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 정시
제가 감히 예상을 해보건데 지금 수만휘,오르비,디시 등에서 외대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돌고 있습니다. 학부제로 전환됨에 따라 작년과 비교해 확 늘어난 인원 때문인데요. 동양어는 90명 서양어는 200명 정도 뽑으니 웬만한 경영보다 많이 뽑으니 사람들의 이슈가 될만한 것은 당연하죠.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짚어가야 할 것은 이게 과연 우리에게 득일까? 실일까? 입니다. 물론 성적이 잘 나온 학생들의 경우는 안정빵으로 걸어놓을만 합니다. 하지만 혹시나 빵꾸를 노리시려고 쓰는 것이면 포기하는 게 좋을겁니다. 작년에 빵꾸가 났었던 외대에 경우 요번에 빵꾸를 피하기 위해 학부제로 전환한 것입니다. 2년 연속 빵꾸가 나는 경우는 지극히 드물다고 할 수 있죠. 이 때 과연 빵꾸는 어디가 날까요? 사람들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 그 주변라인 외대를 제외한 경희대, 중앙대, 시립대, 그리고 바로 밑라인인 건국대, 동국대를 노려볼 수 있겠습니다. 홍익대는 나군에서 뽑지 않으므로 제외하겠습니다. 따라서 제대로 된 빵꾸는 외대가 아닌 그 쪽 라인이 될 수 있겠습니다. 나군에서 외대가 몰리게 되면 자연스럽게 그 주변 라인은 중간이 비어요. 그래서 잘만 하면 그 쪽이 숭숭 빠지는 경우가 생길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물론 내일 마감 하기 전 최종 경쟁률은 1대1 많으면 2대1 안팎이지만 최종은 3대1 4대1 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렇게 된다면 거의 핵빵은 존재하지않는다고 봅니다. 차라리 그럴 때 역으로 따른 학교를 공략하시면 좋은 성과를 볼 수 있다고 예측해봅니다. 100% 맹신하지는 마세요. 저도 나름대로 예측한 거니까요 . 그냥 욕하실분들은 흘려들으시고 들으실 분만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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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심을 동물에 대한 도덕적 의무의 근거로 본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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