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와 성심병원
어느 분이 올려주신 자료를 보니
세브란스가 성심병원보다 인턴TO합이 많더라구요
그렇다면, 연원의TO가 한림의 TO보다 많다고 볼수있는건가요?
한림의 TO가 압도적으로 많다, 많다하는데 실제로 자료에서는 그렇지 않으니 혼란이 오네요ㅠㅠㅠ
제가 생각한것중에서 어디에서 오류가 생긴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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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원의 공식 수련병원은 원주기독병원이에요. 세브란스는 연원의 출신을 많이 받아줄 뿐 공식 수련병원은 아니죠.
서울 세브란스 원주연대의 별도~ 세브란스 연원의 특혜없어요!!뽑힌후 남지는 못하는걸로 아는데요ㅠㅠ~
한림의랑 비교한다는게 영~~~
한림의은 춘천이지만 서울에 병원많고~~.연원의는 원주가 연고임,
뽑힌후 남지못한자는게 무슨뜻인가요?
인턴,레지턴트끝나고 전임의?라고 하나...그걸 못한다는뜻인가요?
아직도 연원의와 세브란스를 혼동하는 분이 있네요. 연원 그 자체로 괜찮은 지방의대입니다만 서울 연의나 세브란스와는 전혀 다른학교입니다. 원주기독병원 자체 TO가 정원(학번당 93명)을 수용하지 못하여 다른 병원으로 많이 가는데 특히 선배들이 많이 진출해 있는 세브란스로 많이 가는것은 사실입니다 (세브란스에서 특혜도 차별도 없이 다른 지방의와 같습니다. 인기과 배정 어려움은 타 지방의와 동일..) . 오르비에서 연원이 과평가되어있는것 같아 드리는 말씀이고 특히 삼룡의(경우에 따라서는 을지/전남)와 비교될 경우 혼동이 심한것 같네요. 개인적 생각은 삼룡의가 더 좋아 보이고 을지/전남과는 취향의 문제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연세캠퍼스로서 그 자체로도 준수한 지방의대임은 틀림없습니다. .
을지대 좋아보임!!-인제대,순천향,그리고 한림----인서울대 보다 좋아보임(순전히 개인생각임다)
병원 프렌차이즈 삼룡의가 대세란 생각이 드네요~~~~
일반 프렌차이즈 하고 부속병원하고는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TO에 집착하니 본 글같은 일이 발생하는듯...
한 예를 들면, 카톨릭이 TO 아무리 많아봐야 연의 평생 못잡지요.
??
삼룡이 그렇게 좋으면 ㅋ 삼룡의대에서 1등급 받은 사람들 중 아산 삼성으로 튀어가는건 왜인가요?? 아산 삼성가면 타교인데.. 삼룡병원들 보면 알겠지만 인턴 레지던트 착취해서 커가는 대학병원들입니다. 성심병원 월급명세서 보면 12달 중 2달은 150받나?? 뭐 하여튼 이렇게 커갑니다. 요즘 지방병원들도 세후 250~300주는 병원들도 많은데요...그리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TO와 타교이지만 세블에서 박치기로 매년 뚫어내는 to합치면 TO로 걱정 하지는 않습니다.
자교생도 걱정하지 않는 TO를 타교에서 걱정해주시니 고마울 따름이네요...
여기서 구체적인걸 말하는 것도 웃기고.. 우리학교 걱정은 우리가 할테니 타학교는 자기 학교 걱정이나 하세요. TO도 구라쳐서 뻥튀기로 받아내고 춘천성심 1년 정지 먹고 괜히 불쌍한 성심병원 인턴 레지던트 동원해서 해결하려나 하고.. 동탄병원도 문제 많은건 수험생은 알긴 하나요?? 자꾸 한 학교만 타겟으로 하는 것 같아서 미안하긴 한데 그냥 가만히 있는 학교 걱정 해주시지 말고 자교 병원의 의사 처우에나 신경쓰세요..
