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 1년 ,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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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공대 보내주면 개같이 기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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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재검 취소하고 군대부터 가려구요 전역하면 24인데 인생 ㅈㄴ게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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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머ㄹ황 2
수많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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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덮 수학 0
13~15 20~22 26 28~30 틀럈는데 실전개념 하던 거 마저 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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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모 성적 인증 1
친구는 국어 똑같이 93점에 1등급이던데.. 그것만 빼고 다 만족스럽게 나와서 인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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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먼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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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덮 후기 3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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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1타 김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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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언매 88 1
더프 언매 88이면 무보정 보정 몇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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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에서 가면의 꿈 풀 때도 개쳐맞았는데 현대소설 ㄹㅇ 개어렵게 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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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예상좀 1
보정 어느정도 나올까 국어 화작 수학 미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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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크북 품절됐대서 중고로 구했는데 이거로 답장하면 구매내역이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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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인데 국어랑 영어가 진짜 안늘어요 고3 내내 국어 5,4 였는데 아직까지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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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실수도 실력인데 어캐고치나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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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근수축에서 시간 ㅈㄴ 써서 겨우겨우 풀긴했는데 걍 유전 2문제 풀지도 못하고 닐려버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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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내가 틀려서 그런건 아니고 난 독서가 더 사설틱한 거 같은데 ㅇㅇㅇ 난이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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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허접응 맞는데 이거 44모랑 쨉이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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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20분ㅅㅂ... 어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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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이 거의 2만명까지 갈듯 별개로 건대가 많이 크긴했다 외대가 떨어진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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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아이티앱들이야 좀 괜찮다지만 그냥...그냥... 아오 열밷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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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응시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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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덮 후기 0
국어 언매 80 작수4 문학 1개틀 문법 지문형 두번째꺼 찍고 매체하나 의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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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사설보다 평가원 점수가 더 잘 나오는 경우도 있나요? 2
이번에 이감 시즌 3 세트 3개 다 풀고 느낀 건데 난도는 말할 것도 없이 괴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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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덮 국어 1
독서 7개 문학 1개 틀림 이럴.. 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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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랑 느낌이 똑같네 “잊잊잊잊의 악몽” 오늘 고생 많으셨어요..푹 쉬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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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그만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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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담배는좀 아니지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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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덮 어땠나요 2
왜 후기를 올리는 사람들이 적어 보이지…? 올려주세요…작은 한마디가 제게 큰 영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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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기출 벅벅 드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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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말을 굳이 꼬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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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개이쁘네 1
https://www.instagram.com/reel/C7EGOj8NT86/?i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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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1
수분감 ㅈㄴ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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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달성해도 의대 보내준다면 뭐 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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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수축 오래걸릴꺼 같아서 버렸는데 생명황분들은 몇분만에 다푸시나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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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점해보니까 생각치도 못한 점수가 나와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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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었으면 좋겠다 수학은 평타 정도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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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2 13얘네는 전에비해 훨씬 쉬웠던거 같은데 특히 12 1415202122는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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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80점 찍었는데 오른거임 아니면 쉬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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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개어려운데 0
정상맞죠? 원래 44점정도 나오는데 이번에 40점나옴.. 2문제 찍어서 다틀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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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73 확통 88 영어 86 세사 50 동사 50 문학 9개 틀리고 독서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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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과함 개념형부터 추론 ㅈㄴ 해야 함 작년 킬러 이슈 때도 굳건히 ㅈ같이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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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형질 두개까지는 괜찮은데 세개 풀다보면 유전자형이나 상동 염색체 그려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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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메디컬 입학 90명중에 수시 4명밖에 없음 그것마저도 2명은 논술 고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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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티랑 이영수쌤 중에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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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십쇼 .. 0
N수생이고 러셀 재종 다닙니다 더프든 다른 시험이든 보통 수학 보면 60점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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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노트 하는게 낫겠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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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18의 약수에 4도 있는 줄 알고 2, 4, 6 이렇게 구했다가 틀 1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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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0
아으아아악 12시간 가까이 뭐 안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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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 시즌1 0
서킷이랑 겹치는 문제 있는데 원래 그런건가요?
와 찢어진 형의 귀환!
반갑습니다! ^^
존경스럽다
정말 끝까지 다 읽게 되더군요 느낀 게 정말 많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주옥같은 글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12시간을 계속 앉아서 공부했다고 하는데 몸, 특히 허리나 목이 건강하지
않으면 죽었다 깨도 12시간 계속 앉아서 못 해요. 건강이 별로 안 좋은
저는 이게 젤로 부러운 듯(+고승덕 변호사님도)
그래서 고시 패스하면 병 하나를 얻는다고 하죠.
