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

재밌겠다

우와ㅋㅋㅋ 왤케 웃기지 ㅋㅋㅋ

아이고 냄새야 ㅋㅋㅋㅋㅋ

ㅋㅋㅋㅋ아 옛날이여~

아...진짜...토할것같네요....진심..어떻게가지....

저긴 천국이라는거

와...내가 다 긴장되네

중고등학교때 남자선생님들이 혼낼때 저렇게 꼬박꼬박 말꼬리잡는거 엄청 짜증낫는데 그게 다 군대에서 배워오는듯

와...남자분들 존경스러워요..

시간 ㅈㄴ아깝다ㅜ2년이면 빠짝 공부해서 임용고시를 붙어놀텐디

아군대가기진짜실으네요... 꼭한의대가야지

정말 ㅈ.같.다. 아 cpa따면 경리장교로 갈수있는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아 사법시험 유지되면 봐서 꼭 합격할텐데 ㅅㅂ

ㅋㅋㅋㅋㅋ우리부대네

저기도 사람사는데랍니다 지나고 보면 다 아무것도 아닌게 되긴 무슨 토나왘ㅋㅋㅋㅋㅋ

조교들은 언제봐도 띠꺼워.... ㅋㅋ

요즘 군대 편해요~ 나름 추억도 있고 한번 더 가라고 하면 가긴 개뿔. 내가 군생활할땐 시간도 안갔는데 유명인들보면 초고속으로 제대하는거 같어ㅋ (근데 군대안갔다온 분들땜에 사족달면 진짜 군대 별거 아님ㅇㅇ 저 군대일찍갔다와서 예비군4년찬데 맘편하게 가도 시간지나면 저절로 제대시켜주니 걱정마시길 레알임ㅇㅇ 전 입대날 새벽에도 예비군 제도 알아본놈인데 어느새 이렇게 되었음ㅇㅇ 걱정말고 몸건강히 다녀오시길ㅇㅇ)

동메달 쉽게 딸수있는 스포츠 어디없나..

ㅋㅋㅋㅋ ㅅㅂ

딴건 다 괜찮았는데 영하의 날씨에 산속에서 텐트치고 핫팩 딸랑 1개로 버티는거는 두번 다시 못하겠음....

웃냐?
ㄷㄷㄷㄷ

얼차려 팁 좀 알려주세여.
원산폭격 한강철교 등등 잘하는법

저는 비록 보충역들이랑 같이 4주 동안 쉬엄쉬엄 교육 받고 왔지만 끔직하네요 >_<...

아..무서워..ㄷㄷㄷ

초중학교때 갔던 수학여행에서 군기 잡는거랑
군대에서 군기 잡는거랑 별 다를 바가 없네요..
지금 옛날에 수련회 갔던걸 생각해보면
군기 잡는게 엄청 유치했던 것 같은데..
군대에서도 똑같다니..
좀 덜 유치한 방법으로 할 수는 없는지..

안 그래도 저렇게 강제적으로 집 떠나있는거(외박) 싫어했고
저렇게 군기 잡는 것도 너무 유치하고
선임한테 갈굼 당하는 것도 싫고
아.. 진짜 싫다..

국기에대하여~경례!
훈련병 : ㅊ !!! 아.. ㅜ
교관 : 나다싶으면나와

제가 저기서 저러고 있었던 게 2년도 안 되었는데, 어리버리한 우리 첫째 아들 나중에 커서 얼마나 고생하고 질질 짤까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군대는 4월에도 추운데 지금 이 추위에 윗통 벗고 매일 아침 연병장 돌고 영하 20도 추위에 불침번 서고 있을 장병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조교들은 보통 나이가 어케 되나요?

└ 다 다르죠 쟤네도 그냥 일반병이니깐요

훈련병 입장에서 짜증날듯 쪽팔리게 털리는걸 찍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