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리] 자작문항 1개
어제 문항이 너무 지엽적이라는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개정 이후 세계지리 교육과정을 정식적으로 공부한 적이 없어 생긴 괴리였던 것 같아
마음 한 켠이 죄송스러웠습니다.
그래도 건설적인 피드백을 보내주신 분들께 다른 문항으로라도 보답하는 것이 도리일 것 같아
염치 없지만 한 문항 더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문항은 어제 것보다 퀄이 괜찮게 느껴지면 좋겠습니다.
난이도는 어제 문항에 비해 많이 내렸습니다.
앞으로 세계지리 부문에 저보다 훨씬 전문적인 자료러께서 나타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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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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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이 뭔가 이상하다했는데 AI 사진이었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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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04의 해 17
05, 06은 기다리도록
가 아세안
나 EU
다 나프타
3번…?
ㄷ ㄹ이 헷갈리네요…
3번
구별은 다 하겠는데 ㄷㄹ구분 어케해야하나유..?
유럽 국가들은 대체로 3차 산업이 발달해있고 북미만큼 지하자원이 많지 않습니다. 그에 반해 북미(특히 캐나다)는 지하자원이 풍부해 광업이 발달해 있죠. 멕시코 또한 인건비가 싸서 미국 기업의 공장들이 많이 진출해 있습니다. 따라서 광공업 수출액은 (다)가 (나)보다 많다고 추론할 수 있죠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에 속하는 국가들은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제조업이 발달한 중국에 다양한 원자재를 공급하기도 합니다. 중국도 지하자원이 풍부하긴 하지만 천연고무같은 자원들은 주로 동남아 지역에서 수입하죠. 중국산 공산품들 역시 동남아에 다량 수출됩니다.
반면에, 북미는 최근 중국과 무역 갈등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구도 NAFTA에서 USMCA로 개편했죠. 애초에 USMCA가 출범한 것도 중국과의 교역을 차단하고 역내 교역량을 늘리려는 것이고, USMCA 규약에 명시적으로 중국과의 자유무역을 하지 않겠다는 조하이 있을 정도입니다. NAFTA와 USMCA의 차이를 따로 비교해서 알아두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사성이 있는 문항으로 출제될 수 있어 알아두시면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