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철t와 이원준t
두 분 독서 독해방식이 얼추 비슷한가요? 충돌되는지 알려주세요
만일 한다면 kmc강기분(독서/문학) + 216브크/고기마/300제 할 생각인데 평가 부탁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게 가능하다면 현우진급 과탐계 압도적 1타일 텐데 왜 아님??
-
시대인재북스 회원가입할려고 전번 인증할때 인증번호가 안옴 인증번호가 그 담날 아침...
-
꿈이 없다면 2
어떻게 남은 기간을 열심히 할수있을까요
-
1문단은 피설명항 위주로 읽고 그 다음부터 Bis는 획일적인가 선택적인가를 중심으로...
-
망했다이
-
내일 하루 쉬어버리기 그러고싶지만...공부해야지
-
반수 포기한다. 2
이 미련이라는 게 참... 10년 뒤에 내가 이 글을 본다면 왜 학벌을 더...
-
생각나는대로 끄적일게요 ^,^ 허수생의 허수탈출기 *미리요약 - 6월달 평균학습시간...
-
주인님들 0
2년 공부해서 21132 (언매 확통 사문 정법) 1년반 지난 시점에서 쌍지로...
-
ㅠㅠ 156에 75키로임
-
처음에 공부 시작할 때는 공부 커뮤니티여서 별로 사람 없을 줄 알았는데 조회수 보면 다들 엄청남
-
굿나잇 4
7월의 시작..날씨만 좀 좋으면 지치지 않을텐데 좀 시원하게 살고싶네요
-
댓글에 사진좀여 ㅎ
-
제곧내
-
수강기간 2024-11-30까지이고 김승리, 정병호, 박선우, 방인혁 오티나...
-
확통빼고....확통도 잘하고싶다
-
작년에 제가 쓰려고 만들었는데 (작년에 수요가 많았더라고요..?) 올해 필요한...
-
모평에 논리학이 나왔는데 수능에도 나온 경우 있나요?
-
뭐가 좋을까요? N제 많이 안해봐서 잘 모
-
화학 도와주세요 6
핵전하의 증가가 가려막기 효과의 증가보다 크기 때문에 같은 주기에서 유효핵전하가...
-
왜 7월이지 5
투신하면 되나 슈우우우우욱 쾅 아무래도 제가 8미터가 넘다보니 한강 근처에 계신...
-
후드티 모자 쓰고 공부하고 싶음
-
영어 회화나 좀 늘릴까
-
6월에 일련의 사건을 겪은 후에 예수님을 믿게 됨..
-
네..... 저도 누군가에겐 빌런이겠죠 ㅜㅜ 타인은 지옥이다
-
이젠 그냥 머리에 정보를 담았다가 문제 보면 뱉어내는 기계가 된 기분임 국어 공부가...
-
국어 노베 독학 4
국어 5등급나오는 노베이스 고2입니다 인강을 듣자니 너무 얻는게 없는거 같아서...
-
Pv=ntr 4
-
아.. 0
귀칼 극장판 또 어떻게 기다려...
-
하반기의 시작 1
아…
-
7월 해위 2
달아래
-
백분위 기준. 여기서 수학 2컷 만들면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화작 미적 영어 생윤...
-
그러고보니 고대생은 항상 호감이었음요
-
근과 계수 너네 무슨 관계야? 으흐흐
-
1년 중 절반의 기점이 넘어가는 달이에요 !! 벌써 1년의 절반이 지나갔다니 시간이...
-
하
-
이새1끼들보다는 낫잖음..그래도작수22 올해 30정도면.. 올해15는 좀...
-
공부 ㅇㅈ+6월 결산 11
6월 복기(완료했거나 진행중인것들) 수학 수분감 수1 step1 1~3 단원 뉴런...
-
[칼럼] 저랑 게임 하나 하시죠. 수능 점수를 올려줄. 20
아는 문제를 틀리는 이유 간단한 게임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여러분은 모두 한글을...
-
뱅보싶 1
ㅠㅠㅠ
-
과탐 사탐러시땜에 난이도 높엿나요?
-
반수생이라 이제 곧 개념 끝나가고 기출 시작하려는데 검더텅이나 자이가 좋을까요,...
-
저는 사실 겨울에 사문정법 최적커리큘럼을 밟았습니다 2
근데 제가 밟혀서 ㅡ,,,ㅡ 3주차 진행중에 런쳤습니다 시스템코어강의 참...
-
콧물개에바네 7
너무많이나와
-
또 친구한테 정병짓 할 뻔 했네 정신과 진료일 당겨야할듯 하 드디어 맞는 양 찾은...
-
당분간 인원 안빠질거 같기도 하고 다 운명 아니겟습니가 예전 처럼 자주 공석모집은...
-
9모 31433 4
고미디. 연언홍영.
-
피부 관리 조언좀... 13
세수 할 때 그냥 비누로만 하고 스킨 로션 바르고 끝인데 보통은 비누 대신 클렌징폼...
