닉 옆에 있는 숫자임 님 아이민은 1146828임
1124688 로 정리하면 이쁘네요
?그걸 왜 정리하는데욬ㅋㅋㅋㅋㅋㅋㅋ이거 가입한 순서대로 번호 주어지는 거예요…
시 만드느라 그랬음
문과임
처음과 마지막엔
내 강한 힘을 넣어 보리라
내 살아온 길이
내 걸어갈 길이
모두 하나되어 나아가는 구나
정확히 두배가 되는
가장 아름다운 진법인
이항대립의 이진법은
그저 자그마한
진술에 불과한데도
이 세상 모든 것을
아(나 아)와 비아(내가 아님)로 나뉘는구나
님 천재임? 근데 님 이과죠
저랑 친구 하실?
오킹 시 감상평좀 적어줘요
일단 아이민을 님 마음대로 재배치했다는 점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왓고 이항대립과 아와 비아 같은 수능틱한 요소들이 가미되어 있어서 킹받네요
ㅋㅋㅋㅋㅋ2진법도 있오요
재수생의 외로움
내 한때 이루지 못한
그곳을 향해 나아가는데
주위엔 아무도 없는듯 하다
아니, 어쩌면 이것이 좋다
주변에 심은 겉치레들은
전혀 도움이 되질 않았다
타인의 숨소리조차
거슬리는 세월을
두번 다시 겪고 싶진 않았다
헌데 그 숨소리와
다른 이의 존재가
갑자기 그리움의 씨앗이 되었다
그 누가 알아주리라
아무도 들어주지 않을
1년동안 묶힐 나의 시큼한 설움을
감명깊네요 감사합니다
더코 감사합니다
열등감과 자기혐오!
비친 내 그림자는
아무런 형체조차 없었다
유형의 한계를 뛰어넘어
깊이 새겨진 이 증오를 보라
누구에게 그려진 것이었을까
나의 자화상인가
아니면 그저 그림일 뿐일까
내 옆을 스치는 그림자엔
그저 아무것도 보이질 않는데
유달리 내 그림자만 다른것이 있다
멋지다 천재같네요 친구중에도 님같은 사람잇었는데
그친구는 머하고 지내요?
초딩때 친군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초딩때 막 시상 하나 주면 바로 님 처럼 시 지어 줬던 기억이..
초등학교 시절 ㅋㅋㅋㅋㅋ 빠르네여
반수생!
이분법을 넘어선
흐릿한 회색 속의 나
이미 한번 겪었기에
두번은 쉬운 선택이었지
내 비록…
시간이 적다 해도
개의치 않고 살리라
그 누구와 섞일 수 없고
뚜렷한 느낌이 없지만
나는 나인걸로 충분하구나
아아, 하늘이시여
이 크나큰 세상 속에서
나는 어떤 기록을 남기겠습니까?
만일 그 미래를 정하신다들
내 운명을 원망치 않으리
가는 그길마다 내 행복할지니
ㄹㅇ 잘 적으시네..어디가 맘에 들어요?
시간이 적다 해도
개의치 않고 살리라
그 누구와 섞일 수 없고
뚜렷한 느낌이 없지만
나는 나인걸로 충분하구나
이 부분이 특히 공감이 가네요ㅋㅋㅋㅋ
ㅋㅋ제 지금이랑 비슷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