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 인간관계가 진심 어려운듯
먼가 무한개인주의이면서
친한사람, 친한팸끼리는 엄청 친하고
막 남들 견제하면서도
아닌거같기도하고
딱 한마디로 정의를 못내리게씀
그냥 내주변사람이나 잘 챙길수밖에
군대 갔다왔는데도
대학내 인간관계는 잘 적응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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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편이었나여?? 작년 수능보다 어려운건 아니앗죠??
그렇게 어려운가요ㅠㅠ 저는 여대 갈거라서 주변에서 특히 걱정하더라구요.. 힘들거라고ㅠㅠ
그 특유의 여대 분위기를 못 견디고 반수하는 학생들
은근히 많다고 들었습니다.
학점 경쟁같은거 엄청 치열하고 남자관련 문제도 그렇고
제가 남자라
여대는 잘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여대는 개인주의같은게
더 심하지 않을까요?
파벌 이런것도 심할것같고
안녕하세여 여대생입니다~ 물론 힘든거 있습니다...하지만 괜찮은편입니다!!개인주의가 심하다는 주변 생각이 많은데 솔직히 잘모르겠습니다!! 결국 비슷한 사람끼리 모여서 편해여!!그리고 여자들뿐이라서 자율적으로 좀 의존?하지 않고 하게 되는 점이나 여자들이라서 더 편안한 점도 있습니다. 여대라서 겉으로 스캐닝한다, 개인주의 쩐다, 선후배관계가 돈독하지않다 등이 있는데 생각보다 그렇지 않고 사람에 달려있습니다...다만 경쟁이 치열한건 사실입니다ㅜㅅㅜ출석이며 과제며...그치만 그건 요즘 대학생들 거의 그런것 같아여,,,새내기는 놀아도 된다는 시대는 지났으니까여...근데 확실히 뭔가 고등학교때랑은 인간관계가 다른거 같네여
정말 친한 사람 2-3명만 만들어도 대학교 인맥은 성공한 겁니다.
대학교 졸업하면 전부 분산되서 연락 두절됨.
먼가 다가가기 힘들다고나 할까요?
다들 철벽두른 느낌이고
다 자기들만의 무리가 있는 느낌이라 쉽지 않은듯
억지로 친해지려 하지는 마세요.
능력되시면 여자는 많이 만날수록 좋습니다. ㅋㅋ
견제...?
학부에서 견제한다는 말은 처음 듣는군요
뒷담이나
뒤에서 까는 그런거요.
저는 비록 반수할려고 한학기만 대학생활했지만 전혀 그런느낌 못받았는데... 50명넘는사람들이 다같이친할수없으니친한사람끼리 어울리는건 당연한거같구요 견제하거나 그런것까지있나요? 제가특이한건가
원래 1학년 1학기에는 다들 친하게 지내서 그래요ㅋㅋ
그렇더라구요 대학동기들 얘기를들어보면 확실히 행사가 많은 일학기보단 이학기때 더 무리가 지어지는건 맞다고하더라고요 근데 그래도 저희과는 서로 견제한다거나 뒷담까는?그런거는 전혀없었어요 그리고 저는 반수끝나고도 전학교사람들 만나서 얼굴보고했거든요 수능끝나고도 잘봤냐고 전화온친구들도 많았고요 대학친구는 사회친구고 관계도 얄팍하다 이거는 정말 선입견이고 어디가도 진짜친구못사귈듯...
그렇긴해요 ㅋㅋㅋ근데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다른듯!!저도초기에는 그런말하도많이듣고가서 참 어렵다생각했는데 나중에보니까 다들그고민가지고있었고 그래서 다들 처음에 비슷한 분위기로 햇던것같아용ㅋㅋㅋ그런얘기하다보니까 깊은얘기도나오고 ㅋㅋ뭐그러더라구요 좋은사람은 항상 어디에나 있는거니까여~~
맞아요 이거 정말 공감합니다 다들 삼사월쯤이면 같은고민하구있더라고요 막상 고등학교친구같은 그런 친구가 없는거 같다고...그런데 한번 만나서 같이 술먹고 잘얘기하다 보면 고등학교친구랑은 또 다른 의미의 진짜친구들 많이 만들수있더라구요.
여고 다니는데.... 지금이랑 비슷한 것 같은데요?ㅎㅎ...ㅎㅎ;;
3년간 얻은 교훈은... 이미지 관리 좀 하자?ㅎㅎ...ㅎㅎㅎㅎ...ㅎㅎ근데 안했지만;
그런데 대학교 인간관계가 그렇게 얄팍한가요?ㅠㅠㅠ...
사람마다 달라요~ 중고등학교때처럼 한 반이라는 인식보다 과는 시간표를 자율적으로 짜니 좀 중고등때랑 다른거같긴한데 대학와서 만난 진짜좋은친구들도 있고 아 이래서 대학의 인간관계는 허무하다는건가 느끼게해준 사람들도 있고~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고등학교의
끈끈한 인맥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정말 쌓기 나름이에요.. 저는 반수 성공하고나서 전학교친구들 만나러 가서 한턱쏘고 축하받고 했어요 친구보단 동기라는 느낌이 있긴하지만 그래서 장난만치는 고등학교친구랑 다르게 더 진지하게 진로문제 같은걸로 얘기할수 있는것도 대학친구에요 걱정하지마세욤
전 고등학교때보다 편하던데....관계가ㅋㅋ
진부한 말이지만 다 케바케에요.
중고등학교에서 평생을 함께할 부ㄹ친구 만나는 사람도 있고
대학교에서 혹은 회사에서 만나는 사람도 있고 그런거죠.
고등학교때도 한반 40명이랑 모두 친했던건 아니듯이
대학가서도 취사선택하여 맘맞는 사람들끼리 잘 지내면 됩니다.
"대학인간관계"라는 것에 스스로 벽을 세워버리면 좋은 사람을 놓칠수도 있어요.
ㅇㄱㄹㅇ!!
대학인간관계라는 벽을 스스로 치면 진짜 '남들이 말하는' 대학인간관계가 되는것같아용
저도 공감해요ㅜㅜ사실 대학와서 만난 진짜 좋은친구들도 있지만 대학와서 유독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도 많이 해보고 울어보기도 했어요ㅜㅜ스트레스도 좀 받았어요!! 근데 진짜 생각보다 삶의 시간이 많지 않은데 좋아하는 사람들과 보내기도 짧은 이 시간을 싫어하는 사람들과 보내기 아깝더라고요!!
정말 좋은 댓글이네요
공감!
전 고등학교 친구들 중학교때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 외에는 거의 전부 계산적이고 얄팍하더라고요. 고1~3까지 같은반애들 전부 그룹지어 다니는애들 뒤에서 뒷담 심함..진짜친구 하나도 없는듯요. 고등학교진짜친구 없더라고전..특히 여자애들은 진짜친구 있기 힘들다고 봐요 여자애들 특유의 삐짐의 특성상.
님 여자분이신줄!
ㅋㅋ 군필입니다
게임(흔히 말하는 술게임류)못하고 재미없고술안마시면 혼자 지내야하나요?
적당히 분위기만 잘 맞추면됨
술못마시면 술못마신다고 얘기하면됨
그렇군요 분위기를 맞춘다는건 뭘까요 가벼운 예시하나만 부탁드립니다
그냥 얘기 잘들어주고 리액션할때 하고
같이 웃을때 웃고
가끔 잼있는 얘기도 하고
아 어렵지않네요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