삼성아산은 보통 메이저과 욕심있는 학생들이 갑니다
서울대는 거의 안갑니다(올해 기준 2명 1명 0명)
세브란스는 관심없어하고요(갈 거면 앞의 학교가지요)
CMC도 그냥 에이스급은 아닌데 외부로 나가고 싶어하는 인원 위주로 소수입니다
한줄요약하면 삼룡은 가고 싶은 사람만나갑니다
구지 인턴모집부터 무리하는 사람없습니다
원주도 세블인턴갈때부터 꽤나 고생하는거 아시죠?(작년도 십수명 인턴 탈락했습니다)
그리고 레지던트도 신촌보다는 강남등으로 가거나 신촌에서도 신촌연세대생들이 잘 안가는 과를 노리는게 현실이죠
님이 말씀하신 150은 아마 인턴기본급이고 총액으로 따지면 대부분 병원들이 또이또이합니다 전공의협의회에서 만든 표 보시면 아시겠지만 서울지방이 중요한게 아니고 많이 주는 병원이 많이주는거고 적게 주는 병원이 적게 주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들어봐도 성심병원은 자교생들에서도 말나오더라고요 ㅎ인턴,전공의들이 학을 떼는 병원이죠
그니까 타이틀 따려고 삼성 아산 간다는거죠? 한림대는 몇명 나가는지 몰라도 타교들중 재작년인가 재재작년인가 1~2등급중 한손가락 이상이 나갔습니다. 매해 지원 양상이 다르니 보편적으로 말을 할 수는 없는 문제인것 같고요...원주도 가고 싶은 사람만 나갑니다. 절대적 TO가 부족하긴 하지만 원주도 미달 나는 거 보면 서울 가고 싶은 사람만 나간다는 거지요. 신촌도 세블 인턴 떨어진건 알테니 원주만의 문제는 아닐테고..
던트 선발 문제는 그냥 이쯤에서 끝내죠. 다만 마이너 뚫은 타교는 원주밖에 없다는건 아시는거겠죠? 그게 그정도 스펙이 원주 출신밖에 없다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타교에서 그럼 그 스펙 갖고 뚫리나 한번 와보세요 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리고 성심은 인턴 기본급만 주는 달이 2달이나 있네요?? 어찌되었건 의사들 인건비 줄여서 병원 키워나가는거라는 소리겠지요. 뭐 더이상 말 싸움 하고 싶지는 않고요 그냥 우리학교 TO걱정 해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학교 사람들도 걱정 하지 않는 TO를 알지도 못하는 외부에서 이러쿵저러쿵 하는거 듣기 싫거든요.
타이틀 따고 싶은 사람 소수가 나가는것과, 본교 병원보다 서울 병원 가는 분위기라 30명이상 나가는 것과는 양상이 다르죠
그러다보니 서울갈때 삼룡보단 다른 지방의/의전들은 마음졸이며 지원하고(근데 전자는 안나가고 싶으면 안가도되고)
세브란스 교육수련부에서 갑자기 기준을 엄격하게 잡으면 본교생분들이나 연원의분들도 고생을 하게 되는 것이죠.
물론 연원의분들이 아닌 타교생들도 1,2등급이 다수가 푸쉬를 한다면 어떻게 될지 저도 궁금하긴 합니다.
백얼마는 인턴기본급 이야기입니다.총연봉이 비슷해도 급여보다 상여금 비중이 크면 그런 현상이 발생하곤 합니다
상여금의 형태로 결국 받게되는 거고요, 이런 형식이 그 병원만의 현상은 아니긴 합니다.
메겟은 제한이 있으니 스닥정도에서 보고 아시는 것 같은데 적으실거면 제대로 알고 적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울 병원 가는 분위기라 30명이상 나가는 것"이라는 말은
옳지 않은 말 같네요;;
매년 40~50명 되는 연원의 졸업생들이 세브란스로 갑니다
단순히 서울 병원으로 가자는 분위기로 형성될 만한 비율이 아닙니다.