다름
강민철문학에 이원준독서 추천
216 브크 듣다가 도저히 체화가 안되길래 순화버전(?) 찾거나 병행하려는데 그러지말고 계속 216 커리 따라갈까요?
216보다 강민철이 어렵다고생각해요
전 강민철스타일보다 216쌤이 잘맞아서 브크하는중
엉...?진쟈요?
체화 난도의 최고봉은 단연 216t일줄 알았는데
인식이 잘못박혀서 그렇지 스키마 체화 어려운거 아니에요..ㅠㅠ
+그럼 민철t가 체화하기 어려운 이유는 뭔가요?
제 기준으로는 강민철쌤의 독해스타일이 난해했어요. 주관적이라 적당히 흘려들으시면될듯요
216 체화못시키는 제게 수능은 아닌가봅니다 ㅋㅋㅋㅋ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혹시 216 스키마 체화법 조언해주실 수 있나요? 파트5까지 들었는데 아직도 못따라하겠어요ㅜㅜㅜ
포함관계는 간단히, 인과관계는 도식화, 논증관계는 문제해결도식으로 많이 쓰려고 노력하고 실전에선 스키마를 다 그리는게 아니니 머릿속으로 표상하는 연습도많이 해주세요.
그리구 브크 푸실때 문제 다 푸시고 다시 보면서 스키마 구조도를 그리고 쌤이 그리는거랑 비교하세요
아하 감사합니다! 근데 자꾸 제가 지문내용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구조만 보게되던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스키마에 매몰되시면 안돼용. 지문내용은 일차적으로 전부 이해하면서 그 중에 도식화가 필요한 부분들만 스키마구조도를 그리는거에요!
사실 포함관계와 개체관계, 부분관계, 인과관계 까진 지문속에서 보고 바로 표상이 가능한 정보들이라 그 관계를 표상하면서 글을 읽는 연습을 하신다면 지문을 읽음과 동시에 스키마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 표상에 도움이 될거에요. 스키마는 적재적소에 사용하는것이지 만발하면 독이라고 생각합니당
특히 높아진다 낮아진다, 커진다 작아진다, 같이 양적인 변화들같은경우 지문에 화살표 처리 해주는게 표상에 도움이돼요
지금 두 분 다 현강으로 듣고 있는데 큰 틀에서는 비슷하게 접근허시기도 하지만 강민철t는 더 부가적인 독해태도나 방법들, 그리고 어떤 정보들이 어떻게 중요한지 일일이 다 짚어주신다고 느꼈어요. 근데 이게 굉장히 복잡하고 정보가 많아서 쉽게 소화되지는 않아요. 저도 지금 독해는 흘려들으면서 내가 그동안 원준t방식으로 하면서 놓친 정보는 없었나 소홀히 생각한 정보는 없었나 확인하는 용도로만 듣고 문학을 중점적으로 들어요
이원준t는 파트1에서 필요한 무기 거의 90프로를 다 알려주신 다음에 그 다음부터는 그것들을 어떻게 적용해서 문장이나 단어 간의 관계를 파악하는지 이런식으로 진행되는데, 굉장히 깔끔하게 진행되요.
이원준t 수업들으면서 핵심단어들만 잡아내고 제대로 이해는 안할 수도 있고 저도 가끔 그러는 것 같기는 하지만 이거는 좋지 못해요. 다만 원준t가 강조하는 4번주를 통해 미시독해를 제대로 해나간다면 어렵게 꼬인 문장같은것도 잘 풀어내서 더 잘 자연스럽기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는 있을거에요. 그리고 문제해결도식으로 구조독해를 하는데 크게 사용하면 될 것 같고요.(그리고 솔직히 완전히 이해는 못해도 4범주로 중요 개념만 잡아내도 응용이 필요한 킬러 빼고는 거의 다 해결되요. 킬러 응용을 위한 능력음 앞으로 계속 연습하면서 기르면 되고요)
원준t는 굉장히 깔끔하고 직관적이고 명료해서, 그리고 선지를 잘 분석하게 해주시는 것도 큰 장점이에요.
그리고 그 구조도 너무 신경 안쓰셔도 돼요. 그것보다 수업에서 지문에 어떤 단어들을 어떻게 연결하는지를 더 중요하게 보세요. 그러면 그렇게 연결한 개념들을 좀 더 명료하게 표현하는게 구조도일 뿐이에요
스키마 별거 없어요. 4범주 따져가면서 찬찬히 처음부터 읽고 문제해결도식 같은 틀에 맞춰서 큰 내용 정리한 다음에 선지에서 3규칙인가? 그걸로 빠르게 틀린거 잡아내면 되는거에요!
마자여 스키마는 총이고 파트1에서 총쏘는법 가르쳐주고 나머지 모든 강의는 사격연습이라고 보면됨
아하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216학파가 되는데 큰 도움 될것 같습니다! 나중에 꼭 체화 성공해서 저도 다른 사람들에게 조언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하루 잘 마무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