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변 모의고사 1회 푼 소감

상변 모의고사가 나오자 마자 사놔서 한 일주일 정도 전에 왔는데
정말 10월에 풀려구 아끼고 아껴놨다가 추석이라 공부가 잘 안되기도 해서 풀어봤습니다 ㅋ
도서관도 안열구 해서 듣기 연습도 하고 집중력도 기를겸해서 사람 많은 까페가서 풀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듣기에서 1개 장문에서 제목고르는 41번 문제에서 하나 틀렸네요ㅎ
사실 난이도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조금 그런게
빈칸 삼투압 문제나 42~45긴 장문이 제가 아는 내용이라 심리적 버프를 좀 받은것 같아요 ㅋ 문과분들 한테는 어렵지 않았을까
EBS도 제가 잘 아는 지문(글전체가 떠오르는)이 연계가 많이 되서 시간에 많은 도움을 받았구요 
10월 평가원을 만들자는 모토로 만드셨다 헀는데 풀면서 '와 문제 정말 평가원스럽게 잘만들었네' 이런 생각자체가 안나고 그냥 평가원 푸는 느낌?으로 풀정도로 몰입해서 푼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어렵게 잘내셨더라구요. 3회밖에 없는게 아쉽다는 ㅜ

듣기가 정말 어렵더라구요 ㅋ 그렇다고 막 발음속도가 빠르고 이렇게 어려운게 아니라 흠 정말 깔끔하게 어렵다? 이런 느낌이었구요. 한번 더 들어봐야 알 것 같은데 아무튼 듣기 공부 철저히 해야겠다 ㅜ 경각심 일깨워 주신것 같아요.
뭐 독해 파트는 위에 말한대로 난이도도 적당히 어렵고 선지도 정말 세심하게 만드신 티가나더라구요 9월 평가원떄도 선택지 보고 소름 돋았었는데 이번에도 받았네요

뭔가 비판적인 말도 해야 여러분들한테 도움이 될텐데 딱히 할말이 없네요 ㅎ
영어 모의고사 찾으시는 분들한테 강추하구요 ㅋㅋ 쓰다보니 상변선생님 알바생 같은 느낌이 쪼금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