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 언어때문에 고민이 많은 학생입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재수를 하고 41223 받았습니다..
작년에 43434 에 비해서 오르기는 했지만 제가 원하는 상경계열에 진학하지 못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큰 실망을 한듯 했고 저 역시 초등학교때부터 꿨던 꿈들을 이루지 못해 너무나 아쉽습니다
제가 재수를 하면서 언어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항상 모의고사치면 3~5 왔다갔다 했습니다.
특히 모르는 문학이 나오면 거의 전멸했습니다. 막상 ebs만 풀면되겠지 양치기만 하겠지 생각했습니다
공부시간의 절반을 언어에 투자했는데 진전은 커녕 더욱 더 힘들어져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문학을 보는 관점을 키우지 않았고 개념조차 무시하고 막무가내로 한 결과였던것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삼반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1.제가 ebs에 윤혜정 선생님 커리큘럼을 쭈욱 따라갈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2.혹시 사설인강 중 좋은 선생님이 있다면 추천좀 해주세요.이유도 부탁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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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은 확실히 의료정책 겁나 못짜는 빡통들인듯 덕분에 대학병원 스포츠 클리닉 예약자체를 못하는중^^
언어때문에 고민하시는거라면 ㅡㅡ 음
메가스터디의 모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던데
이번수능에서는 4등급~1등급은 언어를 잘하는 학생입니다.
4등급이래봤자 사실 독해력이 부족해서 많이 틀렸다고 할수 업슨 점수죠.
ㅈ번에4등급이셨고 이번에도 4등급이시라면
사실 언어 성적을 올렸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인강 추천은 ebs는 안들어봤는데
메가스터디의 경우 언어는 모든 선생님이 좋다고 하더군요
ot를 들어보고 결정하시는게 나을듯해요
간판강사이신 최인호선생님은 호불호가 심하구요
문명선생님은 간판은 아니지만
싫다는 사람은 없는?
언어는 자기주관이 강한 선생님이 좋은것같아요
그렇게 보면 최인호선생님이 좋지만
사실 자기가 설득이 안된다면
자신에게 맞는 선생님을 찾아보는것이 좋겠네요
사실저도 최인호선생님은 해설강의만 들어봤는데
좀 분석 하시는게 타당하게 안느껴져서 강추는 못하구요
참고로 언어는 바로 붙어서 말로 질문하고 (설득될때까지)
그러는게 좋아서... 학원이 좋을 것같아요
저도 잘 알지는 못하지만 문학이라면 이투스 권규호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