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영역
진짜 일년동안 타지 재수학원에서 아싸로 죽을만큼 공부했는데ㅎㅎ
수능 원서 접수하러가는날 빼고 하루도 학원외의 곳에 있어본적도 없었고
밥먹는 시간 아낀다고 밥 마셔가면서
가족 친구 인간관계 정말 모든걸 다버리고 살았던 일년인데
애매한 점수로 진짜ㅈ한문제때문에 쓰고싶었던 대학은 쓰기 힘들어지고
재수라고 안정적으로 원서썼는데
쓰고싶었던곳은 핵빵꾸나서 점수 훨씬 낮은 사람도 붙고ㅎㅎ 안정적으로 쓴데는 폭발나서 예비뜨고
다 제 운이겠지만 결국 원서잘못쓴것도 제 잘못이긴하니 할말은 없는데
잠도 안오고 꿈에도 계속 나오고 아무것도ㅈ손에 안잡히고
추합만 기다리는데
별로 억울할것도 없는데 억울하고 속상하고 받아들이기 힘들고 그렇네요
다들 힘냅시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두개 같이쓴 표본이 좀 있네요
-
인하대 소수과 3
19등까지 추합 5칸이고 20등이랑 21등 사이인데.. 16명 뽑는학과이면 아예...
-
서강대랑 성대랑 한양대 중에 학교 만족도는 어디가 높을까요 16
다군 써야 하는데 어차피 셋 다 8칸이라 고민 즁 ,,,,,,, 성대 빼고는 다...
-
니넨 그 경복궁 락카칠이 괜히 그 면적에 1억 오천 박은 걸로 보이냐? 학내 건물...
-
저는 초6
-
둘 다 붙으면 님들이라면 어디감?
-
낙지 업뎃 마감 이후로 실지원 표본이 겁나많아짐;; 이걸 써야돼 말아야돼...
-
스나 꿀팁 1
소수과 10명에서 20명 사이 과 중 본인이 그래도 붙으면 갈 곳에 스나하삼. 이상한 과 쓰지 말고
-
개념돌리고 기파급으로 하려고 하는 데 괜찮을까요 기파급하고 나서 이후에 뭘해야할지도 궁금합니다
-
ㅈ될뻔했핑
-
다군 3칸 4
6칸 3칸 중에 뭘 넣어야될까 전자는 중경 후자는 성글경임
-
진학사 합격컷 0
보다 10점이 낮으면 가능성이 없는거겠죠
-
인하대 자유전공학부에서 전기전자공학부를 선택하고 싶은데 그렇게 되면 졸업시에...
-
성대 사과 4
붙을수있을까요ㅠㅠ 원서 이미썼는데 많이 불안하네요
-
실지원자 ㅈㄴ 늘어나는데 위에서 다 냐려왔네.. 중대 중앙대 폭 에너지
-
-
항공대 경영 휴학중인데 갑자기 생공쪽에 관심 생겨서 휴학 2년 박고 수능도 박고...
-
모두 내 앞으로 들어온게 아닌이상 합격 기대해볼만 하죠? 실지원기준 모집인원보다...
-
서성한에서 다 내려왔네 ㅅㅂ
-
스킬위주로 풀이하는강사라는건가요?
-
지금 보니 경제가 더 약펑이려나
-
붙겠지?? 8
순위 밀려서 추합끝쪽이긴 한데, 그래더 막 업뎃기준 뒤에 5명 여유 있는데
-
가 나군에 같은학교로요…
-
642.19점인데 .. 가군에 경희대 8칸안정 다군에 이대 5칸 적정 써서 걍...
-
진학사기준 경제7칸 경영정보8칸인데 어딜 가야할지… 원래는 경영정보를 걍 쓸까햇는데...
-
시작은 14일날 하려합니다. 돈 등 문제가 좀 있어서... 과거 오르비에서 많은...
-
접수번호로 분탕치는 애들 있을텐데 그거로 동요하지 마시길
-
남은 수육 해치우기 11
왼쪽이 전자레인지 오른쪽이 에어프라이어 인데... 오른쪽이 3배 더 맛있네요
-
-
오거ㄷvs박원ㅅ 0
?
-
고속으로 보면 과거 입결에서도 좀 널널한 추합권인데 진학사는 2~3칸 불합 떠서 뭐지싶음
-
아직 결과 나온건 아니지만… 매일마다 메일로 궁금한거 와장창 물어보고 잤었는데...
-
탕후루같은거 먹어봐야겟다
-
가군에 6칸 5칸 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6칸 짜리는 최초합이고요 5칸 짜리는...
-
401이면 센츄까지 가능할까요??
