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공부법 후기
初音ミク 님의 2022학년도 수능 성적표
구분 | 표점 | 백 | 등 |
---|---|---|---|
한국사 | - | - | 1 |
화법과작문 | 132 | 97 | 1 |
미적분 | 147 | 100 | 1 |
영어 | - | - | 1 |
화학1 | 68 | 100 | 1 |
생명과학1 | 67 | 99 | 1 |
일본어 | - | - | 8 |
앞에서도 말했듯이 이건 너무 자책하지 않았으면 해서 쓰는얘기야
잘하는 사람이든 못하든 사람이든 다 허수같은 면목이 하나씩 있어
그러니깐 자신이 좀 허수의 면목이 있다고 자책하지 말고
"이게 내 공부법이거든ㅇㅇ"
약간 이런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길 바래
물론 이건 약간 성격을 타는 얘기야
이건 쫌 자랑처럼 느껴지겠지만 내가 멘탈이 세거든
그래서 남이 뭐래도 큰 타격을 안입어
이렇다보니깐 뭔가 뚝심 있게 밀고 나갈수도 있었고
글고 이건 내 이야기야
ㄴ너가 이걸 따라한다 해도 절대로 성적 잘 받을 수 없어
왜냐면 너는 내가 아니거든
초딩 때부터 어떤 공부를 받아왔고 어떻게 살았고 하는 게 다 다르잖아
그러니깐 네 이야기를 만들려고 노력해봐
이 칼럼은 약간 나에게 하는 소리이기도 해
내가 그동안 어떻게 공부했나 되돌아보는게 사실 이 칼럼의 주요 내용이기도 하고
그래서 이게 남들이 보기엔 오만하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어
그래서 오히려 이거 보고 상처입거나
"저딴 놈도 의대가는데 나는 왜 못가지ㅠㅠ"
이런 생각이 들게 됐다면 정말 미안해
내가 이걸 읽는 사람들 배려안하면서 쓴 부분도 있고.
내가 쓴글이 약간 뜬구름 잡는 소리이기도 해
뭐 마음이 행복해지는 강의 이딴거 들을때 앞에서 강사가
여러분은 고귀한 존재에요~
열심히만 하면 뭐든 이뤄낼수 있어요~
이러잖아
이딴말 들으면 약간 뜬구름 잡는 소리이기도 해서
많이들 무시하잖아
근데 어떤 사람들은 그걸듣고 희망이나 깨달음을 얻기도 하고
딱 내글이 그거야
내가 쓴 칼럼이 무슨 엄청난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가고있는 방향이 옳은 방향인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약간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해서 한번 써봤어
근데 솔직히 처음에는 걍 심심해서 써본거임ㅋㅋㅋㅋ
사실 이게 이렇게 반응이 좋을지 몰랐고
"어차피 써도 나랑 노는애들만 보겠지ㅎㅎ"
라며 쉽게쉽게 써갔거든
그래서 이번 글을 쓸때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고 신중하게 썼어
하튼 너무 주저리주저리 많이 쓴 느낌이네ㅎㅎ
이젠 이만 줄일게
아참 글고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았길래 저따위로 공부하고도 의대에 가지?"
라는 의문을 가지는 애들도 많을거 같아
그래서 내가 예전에 쓴 글인데 한번 공유해볼게
내 수학 공부 인생 얘기인데
이거 보고 약간
"그럼 그렇지"
"의머생 기만자 ㅅㅂ 샊끼"
하며 배신감을 느낄수 있는데
이건 걍 욕 쳐먹을게
사실 근데 내 수학학원기 읽으면 약간 납득이 갈거야
"아...이렇게 공부해도 갈수 있었던 이유가 있었구나"
"그래서 자신의 공부에 믿음을 가질수 있었구나"
하면서 말이야.
내가 썼던 내용이 좀 더 신빙성이 생길거 같아서
한번 읽어보길 권해
읽기 귀찮으면 말구
하튼 진짜 안뇽~~~~
0 XDK (+120)
-
100
-
10
-
10
-
수능 같은 시험결과가 그나마 제일 공정하고 다른 부분은 세상 돌아가는게 다 그런거...
-
출근완료 1
그럼 쉴게
-
이쁜애 많은 직업은 의외로 승무원=젊은 은행원>>>>>>간호사임 은행원이 이쁜사람...
-
아악! 싫어요옷!!
