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원님께 부탁하나 드립니다
방금 개정 한완수가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확인하고 오는 길입니다.
개정된 책이 예전 책보다야 가격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비싸다고 생각이 되네요.
한완수에서 여러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는것은 맞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 책이 겨냥하고 있는 독자가 수능과 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인만큼,
결국 이 책을 사야 하는 사람은 학생이 되겠지요.
그런데 상권 하권 합쳐서도 아니고, 한권에 (평균 430p, 여백과 글씨 크기를 고려한다면 더 줄어들겠지요) 2만 5천원이라 상당히 부담이 되네요.
문제도 만드시고, 여러 인강에서나 다루는 주제들을 짜집기 해 독학 할 수 있도록 책을 만들어 주신건 감사하지만
가격을 좀 더 낮춰 주시는게 어떨까요?
저로서는 15,000원에서 20,000원 사이가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물론 지금까지 독학만을 고수해온 학생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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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물체 사이에 용수철 놔두고 압축시켜 정지시킨다음에 가만히 놔두면 양옆으로 같은...
그게 오르비와 저자가 수익을 반반 나누는 구조라 그렇데요.. 오르비 책들은 다 비싸요
근데 5대5면 진짜 후하게 주네요
저만 이런생각 하는게 아니였군요. 책은 너무 좋은데
가격이.. 윽..
저는 생각이 좀 달라요.
그 책에서 제가 배운걸 다른 데서 다른 방법으로 배우려고 했을 때(학원, 다른 교재) 드는 시간, 비용에 비하면 괜찮은 가격 같아요. 시중에 만원 내외로 하는 문제집 여러 권 푸는 것보단 훨씬 많이 배우는 것 같거든요. 그래프만 좀 더 매끄럽게 그려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같구요.
돈벌려고 비싸게 파는게 아니라는 사실 오르비책은 다 비싸다는 사실 그럼에도 엄청팔린다는 사실
좋아요
글쎄요. 저는 반대라고 보는데 이번에 포만한카페나 이런데 보면 한완수 보고 정말 도움받았다는 리플들 엄청 봤습니다.;
그만큼 제 값 한다고 봅니다 저는.
다른책들은 여러 선생님들이 힘을 합쳐서 만든거지만 오르비에서 나오는 책들은 한분께서 혼자 노력해서 만든거니 그거에 비해서는 비싸다고는 못하겠네요 ㅠㅜ
문제집 자체로만 보면 비싸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