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189일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189번째 날입니다.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거의 없겠지만, N제 가격은 문제당 50원씩 쳐서 책정한 가격입니다.
한 문제 만드는 데 1시간 내외로 걸리니 시급 50원
189번째 문제는 근현대사 문제입니다.
근현대사 치고는 쉬울 수 있지만, 또 그렇게 쉽게 풀리진 않을 수도 있고...
선지 각각을 꼼꼼히 분석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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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샌드위치가 먹고 싶어졌어요~~ 아 살 빼려고 오늘 저녁은 안먹으려구했는데.... ㅠㅠ
저도 살 빼야 하는뎅…
쿠바 1번인가요?
쿠바는 맞지만 땡!
쿠바 독립은 먼로 선언과 관련이 없습니다
5번!
ㅋㅂ...
5번인가
선지 다안본게 잘못이었군요...
감사합니다 ㅎㅎ
5번 쿠바니까
Cubanos
쿠바! 5! 1898 미에전쟁!
쿠바5번 ㅡ냉전체제를 묻고있네요
1번 먼로선언은 유럽ㅡ아메리카의 상호불간섭주의를 내세웠습니다.
19세기?이고 라틴아메리카(볼리바르, 산마르틴)등이 해방된 그런배경인거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고요.
2번 독일하면 마셜제도나 비스마르크제도?밖에 생각안나는데 독일수상의 이름이니 비스마르크제도인거같고....동남아쪽이니 쿠바랑은 아무런 관계가없죠.
다만 비스마르크제도가 수특에 혹시 있었나요?..놓친게 많은거같은 불길한
수행이 부족하다ㅜ
정답!
쿠바 독립은 미서전쟁과 관련있는 부분이죠. 바로 미국의 보호국이 되기도 했고요.
수특 127쪽 '열강의 아시아와 태평양 분할'에 비스마르크 제도와 마셜 제도 모두 명시되어 있습니다.
정답 5번
아마 멋모르고 2번에 오답 선택자들도 제법있을문제라 봅니다.
쿠바는 미서전쟁때 독립한 나라이죠.
2번 먼로선언은 베네주엘라,콜롬비아 등 남미에서 시몬 볼리바르가 활약에 영향줬다고하면 설명되겠습니다
정답!
2번 선지는 제가 노린 부분을 정확히 짚어내셨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