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수능 필수과목 지정 유력
■ 교육부 역사교육 강화 토론회
전문가 6명중 5명 “수능 연계해야”… 최종 확정땐 현재 중3부터 적용
한국사를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굳혀지는 분위기다. 교육부는 이와 관련한 의견을 12일 당정 협의에서 최종 조율해 13일 역사교육 강화 방안을 최종 발표한다.
...
세 번째 토론자로 나선 송호열 서원대 지리교육과 교수만 이날 유일하게 반대 의견을 내놓았다. 그는 “한국사만 수능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는 건 특혜다. 수능 간소화 방향과도 반대로 가는 정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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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성 갑부되겠네
고종훈 갑부되겠네
설민석 갑부되겠네
미미광어~ 미미광어~
신승범 갑부되겠네
!?
!?2
이미 갑부인게 함정
중3들 불쌍하겠네
설민석 선생이랑 강민성 선생 사이가 그렇게 안좋다면서요?
한국사 교육을 정치권에서 주도하는 건 좀 그렇네요.
수능 시험은 적성평가이기 때문에 국어와 수학만 보면 충분한데 학습부담을 줄여준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뭐하시는건지..
오르비같은 이런곳에 중3이와도되는지 모르겠는데 저중3..
근데 그러면 이과도 한국사해야하는건가요?
ㅋㅋ 이런거 손바닥 뒤집듯이 휙휙 바뀝니다
neat로 수능 대체한다고 삽질하던거 생각해보세요.
이 나라 교육계는 학생들의 입장은 생각도 않고 계속 교육실험을 해댑니다.
고등학교 선택이 대학 진학에 큰 영향을 끼치는 상황에서, 소위 명문대라는 것들이
중3들이 고등학교 고를 때 고려할 수 있도록 3년 전에 입시요강을 발표하기는 커녕
입시가 치러지는 그 해 초에 발표하는 나라입니다.
3년 예고제가 이제서야 시행된다는게 참 웃긴 일입니다.
닥치고 공부하는게 제 자신에게 이득인걸 알지만
분통이 터지는건 어쩔 수 없군요.
분명히 제가 중3때 외고준비를 하던 2009년에는
서울대 정시 비중이 50%였는데
갑자기 제가 고3이 되는 해에 반토막이 나고
올해는 17%네요.
지금의 수시판을 비난하면 돌아오는 답은 '그거 감수하고 간거잖아?'라는 대답...
아니, 중3때 3년 후에 이런 미친 수시판을 어떻게 예측해요 ㅠㅠ 내가 무슨 예언자도 아니고
그땐 정시가 짱짱맨이었는데
다행히도 3년 예고제 때문인지 이번 정책은 3년의 기간을 주는군요.
앞으로는 학생들의 입장을 배려하는 정책이 계속 나오길 바랍니다...
아개공감 수시로 정시개판될거알앗음 외고절대안가는데
고종훈대박나겠네요ㅋㅋㅋ
민석이형 화이팅
이때 수험생이 아니라는 사실에 감사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