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69일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69번째 날입니다.
오랜만에 시내 나와서 스벅에서 글 쓰는 중
뭔가 눈치보인달까요
269번째 문제는 서양사 문제입니다.
오랜만에 사회 계약설입니다.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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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군 8칸 0
다군 8칸 쓰면 게이임? 근데 바로 위 대학이 4칸 불합인데 ㅅㅂ 어쩔 수 없이 8칸 쓰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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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ㅅㅂ뭐지 1
내 멘탈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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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못하면 고속성장 쓰기 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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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나요? 3칸이나 2칸도 대충 인문 계열 진학사 봤을땐 눈에 띄게 펑크난곳은 경제 하나 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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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이 나보고그랫음 살만빼면 어지간한남자애들 다따잇할거랫움 엄마,할머니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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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확통 0
수1수2 4등급이 하기에 미적이 나음 확통이 나음? 수능 1목표로한다면 공부량 얼마나 차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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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대문과 진짜 왜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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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군 : 의대 여기밖에안됨 나군 : 에약보다 높은데를 못씀 불가능 다군 : 고려대말고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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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들이 안 올라가고 싹다 서성한에서 정모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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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를 맞추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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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2등급이 고3 4등급이라는데 고3 모의고사 문제는 얼마나 어렵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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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 컷 오르는거 이거 맞음? 서성한 성적 되는 애들이 왜 여기 와서 짱박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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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 경희대라고 써노셨습니다만, 건대만 보면 어문이 상경보다 위에 자리한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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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해보고싶음 리액션 듣는 게 존나재밌을듯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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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부대학 0
지금 진학사 컷 낮은데 이거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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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살아서 6시45분에일어나서 아침먹고 양치하고 등등등 해서 못해도 7시20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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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컷이랑 1.98 차이나고 26명뽑는데 10등 이거 안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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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방에 있는 일반고 들어가자마자 우울증 너무 심해져서 자퇴함 고1때는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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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책은 포기 0
역시나 표본 들어오니 바로 밀리는거 봐라 그래도 가군 냥대 적정은 최소한 잡히니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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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재수로 최저 3합 맞추기 생각중인데 일단 수학 영어 챙길거임 국어는 재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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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수는 그대론데 등수 마니 떨어짐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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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가 위로 한 학번 뿐이라 뭐 물어봐도 선배들도 모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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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덩어리다… 1화까진 일단 존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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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추합 0
6차 이후로는 인터넷 또는 온라인 공지한다고 해놨는데 전화 안왔으면 안된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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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생분들 혹시 작년에도 이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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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문서등록 5
수시 합격증 뜨자마자 바로 햇는데 유웨이에서 문서등록 완료됐다고 카톡으로 문자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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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앞에 ㅅㄲ 5칸인데 292.5이면 계대 의대 붙는거로 나오는데 빠지는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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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155 내리막길에서는 걍귀찮아서굴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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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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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추추 3
손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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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645.xx 떨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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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그럼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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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들아 돈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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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검 뭐지 4
저능발작 한번 했더니 스노우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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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담임선생님이 전에 쓴 글에 언급한 변수(촘촘한 점수차, 내년 정원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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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자과계 0
등수는 오르는데 컷도 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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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6
소수과긴 해도 9칸 추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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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왜 재수하는데 지금 공부 설렁설렁 하냐는데 16
부모님 어렵게 설득해서 기숙 등록했는데 (안하던 집안일 설거지 빨래 물걸레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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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치한 말고 일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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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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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할 추합전화 누락해도 되는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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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1점대후-2점대초:지둔 의예 불합 같은학교 2점대후-수도권의 합격 이게 말이 되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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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매이햄이 대통령되어서 원화를 기축통화로 만들예정이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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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5천덕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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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뱃 나왔다 0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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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 질문 못받는다 재수커리짜러간다
로크 4번
ㅎㅎ 심심해서 들어왔다가 처음으로 1빠로 답달아보네요!
로크..1?
명예혁명의 사상적 배경이 되었다는 건 명예혁명 이전 시기에 위와 같은 주장을 했고, 그것이 명예혁명이 일어났다는 말입니다.
반면 명예혁명을 정당화한다는 것은 일단 명예혁명이 일어난 시점에 그것을 옹호하였다는 거죠.
앞서 언급한 대로 시민정부론은 1690년경에 출판되었으니 4번이 적절한 선지가 되는 겁니당
저항권때문에 로크? 4번???? 만약 행복추구권이 <보기>에 나왔다면 2번(루소)이 적절하겠죠????
행복추구권도 그렇지만 루소라면 '일반 의지'를 주지 않았을까 싶습니당
아 루소랑 헷갈렸네
각 인물의 중심 키워드 정도는 기억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홉스 -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로크 - 생명/자유/재산, 저항권
루소 - 일반 의지
로크 아니면 루소 같은데
4번 하겠습니다
홉로루 자꾸 생윤 생각나....
로크 루소 구분 잘 해 두셔용
루소는 저항권 없는건가요? 자꾸 헷갈리네요
생명 자유 재산의 기본권은 로크가 제시한 겁니다
그럼 저항권과는 관계가 없는 거죠?
저항권 자체는 루소와 관련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로크 4번!
별다방ㅇㅣ라,,, 바로ㅡ달려갑니다!
으아악 당장 밝혀내!!
로크 4번!
'위탁'이거 보고 로크 바로 생각함
4번 로크
1번은 홉스인가요?
홉스라고 보시는 게 편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