-
모닝원신중 1
이번나선 상당히 빡세네;;
-
이대가 에타에 좌표찍고 댓글 주작한다는 내용의 글이었는데
-
음
-
전자 or 후자? 고민중인데
-
23수능 손해 배상 예정액 이렇게 근거 잡는 게 맞나요? 0
이거 4번이 위약벌은 어차피 감액 불가하고, 거기에 추가로 낸 손해 배상금이 감액...
-
야발 배고프노 3
이따 삼김 하나 줏어먹어야지
-
수능공부하기에는 개념강의 개강도 안했고 자격증이나 하나 따놓을려하는데 이거...
-
이제 끝낼시간이다
-
원광의vs조선치 1
의평원 때문에 그런대 어디가야 할까요..
-
필연적일겁니다 한덕수나 여당관계자들 인터뷰보면 만약 교육의 질이 2000명 증원...
-
밖에 왤케 추워
-
07년생 26학번인데 고려댜 의대 음악까지 하면 1.10, 등급나오는 과목만 하면...
-
첫 봉사라 떨리네요 일단 헤어컷부터 하고 옷좀 고르고 가야할듯
-
수1 수2 확통 전부 처음부터 공부해야 함+화작확통생윤사문+국영은 낮은 2 높은...
-
스타듀밸리헤야지 1
정보)나는 투과목을 건드려본적조차없다
-
슬슬 나갈 준비를 해야한다는게 ㅈ살마렵다
-
5교시 등교 0
이거 하면 상담갈라나 그치만 학교 가기싫다구 ㅠ.
-
강의목록이랑 작년 강의시간 등 좀 보고싶습니다 직장하고 병행해야하는 새내기라.....
-
이거 오긴 오냐?
-
지금 낙지 0
구체적으론 고서성한 라인 상경은 뒤지게 높고 낮과는 너무 낮은디(2-3칸 차이) 원래 이런가
-
뱃지 다는 게 수동이기 때문 아닐까 금요일 오후 8시에 신청하면 이미 퇴근한...
-
잘하는게 이것뿐임 ㅅㅂ
-
그냥 좀 빨리 해죠라 기다리기 실타
-
황유
-
ㅈㄴ 피곤하내
-
지듣노 3
-
서울대 낮공 다니다가 의대 가게 되어서 궁금한 점. 입결 상으로는 당연히 차이...
-
을 듣고 싶습니다... 필자: 고려대 비상경문과 vs 서성한 화공기계 고민중 공대에...
-
ㅈㄱㄴ
-
재수예정인 고3인데 오늘 1분 늦어서 미인정 지각이 찍혀버렸습니다.........
-
돈되는 고급정보+체포 면책특권을 어떻게 이김
-
우연히 작년에 써둔걸 봤는데 퀄이 영.. 별로구만 포물선 파트는 좀...
-
하하하하하하하 제발 붙자 제발제발
-
평백으로는 얼마나 올리면 성공이라고 생각함? ㅇㅅㅇ
-
영어1 물리1 질받 14
아무도 안해주겠지...
-
일해라 오르비 1
뱃지 금요일에신청했는데 왜아직도안와.
-
서까남 유튜브 댓글에 매일 일기 쓰는데 좋아요 한 번씩 눌러주고 가라…...
-
1차붙고 면접 탈락한 사람 모임 만들어서 복수하러가고싶다
-
입결, 아웃풋 등등 여러 요소 고려했을 때 괜찮은 학과인가요?
-
남편은 새벽에 일찍 출근함 요즘 남편 아침 차려주는 주부 없음 그냥 애 어린이집...
-
난 ㅈ반고에다 교과로는 못 쓰는 내신인데 외고자사고 25학번 애들 노크에 겁나 많고...
-
여러분들은 어디 고를 건가용
-
전남치 7년인게 마음에 걸리는데 조선치 가는기 맞을까요??
-
요새는 건대가 더 나은거같기도 한데... 이과쪽 복전이나 이런것도 잘되어있고 순수...
-
모의고사 보고나면 선생님들이 항상 국어 수학 1등급 비율을 알려줬음 국어 1등급...
커리큘럼 따라가본적 없음 걍 내 맘대로 하고싶은거 풀었는데
좀 사담이긴 한데 내 수학 공부 인생 얘기인데 << 여기서 고등 수학 배울 때 10-가 10-나가 아니라 수1으로 배운 거 부럽네요
이상해보여도 사설 충분히 풀고, 플래너 안 꾸미고 실속있는 공부하기 뭐 제대로 할건 다 하던디 괜히 의대가 아님
일본어 8이 인간미 느끼게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