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속이 좁을까요
후 진짜 중학교 2학년 때 4명에게 괴롭힘 당했던 게 아직도 마음에 상처네요. 그 후부터 되게 소심해지고 상처도 잘 받고…….
4명 중 2명은 사과하고 지금껏 잘지냅니다. 제가 사과해주면 받아주는 터라……. 그런데 두놈은 사과는커녕 저를 까거나 씹어대더라고요 ㅋㅋ……. 중2때는 아주 반에서 쓰레기 취급 받게 만든 장본인들이라…… 당시에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다른 짜증나는 친구나 일진 놀이하던 애들은 어느정도 용서가 되는데 얘 둘은 정말 용서가 안되더라고요. 태연하게 사람 욕하고 무시하질 않나……. 어쩌다 페북 봤는데 잘 사는 거 같더리고요. 그게 왜 그리 화가 나던지 ㅋㅋ……. 뭘해도 망하고 인생 ㅈ되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 많이 했는데……. 만일 성공해도 제놈들이 쓰레기라는 사실도 자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고요, 물론 성공할 요소가 전혀 없는 애들이지만.
그때로부터 5~6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이러는 거 보면 저도 참 졸렬하네요 ㅠㅠ. 횡설수설 죄송해요 ㅠㅠ 이런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주절주절 두서없이 막 써봤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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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명으로 진행되고 있고 다들 열심히 합니다인원이 많아서 카카톡스터디의 본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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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오르비보면서 카톡스터디나 밴드 같은거하면 그래도 여러사람이랑 경쟁하먄서...
힘내세요
과거는 지나간일이죠...
님이 꼭 성공하셔서 그놈들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버리세요!
페북...끊으세요..
SNS는 인생의 낭비에요. 가장 훌륭한 복수는 님이 아무렇지도 않게 성공하셔서 사시는거죠
속이 좁은게 아니라 당연한거져!!
복수심도 있을 거고~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상대방과 같은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깨닫게 해줘야 한다는 거고,,,
이점이 정말 어렵다는 거져!!
핳 감사합니다…… 그리고 페북은 전에 끊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