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과간다 [453334] · MS 2013 · 쪽지

2014-03-03 23:09:18
조회수 1,695

선생님 질문드려요 ㅠㅠ

게시글 주소: https://cheetar.orbi.kr/0004397339

오르비는 하는 학생이지만 막상 오르비 할 자격은 안되는 ....ㅠㅠ 그런 많이 부족한 학생입니다... 특히영어가요 ㅠㅠ...4등급인데요ㅠ

영어를 안해온건 아닌데 과외를 할지 학원을 다닐지 고민하기도 하고 인강을 들을까 말까 고민하기도 했는데 넉넉한 형편이 아니라서 그냥 인강을 들어 왔어요.

그 선생님께서는 훌륭하신 분이고 작년에 나름 열심히 들었었습니다.
제가 제일 부족한 과목이 영어이기도 해서 진짜 열심히 했어요. 근데 문제가 그냥 열심히 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그 때는 별 현실감도 없고 내신만 열심히 하다보니 그랬던 것도 같아요..



선생님이 찍으신 2015 수능영어의 나침반 그 영상을 보다가 단어 암기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거든요.
물론 저도 그 방법이 좋지 않다는 건 예전부터 알고 있어서 작년에는 영영사전식 풀이와 한글이 각각 나와있는 단어장으로 단어를 외웠었는데
올해는 그 안좋은 방식으로 단어를 외우고 있네요 진짜 답답하기도 한데...마음이 급하니까 그런 것 같아요 ㅠㅠ



음.. 그 방법을 지금이라도 그만두고 ( 돈은 .. 아깝지만) 선생님 강의 ab0, ab1을 듣는게 나을까요......?
영어단어는 작년에 샀던 단어장으로 외우면서요.
진짜 외우는거 하나는 진짜 못해서 ㅋㅋ 많이 힘들겠지만 대학가서 영어 공부를 하게 되었을 때에도 진짜 도움이 되는 그런 영어를 배우고 싶거든요 ㅠ

쌤 구문강의를 들으면서 ebs교재에 적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까요??


그리고 현역이다 보니까 ab0 강의를 듣는게 조금 부담이 되기도 해요 ㅠㅠ 제가 문법지식은 조금 있는 편인데..

ab1듣고 ab2 듣게되면 무리가 있을까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국교과간다 · 453334 · 14/03/03 23:11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상변선생 · 342667 · 14/03/05 22:51 · MS 2010

    4등급이면 공부를 제대로 시작하기에 나쁜 성적이 아닙니다. 열심히 하세요. 무엇을 하던지 열심히 하면 성적을 반드시 오릅니다. 저는 제 나름대로 가장 빠른 길이라는 것을 제시하는 것일 뿐입니다. 학생이 스스로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가 결과를 얼마나 빠르게 얼마나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결정합니다.

    절실함이 있어야 합니다. 3일을 굶은 후에 먹을 것을 찾는 사람처럼 절실하게 하세요. 그럼 성공하실겁니다.

  • 서강대국문과 · 453334 · 14/03/17 23:14 · MS 2013

    감사합니다. 열심히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