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의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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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합격은 했고 이제 부산대랑 경북대 추합이 될까 안 될까만 기다리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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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신소재 vs 항공대 신소재 들고오던 놈임 안궁금하겠지만 존나 고민 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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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화공/ 동국대 융합 에너지 신소재 골라줘.. 4
한 개를 골라줘 동국대가 더 좋은 건 알지만 자취 비용 등을 생각했을 때 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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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수학 영어 과탐 과탐 순으로 등급으로 따진다면 대략 어느정도로 될까요? 예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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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9월에 입대를 해서 현 대학판, 입시판에 대해서 무지한 SKY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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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지막으로 한번만 물어볼게 시발 ㅈㄴ 많이 물어봐서 미안하다 이게 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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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리고 오늘도 올려서 미안 ㅠ ㅈㄴ 고민되서 ㅠ 너희들 눈에는 낮은 대학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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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랑 전대랑 차이가 나는 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집이 전대랑 가까워서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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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 눈높이에선 낮은대학인거 안다. 근데 투표 하면 이유도 좀 같이 알려주면 고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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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에 골라주셈 저번에도 말했지만 니들 눈 존나 높은거 알고 있으니깐 너희들 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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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빠질까요..? 정원은 5...명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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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하위과라도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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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국이 근 21,20,19 입시결과 경향에대해서 보면 평백 하락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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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해서 중앙경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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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언매 62 수학확톡 60 영어 95 생윤 47 한국사 43 가천대 일반전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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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 라인… 2
과탐 점수 구라같지만 진짜입니다…ㅠ 이 점수로 대체 어딜 써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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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공 가능? 9
화작96 미적93 영어2 물리94 화학86 당연히 백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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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에 전이 2
전자임? 전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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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1차 합격했네요! 그래서 지금 면접 준비는 하고 있었는데 작년이나 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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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갈 생각하니 막막하네요 물리 안 들음 여자임 화학 재밌고 환경 관심 있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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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고 싶은 학과가 컴공 또는 소프트웨어인데 위에가 작년 교과우수자 1 전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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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반고이긴 한데 그래도 아주 찌이이이금 메리트가 있다면 과학중점학교라는 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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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채널 303 홍보 0
반갑습니다! 저는 부산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 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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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인하대 경영 어디가 좋을까요? (집이랑 학교 거리 같다고 가정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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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런쳤어요?? 저도 고민중인데 과탐적응이 힘들지 않을까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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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질문 4
이과는 과탐선택하고 문과학과에 지원할수 있잖어?? 그러면 문과가 미적선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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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수능에서 제가 전국 몇%였는지 알 수 있나요? 4
안녕하세요 어린이 여러분 13학번 석유가 땅에서 나와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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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휴학반수 7
공대를 다니고있는데 다른 분야에 관심이 생겨서 반수를 하려고하는데 무휴학반수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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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굉장히 높았고 지금 입결이 떨어진거라는데 저게 사실이면 과거가 오히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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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건 뭐지?? 지방대학교긴한데 그냥 원서넣으면 뽑아준다는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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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김기훈 어법끝강의 듣고 계신분들 쪽지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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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산업공학 전공 (산업데이터공학과) 평백 89? Vs 세종대 컴퓨터 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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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로는 학교 홈피에 공지대로 가상계좌에 등록금 입금하라고 하는데 관련 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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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생인데 지금 고민중이에여 객관적으로 닥 1인건 아는데 1.내가 망설이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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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상위 15개 대학 입결분석(가나다군 별) 0
다군인데 가나군 뽑는 동라인 대학이랑입결 비슷한거는 사실상 아래라인이라 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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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감이 들어요 3
올해 21학번으로 항공대 공과대학에 합격해서 오늘 등록금을 납부한 상태인데 합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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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과 동시에 동생이 올해 대학 진학함. 그래서 오르비 6년만에 들어왔다가 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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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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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보니까 5 6칸인데 예비이신 분도 있던데 폭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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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계산기 사용 0
이거 사용 어케하는거에요? semper님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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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이 짓 안할겁니다. 그냥 다 좆같아서 뒤지겠어요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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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vs항공 13
둘다 기계전공인데 결과발표가 얼마 남지 않아서 맨날 타 싸이트 평판 찾아보고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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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제대학교 보건안전공학과입니다! 예비 고3 수험생 여러분들을 위해 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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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한 입시 4
올해 고3 2년동안 공부한 것 X 대비한 것? 없음 막막함? 아주 막막함 현재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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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는 전자재료공 보고있고 단국대는 사실상 다 됩니다.. 이ㅜ 둘중에 어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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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더 낫다고 보시나요? 가능성 말고 그냥 순수 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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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vs항공 10
단대 파이버시스템공학vs 항공대 항공재료공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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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쪽이 더 괜찮아보이나요? 명지대 파산때문에 이미지가 안 좋아진거같긴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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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가입을 늦게 해서 이제야 올리네요. 서울대 지균은 떨어졌지만 카이스트 붙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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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때 예비 13 받았는데 ... 가능할까...?
