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군전 관련 여담
임장군전 내용 중에 '임경업의 용맹을 두려워한 호국은 의주를 피해서 함경도로 돌아 도성을 공격'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겉으로 보면 맞지만 청의 속내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정묘호란 이후 조선은 추후 전쟁 시 지연전을 전쟁하기 위해 산성을 보수하는 전략을 썼습니다.
아무래도 공격하는 입장에서는 전쟁 기간이 길어질수록 불리하니까요.
청도 이걸 모르고 있었던 건 아니었고, 그래서 생각한 전략이 프리패스 전략입니다.
그냥 아무 성도 공격 안 하고 바로 서울로 들어가 버리는 거였죠.
실제로 이때 청은 압록강에서 서울까지 6일만에 주파했고, 그동안 공격한 성은 딱 하나였습니다.
그러니까 애초에 청은 산성을 공격할 생각이 없었는데,
'임경업이 산성에 들어갔다->청이 산성을 공격 안 했다->임경업이 무서워서 그런 거다!'
요런 흐름이 가미된 거라고 할 수 있겠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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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은 사실 전략이 많이 바뀐 편이에요빠르게 치고 빠진다->남한산성에 들어감->말려 죽인다
이 뒤에도 하나 더 있는데 그건 다음 역사 잡지식에서...
아 혹시 임진왜란 때 일본의 군량미 보고 존버메타 타던...
상상도 못한 이유로 전쟁 판도가 완전 바뀝니다오늘 써 볼까요?
네
그리고 뭐지 병자호란인가 그 시기 청황제가 지속적으로 교류하자 했는데 다 쌩까서 직접 친정온 썰이 있다는데 그것도 다뤄주실 수 있나요?!잉 첨 들어보는데 구체적으로 알려주실 수 있나욤
?!....그렇다면 그냥 인터넷 소설이었나봐요 잠시 찾아볼게요 이거 스샷 찍은 거 있을텐데...
https://www.google.com/url?sa=t&source=web&rct=j&url=https://ncms.nculture.org/righteous-army/story/4057&ved=2ahUKEwiIwMXVpo_0AhVUsVYBHfSRDegQFnoECDoQAQ&usg=AOvVaw2lWyCKu8GekVLzrQutM-IF이건가 봐요...
아 그쵸그쵸
군신관계 맺자 했는데 조선에서 계속 무시하긴 했습니다
ㅇㅎ 저거였군요 ㅎㅎ
내용 수정하겠습니다. 교류가 아니라 황제가 인조보고 계속 나와서 항복해라 이거 요구 but 인조는 씹었다는 이야기*아무리그래도 어캐 6일만에 뚫리지 한나라 수도가,,,,,ㄹㅇ
전쟁 소식을 알린 파발이 3일만에 도착했는데 군대가 6일만에...
아무리 성 하나만 때렸다 해도 청군 진군 속도가 미쳤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