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96시점에서 신승범 수강하기
문과재수생인데요 사실 작년까지 미술 (예체능)하느라 2013 대수능에서 9등급 백분위 하위 1% 을 받앗었습니다.
재수하면서 인문계 결심하고 미술 입시끝난 2월부터 해서 6월에 수리 백분위 94% 을 찍엇습니다. 그래서 국어 영어 사탐 잡으려고 살짝 놓앗는데 7월 사설모의에서 70점대로 떨어지더라구요 (확률파트 들어가고 계산실수도 늘고).
사실 수능점수 수리 높은 2등급 받고 나머지 1찍어서 서울 중위권 대학만 가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엇는데
수학점수가 확떨어져서 너무 조급한 마음이에요. 수학은 처음이라 인강에 대해 잘 모르고있었는데 이기상 지리 인강을 예전부터 듣고잇어서 둘러보다가 신승범선생님의 수능적 해석 강의를 보게 되엇습니다.
재수종합반을 다녀서 시간이 빠듯하긴 한데 , 따로 수학 시간에 나와서 독서실에서 신승범강의에 올인할 수는 있겟더라구요.
조금 약한 수열부터 확통 잡고 나머지 숨마쿰 개념서로 써서 돌리려고 하는데 지금 시점에서
조금 늦은 감이 있는걸까요? 그리고 수능기출분석이 수리영역은 중요하다고 하던데 신승범선생님 강의에 포함되 잇더라구요... 최선의 방법을 알려주시면 좋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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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이 적은 Post 수능적해석 강좌를 권해드리고싶지만 이미 없어졌으니 뒷부분이 많이 약하시면 그부분만 수능적해석을 들으시고 아니라면 이번달에 개강하는 파이널을 들으시는걸 추천합니다
ㄴ 시간적은데 승범쌤 강좌는 절대 비추임
제가 적분과 통계 개념만 신승범 선생님 강좌(수학적 접근)로 했었는데 상당히 괜찮았거든요?
그런데 몇몇 상위권들한테는 평가가 그렇게 좋은 것 같진 않던데 왜죠?
저도 승범샘 상당히 좋았는데...
이과생들은 한석원샘 스타일을 더 선호하나봐요. 강조할땐 제대로강조해주시고 나름대로 또 발상이 특이하시고. 말투도 딱딱하지 않고 변화무쌍해서 그런가봅니다.
반대로 문과는 신승범이 선생님이 꽉 쥐고있는듯.
흠.; 전 딱 2강좌(적분 통계 수학적 접근 상&하)만 들어서
잘 모르는 걸 수도 있죠.ㅋ 저게 처음배울때 듣는 강의잖아요.
사실 제가 당시에 저 부분만 개강하는 학원도 없어서(좀 애매한 시기라)
들었던 거거든요. ㅋ 제대로 커리큘럼 따라간 사람이 어떤지 잘 알겠죠.ㅋㅋ
물론 저도 지난주부터 어떤 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님이 말씀하신 "강조할 땐 제대로 강조해 주시고, 나름대로 또 발상이 특이하신 분"에게 신승범샘과는 좀 다른 매력을 느끼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신승범샘 괜찮았어요.ㅋㅋ
저도 작년에 풀커리를 탔던 학생으로서 신승범샘 괜찮았습니다. 일부 학생들이 제대로 알지 못하고 폄하하는 그런 감이 없지않아 있어서 가끔 안타까울뿐..
케바케이지요.. 저는 작년 9월부터 파이널듣고 제대로 효과봤습니다. 그저 제 경험에 비추어 한가지 방법이 될만한 길을 말씀드린거에요.
'절대' 라는 말을 함부로 붙이지 않으셨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