경탄스러운 글입니다.
GOOD
찔리네요정말
잘읽었습니다
우와.. 놀랍네요 대단하십니다 ㅠㅠ
저도 어쩌다가 저도 모르게 말하는 중간에
자랑이 섞이면, 듣는 사람은 반응 하지않지만
뜨끔합니다..
정말 글쓴이님 말대로
자기 가치를 인정받으려고 하면 할수록
그 인정으로 부터 멀어지네요..
그리고 구태여 궂이 그럴 필요도 없는것 같네요..
내가 잘 살아가면 되는 것인데..
나는 나일뿐인데, 내 가치를 올리면 될터인데..
그렇게 , 보여지는 나를 만들고.. 치장하고..
참 의미없는 일이네요.
많이 느끼고 깨닫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굳굳 배워갑니다~
난 저런거 들으면 진짜 깜놀하는데...와 진짜?? 쩐다...이렇게 됨..
너무너무 와닿네요ㅎㅎ진짜 자랑은 내가 자부심을 느끼고 표현하지 않아도 그것을 남이 느끼는 거지
남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하는 자랑은 그렇게 구질구질하고 꼴사나울수가 없죠
그리고 대부분 자랑하고 싶어서 하는 자랑 대부분은 과장이거나 사실은 그렇게 별볼일은 없는것들이 대부분....
자신의 자존감이 낮다는것을 입증하는 어떤 반작용 같습니다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저를 반성하게됩니다
좋은글 잘읽엇어요 ㅎㅎ
대단한 글입니다. 읽을수록 과거의 내가 얼마나 창피한 짓을 했는지 부끄러워지네요.
와 큰거하나 배워갑니다
bb..
맞어!!! 바로 이거야!
정말 크게 깨닫고 갑니다
깨닫고 갑니다..
gg
으.. 과거에 햇던 모든 행동들을 리셋하고 싶네요
부끄 ㅠㅠ
감사합니다 !
가만보면 학창시절 공부 많이 한 학생들 경우에 특히.. 자랑하고픈 마음이나 말변명 등을 많이 하는것 같아요.. 공부보다는 사교에 더 노력한 친구들은 그래봐야 영양가 없다는걸 일찍 알지만.. 공부 열심히한 케이스는 대학가고 사교를 많이 하고 경험이 쌓이면 알게 되는 것 같네요... 문제는 수험생의 경우엔 그러면 별로 안좋은데 그걸 알자니 성적이 낮을테고 성적이 높으면 그럴테고.. 딜레마 네여.. 공부도 잘하면서 사회성도 능하기(겉보기에 능해 보이는 것 제외하면요) 참 어려운 일 같음
진짜 칭찬을 받고 자랑스러워할 만한 일을 한 사람은 본인이 굳이 알리려 하지 않아도 주변에서 자연스레 알아주지 않나 싶습니다.오히려 셀프칭찬은 당장은 주변에서 좀 알아주는 척 해서 본인은 잠시 우쭐해할진 몰라도 실질적으론 아무런 영양가도 없을뿐더러 역효과나기 딱 좋죠. 좋은 글이라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짱이다
누구나 인정받기를 원하지만 실제로 인정받는 사람은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를 잘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더라.
저 정말 저렇게 되고 싶습니다...
마음 깊게 새길 이야기군요
저도자랑을좀많이하는데.. 무의식적으로 그걸 말하고싶어지더라거요.. 연대경영성적으로 성대경영와서인지..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뼈저리게 느끼는 진리는
" 겸손은 최고의 미덕이다"..
좋은 말씀이십니다ㅠㅠㅠㅠㅠㅠ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좋은 태도 배워갑니다ㅎ
감사합니다
자랑 안 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