초창기야 분위기 때문에 그랫다고 말할 수 잇엇겟지만
지금까지 40년간 꾸준히 그랫다면
분위기의 문제라고 말할 수 없는 문제인 것 같네요
그것은 이미 그곳에 구축되어잇는 선후배 시스템과
신촌과 원주 학교의 연관성도 어느 정도 개입되지 않으면 힘든 결과입니다.
연원의 재학생으로서 말씀드릴 수 잇는 점은
바깥 사람들이 보는 만큼 연원의와 연의가 그렇게 연고가 없는 학교는 아닙니다..
그리고 하나 더 말씀드릴 점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TO도 항상 남습니다.
연원의 와서 TO 걱정하는 사람은 눈씻고도 찾아보지 못했네요
한림의 학생들이 성심병원에서 수련 받는 것과
연원의 학생들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수련 받는 것 사이에
그렇게 눈에 띄는 차이가 잇을까요..?
서로의 장단점을 살펴보아도 연원의가 나으면 나앗지 한림의에 뒤지진 않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연원의학생들이 세브란스 60명 정도 지원하고 10~20명 떨어진다고 생각하셔도
이 기사를 보면 이 수치가 그렇게 큰 수치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겟네요.
http://www.medwide.net/1153695
http://blog.naver.com/dsheokr?Redirect=Log&logNo=10041950117
오호 드디어 본인의 입장을 밝히셨네요ㅋㅋㅋ
예전에 여쭤봤을땐 둘다좋은학교라고 하셔서ㅠㅠㅠㅠ
한림의 TO가 연원의에 비해 크게매력이되지않는다면....오호....
수험생 여러분이 선택의 기로에 놓인 시점에서,
연원의의 장점만 늘어놓으며 우리학교가 더 낫다는 식의 의견을 표출한다면
그것은 어떤말에든 혹하기 쉬운 수험생 여러분들에게 누가 되는 말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학교가 이렇게 평가절하 되는 것은
잠자코 두고 보고 싶진 않습니다
우리학교도 분명 매력이 잇는 학교이고
솔직히 말해 우리학교는 다른 학교에 비해
단점만 부각되고 장점은 잘 알려져 잇지 않아 평소에도 속상한 점이 많앗습니다.
이렇듯 제가 너무 편협한 시각이 아닌 중립적인 입장에서
우리 학교 홍보에 나선 것은 이 때문입니다.
어떤 말이든 객관적 입장 속에서 말하는 것이 신뢰감이 잇지 않을까요?
도대체 우리 학교의 위상이 이렇게까지 떨어지도록 우리학교 학생들은
아무 관심도 없이 뭘하는 건지..조금은 선후배, 동기들에게 실망스럽기도 합니다.
학교 위상에 대해 관심과 적극성이 없는 것이 우리학교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혹시라도 이 댓글 보는 우리학교 사람들은 한 번쯤 반성해보시고
공부못지않게 학교 위상을 세우는 일도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아주셨으면 좋겟네요.
삼룡급 병원에서 수련받는것과 연세원주세브란스에서 수련받는것과 차이 없습니다.
하지만 전자는 자교생들이 가고, 후자는 자교생들이 떠나서 자리가 비지요. 왜 그럴까요?
아 모 병원에서는 수험생의 선호도와 달리, 인턴의 1/3이상이 도망가고 레지던트 한 년차가 통째로 도망가기도 합니다. (ㅅㅅ)
그렇기에 비슷한 점수대라면 글 제목이 두 병원으로 되어있지만, 저라면 다른 의대로 갈겁니다.
