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의합격, 허수 많네요
울산의대 합격 감사합니다.. 내년부터 조모 씨 때문에 정시 늘어나니 그것도 언밸런스 해소에 도움 되겠군요. 수능을 암기를 위주로 한 불합리한 도구로 이해하는 관점을 이해 못 합니다. 수능은 가장 fair힌 선발 도구입니다. 가장 불합리한 공정성 훼손은 서울대나 고대같은 마인드. 50억 지원금 땜에 어쩔 수 없이 내년부터 정시 2배 늘리는 건 기회주의적 마인드. 특히 고대는ㅠㅠ. 글 쓰고 있는 저는 현직 한의대 교수로서 어찌 됐든 수시 합격한 학생들은 자기 만족도가 훨씬 높은데다가 공부에 대한 열정이 정시랑은 비교불가라 학점은 높을 수 밖에요. 현재의 어바이스한 입학체계를 내년에 그나마 바로 잡은 건 조 씨 일가가 큰 도움입니다. 아무쪼록 수능을 폄하하지 않는 새로운 교육문화가 정착되길...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금 뇌가 안돌아가는데 예를들어 11시 17분에 일어나면 11시로 적은 분한테...
-
먹는거는 왜 손이 먼저 가는지... 오히려 잘먹어서 좋은건가
-
미방짤 배리나봤다 생각하고 위장댓글 부탁드립니다
-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안가네요
-
현역으로 잘 강의하고 계신데 뭐..
-
인천이라 아무것도 없어서 울었다...
-
아 이시간에 아재 스카에서 코 훌쩍 심각하다걍.;; 0
30초마다 콧물 쓰읍 쿠음븡브으읍읍 이러네 ㅋㅋ
-
진짜레전드공하싫 2
수학 진짜 벅벅벅벅 풀고싶다 하 실력이슈
-
6모이후 바꾸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제 서바시즌이라서 별 차이없나요? 생각했을때...
-
진짜 현타 ㅈ됨
-
나도 지역인재 받고싶다 13
서울살아서 울었다
-
오늘 한 거 한완수 미적분 지수&로그 미분 복습 국어 문학 고전 소설 파트 분석...
-
난 뭐지 ㅅㅂ 이런 생각이 듦 나보다 한참 어린 애기들이 어른같이 꾸미고 나와선...
-
하 저번에 미니언한테 낚여서 죽었을때 개빡쳤음... 코 가문은 뭔가 있는듯..
-
나를 팔로 한사람들 10
제마음 받으세요.!
-
안녀어어엉 0
아까 오르비 많이 어둡던데... 오늘 밤은 편안하게 주무셨으면 좋겠네요
-
공부 ㅇㅈ 5
-
데뷔 초엔 걍 이투스, 종로 월례 같은 것들 그대로 제목만 바꿔서 현강생들 주곤...
-
성인 있음? 다 중딩 같던데
-
오늘이 지나면 0
넌 사라질 먼지 사랑이 뭔지 나 슬퍼보인다면... 내 눈물은 연기 춤추는 연기
-
뉴진스 컴백함
-
[어제 한 것]•프리퀀시 영단어 Day 9 •간쓸개2 4-1 •Feed100...
-
탐구메인
-
경영 vs 통계 0
더 비젼있고 취업 잘되는 과는 어딘가요?
-
지금 당장 자퇴하고 잠깐 잇올에 들어가있는거도 힘들어 죽기직전인데 사람 없으면 난...
-
정작 국어 강의를 제대로 들어본적이 없다... 초/중/고 국어 뭐하는지 가르쳐줄사람?
-
6모 D-13 저는 우루과이인이라 아직 D-14같긴 합니다
-
친구만나는거 진짜 좋아하는 파워 E인데 요즘 친구 만나서도 맨날 오르비함..
-
우리가 할 수 있는 노력을 합시다…! 저는 일단 N수하며 생긴 (혹은 그 이전에도...
