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래 [477181] · MS 2013 · 쪽지

2014-02-16 21:49:49
조회수 8,401

가군한양의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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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리로 결정했습니다
주위사람은 거의다 의대가라하는데 정말고민많이했어요
하지만 정말 중학교때부터 생각해온 수학과를생각하면 수능보고 성적되서 뭣도 제대로 모르고가는의대는(물론 여러가지 열심히 찾아보긴했습니다) 역시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가서 후회를 안하리란 보장은없습니다만 아니 틀림없이 하겠지만 제가 하고싶은것을 하고 후회하는것이 제가 할맘도 없는것을 하고 후회하는것보단 낫다는생각이들었습니다.

그냥 좀 마음이 뒤숭숭해서 올립니다. 주변에서 하도 의대의대의대아깝다그러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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