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t [366553] · MS 2010 · 쪽지

2013-05-05 14:34:35
조회수 1,552

5/4 적은 내 안에 있었다 (278명 참여중)

게시글 주소: https://cheetar.orbi.kr/0003670319

오르비 타임즈는 바쁜 수험생들을 위해 오르비와 대학 입시의 주요 소식을 5분 내에 읽어볼 수 있게 정리한 글입니다.

2013년 5월 5일 (통계 기준일 5월 4일)  제43호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 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 2백만도 되지 않았다. 

배운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그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미상)




초딩절이 일요일과 겹쳤네요 
어차피 일요일에도 공부하고 공휴일에도 공부하고 월요일에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서는 별 상관 없는 일이겠죠? 
일요일에 공휴일이 겹치면 내년에는 연휴가 되게 되어있으니
올해는 열공하고 내년에 대학생이 되어서 
신나는 5월의 연휴를 즐겨봅시다
그날이 올 때까지 화이팅 






-- 스탑워치 공부팀 현황 및 통계 --

이번 주 스공팀에 278 명이 참여하였습니다. 
그 중 35 명이 lacri의 10,000시간 법칙에 따라 평일 하루 평균 11시간 이상 공부하고 있습니다.

현재 300 명 이상이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공부 시간 통계를 보내주고 계십니다. 
오르비의 카톡 친구는 236 명입니다. 오르비의 카스 친구는 10 명입니다.





-- 이번주 입시 뉴스 + 오르비 필독글 --

05/05 : 올해로 로스쿨 출신 변호사가 2년째 나왔는데요, 변호사 수 급증으로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의 신변이 매우 불안해 지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법조계 진출을 고려하는 분들은 읽어볼 만한 기사네요. http://orbi.kr/0003670302 (읽는데 2분 소요)

05/05 : 민주당이 당규에서 '반값등록금'을 빼 논란이 되고 있다 합니다. http://orbi.kr/0003670299 (읽는데 1분 미만 소요)

05/04 : 수학의 비밀 박주혁 선생님이, 수학 기출문제의 일관된 흐름에 관한 칼럼을 쓰셨네요. 좋은 글이니 꼭 읽어 보세요. http://orbi.kr/0003669467 (읽는데 30~40분 소요)

05/04 : 서울 소재 주요 대학들의 올해 입시 요강을 분석한 결과, 수시 정원이 늘고, 수능 (최저) 부담은 줄었다는 공통점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http://orbi.kr/0003669559 (읽는데 2~3분 소요)

05/04 : 서울대에서 텝스 시험을 치를 때마다 10여 명이 부정행위자로 의심이 된다 하네요. http://orbi.kr/0003669554 (읽는데 1분 미만 소요)





-- 오르비 책, 강의 새소식 --



기출로 보는 수능 영어

평가원 문제와 수능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수능 영어 문제의 원리부터 실전까지 모두를 다룬 기본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커버 이미지를 클릭해 알아 보세요.






-- 스공팀에 참여하시는 방법 --

어제 공부시간 기록하는 곳: The Future님이 어젯밤 11시에 올리신 글에 댓글을 달아주세요.  컴퓨터로 오르비에 접속하기 곤란하거나, 인터넷 들어오는 것이 방해가 된다고 생각될 때는 아무때나 010-5096-6286 에 문자나 카톡으로 닉네임/요일/공부시간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통계에 합산됩니다.  
오늘 공부시간 기록하는 곳: The Future님이 오늘 밤 11시에 올릴 글에 댓글을 잘아주세요. 마찬가지로 010-5096-6286 으로 카톡/문자하셔도 돼요. ^^

스탑워치공부팀 관련 글들:  오르비 검색창에 #스탑워치공부팀  을 검색하세요. 아니면 이 글 제목 밑의 '글이 속한 태그'에서 #스탑워치공부팀 부분을 클릭해도 됩니다.







-- 스공팀에 해주신 말들 --

"평균 11시간이 이리 힘들줄 몰랐네요... 스공팀 아니면 포기했을 거에요."
"매일 오르비 타임즈 잘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필요한 정보만 얻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마음 심란한 일이 있어서 요즘 공부가 너무 안됐는데 새로 그래프 통계 내주신 자료 보고 정신 퍼뜩 차렸네요. 이젠 바닥에서 벗어나야겠어요."
"목요일만 돼도 해야해져서 공부 잘 안 하는데 스공팀 하면서 매일 검사받는 기분이라 조금이라도 꼬박꼬박 하게 돼서 항상 감사해요^^"
"제대하고 독학 결심하면서 시작한 스공 효과가 점점 굉장해 지는 것 같아요. 이대로 열심히 나아가면 될 것 같아 참 마음이 놓입니다. 나를 어제의 나, 지난 주의 나보다 바른 방향으로 꾸준히 나아가도록 노력하게 해주는 우리 스공팀 다들 좋은 꿈 이루시길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독학하는 학생인데 꾸준히 공부 못하고 방황하다 스공팀 참여하고 나서부터 본격적으로 계획 세우고 공부하게 되었어요. 이렇게 된 데는 스공팀 공이 가장 큰 것 같아요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수능날까지 열공하겠습니다!"
"중학교 때는 거의 한 달 동안 공부한 시간을 고등학교 와서는 매일매일 하네요"
"스탑워치 귀찮아서 안 쓰니까 확실히 공부시간 줄어서 .. 오늘부터 다시 꾸준히 참여할게요"
"공부 욕구가 막 솟구칩니다"
"스공팀 덕분에 더 일찍 일어나고 더 집중하게 됩니다"





-- 스공팀 공지 --
1. 공부시간 = 자습시간 + 집중해서 들은 수업시간/인강시간
2. 스탑워치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기록을 산정함에 있어서 정직해야 하고, 정직하게 자기 자신을 이겨야 성과가 좋습니다.
3. 오르비 스공팀에는 누구나 언제든지 참가할 수 있습니다. 누구든 The Future님 게시물에 댓글을 남겨주시거나, 오르비 스공팀 전화번호(010-5096-6286)로 카톡(아이디:orbimove 로 추가)이나 문자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4. 처음 일주일이 제일 힘듭니다. 일주일만 버티면 버릇이 되어 십중팔구 계속 스공팀 참여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http://orbi.kr/0003660018





-- 업적 배지 부여 기준 --
♠ : 주간 공부 시간이 100시간을 넘는 경우
★ : 주간 공부 시간이 84시간을 넘는 경우 (하루 평균 12시간)
      검은 별 5개를 모은 분께는 존경의 표시로 닉네임을 비롯한 기록을 청색으로 바꾸어 드립니다
☆ : 주간 공부 시간이 62시간을 넘는 경우 (lacri 10,000 시간의 법칙 기준) http://orbi.kr/0001832047
◈ : 7일 내내 하루 8시간 이상 공부한 경우
↑ : 이번주 공부 시간이 지난주 공부 시간보다 7시간 이상 많은 경우





-- 어제까지 통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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