-
남 문제들은 겁나서 못 뿌리죠 ㅋㅋ.. 제가 만들었으니 맘대로 공개가능한거고...
-
젤 쉬운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불연속 극값이라 그런가
-
호감인사람 9
:물화선택자 사유1: 과탐중에 유일하게 물리만 안해봐서 멋있음 사유2:화트남어 선택자들은 소즁하니까
-
사람들 다 기만자였어 23
나만 진짜 모쏠이지
-
해본적이 없기 때문이었네요~
-
괜히 같이 까줬다가 무조건 다른 애가 잘못한 거고 자기는 잘못 없다. 이런 생각만...
-
문해전 쉬움요? 4
4점 보통 7문제정도 찍는데 문해전1 난이도 적당할까요? 23점이랑 4점...
-
수능다시쳐도 9
전남친보다 좋은대학은 못갈건 알아서 그냥 걔한테 과외나 받고싶음
-
어떠려나
-
거기서 머함 무서운데
-
파쿠리한 문제 해설을 유튜브에 공개로 당당하게 올리는 미움받을 용기 ㄷㄷ 존경합니다, GOAT
-
항상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고 대비하는것도 좋지만 좋은상황,기회가 왔을때...
-
수능국어가 상대평가고 영어는 절평이다 보니깐 난이도 차이가 나는걸까?
-
전여친이 ky 대라 10
‘난 서울대로 가야겠어’
-
정시는 수능날 딱 하루에 의해서만 결정되니까 수시가 더 안정적이긴한데 힘든걸로만...
-
의대 증원 못참아 기말고사 끝나고 달린다
-
어느날은 연대생… 어느날은 고대생… 어느날은 성대생… 어느날은 건수… ㅇㅈㄹ
-
캬
-
국어 만년 4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려본 사람 있음? 5
더프 수학 84에 생지 44 47인데 국어가 64점임.. 하루에 2~3시간씩...
-
군대ㅋ
오
저 쪽지 봐주세요!!
모바일 이라 쪽지를 못찾겠어요
현실적인 입시의 불합리한 부분을 주관적으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허수 많은것보다 면접떨이 있는듯합니다
985점대 합격, 986점대 불합격..
합격컷기준으로 허수, 면접탈락 포함해서 몇명정도가 점공에서 사라졌다고 보면 될까요?
진이 사
울의 점공 기준 몇 등까지 붙었나요?
현직 한의대 교수신가요(
시대에서만 면접 떨 두명이라던데
와 한의대교수에서 의대가시는거에요?? ㄷㄷ 대단
학부모님 아니실까요...? 한의대 교수님이 지금 의대를 가실것 같진 않아서..
학부모시래요. 다른 글에 나와있음
한의대교수에서 왜 의대를 가욧 ㅠㅠ ㅋㅋㅋㅋ
울성 맘에 안 드신다고 하더니 결국 울산대 선택 ㅋㅋ
입시에 대한 후기입니다
17년도 큰애 한림의 보내고 이번 둘째 울산의대 보냅니다. 아이가 국어만 4개ㆍ(원점수 90 )틀리고 생지 과탐 수학 영어 만점이예요 수능 다음날 국어 35번 2점 문제를 마킹 실수하는 바람에 표점이 3점 울산대 환산으로도 4점정도 손해 봤어요 . 수학은 20번이 가장 창의적이고 어려운 문제이지만 나중에 보니 1번과 5번 중 찍을 수 있게 출제된 상황이라 더군요 32의 약수로만 답가지를 했으면 만점비율이 많이 줄어들 텐데요 게다가 미응시
인원 증가로 국어 1컷이 88점이 되는 상황이라 정말 노심초사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여하튼 합격했군요 수능을 통해 최상위 입시를 도전하는 모든 수험생 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학부모님이신데 아이 입시 분석력이 남다르신것같네요..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