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lsasd [400706] · MS 2012 · 쪽지

2013-06-12 23:47:05
조회수 578

하... 요즘 들어 너무 울적하고 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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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이 끝나고 남들은 순식간 이라는데 저는 이제 고작 왜 절반 정도 왔다는 생각밖에 안드는지...

대학간 애들은 기말고사 시즌 끝나는 대로 2달 방학에 여행 계획 잡고 있는데 이런 상황을 예상했지만 요즘 너무 힘드네요...

주말 하루 정도 아침,점심 공부하고 저녘때 같이 간단히 운동도 하고 술도 마시고 할 친구 하나 있으면 좋으련만

친한 재수하는 친구들 중에서는 하자고 그대로 해줄만한 친구도 없고

주말마다 울적한 재수생 달래줄만한 여유로운 대학생도 없고 둘이 만나기는 다들 너무 어색한 사이가 된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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