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오네요.
비가 많이 오네요.
올 여름에도 비가 많이 오겠지요?
해부학을 연구하는 의사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저는 나이를 너무 먹었고
아직도 꿈은 버리지 못했어요. 참 미련하지요.
다른 친구들은 자리잡고 가정도 이루면서 살던데
저는 그런건 잊은지 오래입니다.
혼자 온 인생 혼자 왔다가 가는거니까요.
다이어리를 정리하면서 올 한해를 쭉 계획해보는데
올해도 쉽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아주 많이 듭니다.
쉽지 않은 또 1년의 홀로서기가 될 것 같습니다만
제가 가진 수없이 많은 핸디캡을 모두 박살내고
연말에 점수들고 웃으면서 오겠습니다.
저번에 설의 과탐문제로 글 썼는데
그때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는 N수도 N수지만 현역 때 내신으로도 절대 불가능이고
그냥 지1 생1 신나게 파서 하나라도 안틀리는 쪽으로
해보겠습니다.
다들 문 잘닫고 주무시고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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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응원할게요.
체력적으로 힘든 시간이 될 수도 있겠지만, 집중력 잃지 않고 원하는 바를 이루실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