-
705점대는 안전할지ㅜ 떨어지면 ㄹㅇ 큰일나는데
-
1번째가 12명 뽑는 과고 2번째가 11명 뽑는 과인데 어떤 과가 더 안정적일까요.??
-
정시원서 되게 싸네 그냥 컴퓨터 딸깍딸깍 하면 되니까.... 진짜 원서비때문에 수시 많이하는건가?
-
발뻗잠 해도 될 것 같음 아닌가
-
한부모,차상위,기초수급자 중에 하나만 해당해도 걍 지원 가능한거 맞죠??
-
안질림?
-
원서 이미 썼는데 신청이 안되어있더라구요ㅠㅠ 방금 신청했는데 1/3 오늘까지 신청만 하면 상관없죠?
-
총 합격인원(정원) 수는 2024 148(21) 2023 118(18) 2022...
-
연대기원3일차 4
-
빵날곳도안나게만들어버림
-
1. 25명 뽑고 진학사 기준 34등 앞쪽 지원자 중 1순위 지정해놓은 사람 많음...
-
제가 딱 정원 등수임 기대해볼까 ㅋㅋ
-
-
그때 투과목만 안 했어도..
-
매운거 먹을 때 빼고
아직 어린가봐요ㅋㅋㅋㅋ
님도 어려보이는데요
글작성자인데 ㅋㅋ
동일인인데 ㅋ
ㅋㅋㅋㅋㅋ 컨셉이신가
ㅋㅋㅋㅋ ㅋㅋㅋ 잼썼음
(제가) 아직(은) 어린가봐요ㅋㅋㅋㅋ
아쉬움만 가득할뿐이죠..괜찮아요.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ㅡㅠㅎㅎㅎ
재수까지는 저도 그 생각 진짜 엄청했는데 삼수까지 가다보니 뭔가 초탈해졌네요ㅋㅋㅋㅋ 내 점수로 뚫을 수 있는 곳이 한 급간 높은 대학도 있고 하지만 그냥 받아들이기 되네요
시간이 지나고 대학 다니다 보면 그런 생각 없어지실 거에요
맞아요 열심히했으니까 그 과정에서배운게 있을거라 생각해야겠죠 진솔한말씀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ㅠㅜㅜㅜㅜㅜㅜㅡㅜㅜㅡㅡ
힘쇼ㅠㅠㅠㅠ
우리같이힘냅시다ㅜㅜ
아윌두잇님도 힘쇼
저두 마지막까지 고민하다 안낸쪽은 다 핵빵이고 ㅠㅠ 낸곳은 다 핵폭이네요 ㅠㅠㅠㅠ 힘냅시당 ㅠㅠ
힘내요 힘ㅋㅋㅋ저도딱 그래요ㅋㅋㅋ
피자찐빵>>>>>>>>>>>>팥찐빵>야채찐빵. ㅎㅇㅌ!!
피자찐빵 맛있죠 ㅎㅎㅎ 고맙습니다
피자찐빵 다음 야채찐빵인데;
힘내세요
그래요 힘낼게요!
좋은결과 있을겁니다
늦게 핀 꽃이 오래가는 법이랬어요
저같아도 엄청 아쉽고 억울하고 할것같네요 힘내세요
인생이 다 그런거.. 받아들이고 힘내길
그렇죠 예상치못한게 또 전화위복이 될지도 아직힘들지만 받아들여야죠 감사해요
저두 참 맘고생많이했는데요, 그래두 예비뜬것 꼭 붙었으면 좋겠어요 힘내요
저랑 똑같으시네요 퓨
힘내요 좋은날이있겠죠
하늘은 노력한자를 분명 배신하지 않을겁니다.
저도 목표도 목표지만 재수학원 학원비값은 해야겠다 싶어서 진짜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시원찮네요
재수할 땐 마지노선으로 잡았던 대학이 지금 예비 그것도 꽤 먼 예비인데
붙길 바라고만 있습니다.
그 기분 저도 알아요ㅠㅠ 저도 비슷한 일을 겪어봤죠.. 그래도 언젠간 님이 노력하신게 다 돌아오더라구요! 뻔한 말 같지만 이것 또한 제가 겪어본 일이라서.. ㅎㅎ 암튼 너무 기죽어있지 마시고 힘내시고, 여기저기 놀러다니시기도 하고 취미생활도 하시면서 즐겁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작년 1년동안 너무 수고하셨어요. ^^
저와 정말 비슷하시네요 ..저도 모든것을 다 버리고 4,5시간자고 극한까지 했는데 수능도 개판이고(이과에요) 넣은과가 폭발이라 허무하고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네요. 입시시스템자체에 너무 화가납니다. 예비번호가 안되면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하네요....노력필요없고 운이 최고다라는것을 가르치는 평가원 , 교육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