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자 [901901] · MS 2019 · 쪽지

2021-02-20 02:15:06
조회수 10,626

가르치는 것과 내 공부는 정말 다르구나

게시글 주소: https://cheetar.orbi.kr/00036359292

1~2 등급 친구 과외할 땐 몰랐는데 노베 가르치다보니 뼈저리게 느꼈음.

중간에 반드시 퀴즈내고 설명은 최소한의 길이와 키워드 위주로 해줘야 이해하는거 같음..

퀴즈 틀리면 처음부터 다시 설명하는 방식으로 하니까 문풀은 그나마 괜찮은데 후자는 너무 어렵다.

공부량 늘리는 것도 힘들고.. 자잘한 결정할 때 부모님과 학생 설득하는 건 덤이고.

겸손한 마음으로 준비한 것들 이해시키는데 일단 목표를 두고.. 새로운 걸 쏟아붓기보단 빵꾸 메우는게 중요한듯하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