오늘 교보가서 이분 자서전봐서 풀스토리 읽었는데 손목 아파서 손목보호대하고 허리아파서 독서대쓰고 그래도 아프면 엎드려서 공부하고 엄청 아픈대 항상 7-11시 공부량 지킬라고 버텨서 했다고 합니다,,, ㅎㄷㄷ
와.........그냥 이 감탄사밖에...
의지의 승리
수기글을 제대로읽어본적이 한번도없는데 저듀 감정몰입해서 읽게되네요
....그저 부끄럽네요..
고작 수능따위인데 하...
핑계는 없군요 그냥 닥치고 해야겠습니다..
동감입니다.
근데 의문점이 있습니다.....이분 아침에 빨리 나가셨다고 서술되어있는데..
아침을 안먹고 출발하신건가요?
아침에 집에서 나갈 때 바나나, 우유 같은 걸 챙겨서 도서관에 가서 자리잡고 공부하는 중간에 먹었다고 하네요.
점심을 남들보다 조금 일찍 먹고요.
대단하네요
이거 스캔할방법없나요
고시란게 정말...ㄷㄷ합천 시골바닥에서부터 부산지법 부장판사까지 달려오신 아버지가 존경스러워지면서, 난 뭐하고있는거지...
워 대단하신분을 아버지로 두셨네요ㄷㄷ
물론 노력 없이 오는 것 없다지만
수만 명의 젊은이들이 젊음을 저렇게 투자하는 것이 과연 '맞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분명한 목표설정과 그에 따른 초인적인 노력 자체가 헛짓이라는 건 절대 아닙니다만...
그럼 젊은이들은 젊음을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야 한다고 보시나요?
그건 제가 상관할 바도 아니고, 각자가 결정하는 몫이겠지요.
저걸 포함한 무언가가 그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천편일률적으로 각종 고시와 경쟁을 향해 가는 우리 사회의 젊음이 조금은 서글프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마냥 감상적인 의견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원래 극적인 수기 보는 걸 즐기는 사람인데
이 분은 너무, 너무 힘든 싸움을 하셨고
또 이 땅의 수많은 젊음들이 이 순간에도 십수년째 저런 고통을 견디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아무리 남이라지만 찡하네요.
교육계를 포함해 한국의 경쟁사회가 세계급으로 험난하다는 건 여기 분들도 다들 잘 알고 계실 테지만
가끔씩 우리는 그걸 너무 당연하게 여기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진정한 행복, 주체적인 삶
뭐 이리 거창한 것들을 논할 생각은 없습니다. (제 경험이 그리 많지도 않구요), 다만 최대한 많은 분들이 목표하신 바 꼭 이루셔서 그나마 보상받으실 수 있기를.
지금 읽어보니 얼핏 보면 딴지거는 댓글로 비칠 수도 있겠는데
수기의 주인공 분 경험이 힘든 것이 너무 생생히 느껴져서 한숨나오는 소리를 해 봤을 뿐
빈정거리거나 딴지를 건다는 생각은 추호도 없었습니다 ^^;;
글 올려주신 찢어진날개님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자극이 되었네요.
좋네요.
그런데 하단에 적혀진 주소로 접속이 불가네요.
원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공단기 회원가입하면 무료강좌에 이 글 포함 이분이 10개정도 공부의 자세, 시간관리? 그런거 동영상으로 찍어놓으신거 있어요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어쩐지 찾아봐도 없더라니..
근데 진짜궁굼한게있는데 1년저렇게하면 허리 안망가지나요?
12시간정도 앉아있는데 6개월만에 허리 -_-;;완전 너무아파서
하루에 운동1시간씩 무조건합니다 .아까워도 몸이안아파야 공부를하지요.
+- 30분정도 추가되는것도어쩔수없고 ...
와 진짜... 감탄밖에 안나오네요..
자극받고갑니다..
정말 엄청나군요.... 간절해야겠습니다
다시보기
너무 닮고 싶습니다.
그런데 수험생 자극받으라고 하는 소리지 저건, 충분히 쉬어가면서 합격하는 사람도 있어요. 실제로 고시공부하는사람들 10시간이상 공부 잘 안 합니다. 노무현도 평균 9시간정도 했다고 그랬구요.
자기가 남들보다 머리안좋은거 감안해서 더열심히한거라합니다 요지는 실력이안되면시간이라도늘려서따라가는거죠
열심히 해야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