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느라 늙을것 같아요..
4년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곳에 합격한 상태지만
아쉬움이 커서 만족하고 다닐 자신도 없고
수험생활이 지치는 일이라는 걸 알아서 재수할 자신도 없고
대학안가 이런 생각까지 들고...
고민만 하다가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살은 빠지고 늙어가는 느낌이에요
바보같이 고민만 하고 있어요...
오티가 곧인데 전찬은 기다리고있고 답답하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잠이 안와... 3
잠이..
-
대학가서 연애 23
하고 싶다ㅠ 나같은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겠지…?
-
[속보] 트럼프, 취임 선서…제47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 5
트럼프, 취임 선서…제47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 ■ 제보하기 ▷ 전화 :...
-
물리1 사탐런 4
논술 최저만 맞출 생각으로 현역때는 2등급 목표로 했었어서 솔직히 자이스토리...
-
강릉에 첨 들어보는 향토음식 많네요 ㅎㅎㅎ 재미있구만
-
불 좀 켜줄래? 4
너 좀 보게
-
하아 이거 내가 할 수 있는 건가..
-
선착세명만덕 15
-
새벽에똥글만싸지름
-
돌아다니다 보면 뭔가 특정 성별만 몰려있는 무리가 있을텐데 속으로 ㅈㄴ웃고...
-
와 1
동시에 댓글 3개 ㄷㄷ 엄청난 우연
-
예전에 뽑아봤는데 얼마나 아팠는지 기억이 안남 오늘 죽을려나
-
한양대 나군 0
작년에 나,다군 설 전에 조발해줬나여?? 냥대 한양대 조발 조기 발표
-
현실이 너무 차갑다... 가정사 이슈도 있고 군대도 아직 안 갔다 왔는데 몇 달...
-
그냥 우리끼리 일화로끝내고 다들 통매음을 걱정만했지 신고한사람이 딱히없을것같은데
-
개념단계도 힘든데 등급컷은 또 개높음
-
무물보 9
선넘질 ㄱㅊ
-
잘자
-
Tara O "선거 부정 폭로는 계엄령이 있어야 시작될 수 있었다" 0
https://x.com/DrTaraO/status/1881195779479494788
-
공대 가면 3
여친 어디서 사귐? 교양이나 동아리? 새내기라 잘 모름
-
국어는 오래 손안대도 감유지 잘되는 과목인가요? 조금 걱정되네요 틈틈히 좀 볼걸그랬나
-
우찌앎?
-
와꾸랑 키 둘다 ㄱㅊ 나쁘진 않은듯
-
댓글많은글 갔다 1
-
다 날아갑니까.. 실수로 차단햇는데 차단 푸니까..
-
대충 같은 처지면 댓글 ㄱㄱ
-
선착순한명 4
쥬지감상기회
-
이 이상으로 먹으면 술 먹은 당일은 괜찮은데 담날이 진짜 헬
-
자러 감 ㅂㅂ
-
남자 장수생은 좀 괜찮으면 오히려 그게 먹히는 경우 많고 여자 장수생은 연애하는 경우 거의 못봄
-
슐찌덴듯요 3
겨우 3병인데
-
주의사항 읽다가 힘 다빠지겠네
-
노래추천좀해주세용 10
고고
-
이투스 추천하자면 김동환 한정윤 ㄱㅊ 개념을 들으라는건 아니고 N제때 책 사면 좋을듯
-
파릇파릇한 06 새내기랑 씨씨가능하다 직접봤음 (n>=3)
-
나랑사귀면만덕드림 12
사귀어주세요
-
아 개고민된다 1
내일까진 결정해야하는데
-
기출 제대로 분석 다시하려니 힘드네요 ㅋㅋ
-
응애응애응애응애
-
수시 합격하면 정시로 지원은 되는데 입학이 안되는거?
-
ㅇㅈ 11
담요단 ㅇㅈ 학교자습실임
-
탈릅함 7
ㅂㅂ
-
왜먹지 ㄹㅇ
-
ㅈㄱㄴ
-
선착 1명 59
8번째댓에 5000덕 첫댓에 천덕 답글 새치기 ㄱㄴ
-
갖고가
-
흠
-
님들도 드셔보세요
성대이신가봐요?
아니에요...그랬음좋겠네요ㅜㅜ
아니에요...그랬음좋겠네요ㅜㅜ
아니에요...그랬음좋겠네요ㅜㅜ
아니에요...그랬음좋겠네요ㅜㅜ
아니에요...그랬음좋겠네요ㅜㅜ
ㅠㅠ....4년 장학금이시니 그냥 걸어놓고 반수하시는 거 어떠세요??.....저랑 같은 처지이시네요...
수능성적을 받아들이고 스스로 타협해야할지...
일단은 오티가보려하는데 생각할때마다 울고싶어요
수능영어 오랜만에 푸니 머리굳은게 실감되고ㅜㅜ
반수...님은 어떤 고민중이신가요??
저도 달걀찜님이랑 똑같아요....장학금 받고 그냥 다닐지, 아니면 반수를 해야할지....근데 반수 생각하면 막상 실패를 많이 한다니까 재수를 해야하나? 하는 생각들이요...
그니까요...1년 그리 아깝지는 않은데 입시가 무서워요
제가 너무 오래 고민하니까 엄마는 일단 학교가보라 하세요
그래서 오티도 학교에서만 하는거라서 가보려 하는 거고요
그런데 정 붙이기가...아쉬움과 후회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지금도 오티안내 문자왔는데 답답하네요...
'이제 나이 20밖에 안됐는데 그깟 1년 다시 도전해보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저는 일단 오티는 가고 새터는 안가려구요....
새터는부담스럽죠역시...
특출난 성적도 아니었고 최선을 다해 공부하지 않아서
내가 어디까지 할 수 있나 최선을 다해보고 싶다
이런 생각이 수백번씩 드는데...겁쟁이네요
혹시 문과신가요?
네 문과입니다
저도 문과생입니다
수리때문에 망한 케이스죠
어떻게 될진 모르지만 공부는 계속 해야겠어요
힘내세요!
네! 달걀찜 님도 힘내세요
어떤 선택을 하시든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저 이번에 20점낮추고 지방국립대 장학금받고들어가는데 부모님몰래 반수하려고 합니다;; 애초에 제가원하는과도아니였고 문과다보니 대학네임에대한 욕심도 커서요... 무섭고두렵지만 힘내려고요... 님도 힘내세요 하... 괜히 제가 울컥하네요
결국 마음 굳혔어요!
저도 힘낼테니 스페이스님도 힘내세요!
못할게 뭐있나요 항상 좋은 생각하시고 건강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