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스터디 11일차
사촌동생이 집에 놀러와서 자꾸 칭얼대고 귀찮게 굴어서 티비 틀어주고 나는 이어폰 끼고 저녁 공부 시작했는데 하필 또 음소거가 갑자기 안되는 상태라 잠시 그 소리가 들어갔다ㅜㅜ 어떤 분이 알려주셔서 끄긴했지만 다른 분들께 너무 죄송했다ㅜㅜ 그러고도 계속 옆에서 귀찮게 굴어서 결국 일찍 공부 끝내고... 어른들의 코로나 격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내가 하루동안 맡았는데 하루종일 에휴. 중간 집계 결과가 내 기준 좀 만족스럽지 않아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다짐이 첫날부터 무너졌다. 오늘부터라도 다시 열심히 해야지!
오늘의 반성: 일찍 공부 끝낸 것
오늘의 칭찬: 딱히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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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능본 재수생입니다 영어 수능에서 2등급나온 노베까진 아니고 그냥 평민인데...
오늘 하루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