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129일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129번째 날입니다.
두 달 만에 본가에 내려왔습니다.
기숙사 방이 좁긴 하네요. 2인 1실 방 하나보나, 본가 제 방이 더 넓은 듯.
쾌적하고 좋습니다 히히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29번째 문제는 서양사 문제입니다.
오랜만에 연표 문제인 것 같은 느낌?
어렵진 않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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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1?
트라팔가르 해전 1805년
부르셴샤프트 운동 1817년? 기억이 가물.. 대강 1810년대 후반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면, 그 중간에 있는 선지 고르면되죠.
1번 1825년
2번 1806년
3번 1804년
4번 1823년
5번 1829년
즉, 2번이 정답입니다.
정답!
부르셴샤프트가 결성된 것은 1815년, 정치적 활동을 시작한 것은 1817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