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04 [959395]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1-05-31 19:00:42
조회수 5,369

대학백과에서 한창 뜨겁게 불타고 있는 논제

게시글 주소: https://cheetar.orbi.kr/00037810785



대학백과에 누가 문과 현실에 대한 글을 올림



대충 좋은 대학 간다고 끝이 아니라는 메세지를 담은 글인데


이게 좀 과격한 논제로 변해버림








댓글창 불타면서 논제 발생



"현실을 깨닫게 하는게 중요하다 vs. 현실은 나중에 생각하고 지금은 동기부여가 중요하다"






농협대 빌런






"학생들 어떻게 버팀?"







귓속말





팩트폭행





"어허 학생 글내려"












현실이라는 게 매섭다 보니까,


좋은 정보글이 오히려 학생들의 기를 꺾는 현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하루 10시간 넘게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것이 옳은지,


아니면 좀 차갑고 괴롭더라도 현실을 직시하게 만드는 것이 옳은지,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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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6시에 취침하는 김동욱 · 985992 · 21/05/31 19:05 · MS 2020

    국숭세단 상경이 취업 잘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음?

  • 보성전문학교 · 882084 · 21/05/31 19:10 · MS 2019

    다른것보다도 팩트폭격 할 정도로 잘난 사람이 저기 틀어박혀 글을 쓰고 있을 지와, 저기서 팩트폭격 하고 앉아있는 사람이 얼마나 잘났는지는 의문이며 주눅들게 하는것과 현실을 직시하도록 하는 건 좀 구별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 코로나로 취업시장 레전드 찍은 현실은 비참하지만 그래도 뭐라도 열심히 준비해야지만 중소기업 갈거 중견기업 가고 중견기업 갈거 대기업 끄트머리라도 잡아보고 할 수 있는 것 아닐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