동탄병원이 어느문제가있나요?ㅠㅠ
동탄이 아니라..춘천성심병원이 교수진 인원 조작 혐의가 드러나
2013년 인턴 레지던트 지원을 못받게
보건복지부에서 금지시켰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춘천성심병원의 3차병원 지정 취소 여부까지 얘기가 나돌 정도라고 하네요~
뉴스기사 자료입니다
http://news.iamdoctor.com/mdtoday/index.html?cate=&key=&no=209074&page=6&sub=142&word=
그리고 연원의 TO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이 유일한 TO입니다. 세블로 많이 진출하는거는 그냥 성적박치기로 뚫어논겁니다. 타교에서도 세블로 그정도 지원해보세요. 그럼 그정도 붙나 안붙나는 해보면 되겠죠..
강남 내과 6등급이 가는 타교가 어디 있나요?
신촌 재활 정형 4등급이 가는 타교가 어디 있나요?
2명 뽑고 자교생 몰리는 피부과 들어간 타교 원주말고 있나요?
잘 모르는 분들은 가만히 있으세요.
원주 출신이 타교처럼 외산흉 끌려가고 떨턴 다량으로 되면 다 원주에 남으려 하지
이렇게 세브란스 가려고 할까요?
원주는 몇년째 티오 널럴하고 성적 엄하게 안보는 분위기라 내과는 거의 어플라이만 해도 들어가는 분위기고
몇년 전 하위권 분이 피부과 가기도 했습니다.
외부 사람이 우리 학교 예후 걱정하고 깎아내리지 않아도 됩니다.
위에서 다른 분이 말씀하셨듯이 남이 우리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하는거 듣고 싶지 않고요^^
아는선배들만해도 내과재활정 저 성적으로 뚫으셨습니다. 완전 타교 취급이라면 택도 없는 일이죠
물론 세브란스의 '갑'은 당연히 신촌이고요.자교이고 교수님들도 거의 신촌 분들이신데 자기 자식들 사랑하는건 당연하죠.
요 근래 인턴 공정경쟁은 교육수련부 작품이지 오히려 이 때문에 의국에서는 신촌 더 품어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ENT OPH같은 의국 분위기가 폐쇄적인 곳,
근래 영상처럼 본교 내신 좋으신 분들 몰리는 곳 아니면 원주 비중도 높고, 타교보다 예후 좋습니다
사정 잘 모르고 다신 댓글에 대한 코멘트는 이정도로 하고
제 개인적 생각 더하자면
개인적으로 고학년 될 수록 '삼룡' 중 한 곳 안간 거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타 지방대생들이 힘겹게 AMC SMC 성적박치기 하는 거 보다 쉽게 큰 병원 수련 받을 수 있어서.
여기서 수험생들이 TO많다고 해대는 학교 사람들 상위권 상당수도 AMC SMC 가려고 박터집니다.
왜 타교에 경쟁마저 치열한 삼성아산서울대세브란스에서 지방대생들이 수련받으려고 치열하게 하는지,
서울에서 병원 많다고 하는 그 많은병원들이 가지는 위상이나 네임밸류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시길.
글구 혹시 현역에 아쉽게 지방의대 가시는 후배님들은 걸어놓고 재수도 한번 생각해 보시길.
요즘같이 의사 늦게 나오는 때에 일년, 그렇게 긴 시간 아닙니다.
되도록 메이저, 고려대로 가세요.
이제 의대 3000명 회귀되고 보험과 더 망하면 지방의대 졸업에 자교 수련으로는 경쟁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정시 0.3~1퍼센트로 합격한08~13 지방의대생들은 억울하겠지만 엄연한 현실입니다.
그나마 연원의는 졸업장이 연세대학교 의학사로 나옵니다 원주기독에서 트레이닝 받아도 연세 의학사인걸 로컬에서 잘 활용하시는 선배님들도 제법 있고.
남의 학교 깎아내리지 마시길
강남내과 올해 거의 전원 타교였고(강남이 본교생이 잘 안오는 과가 많아서 타교가 채우는 과들이 많지요)
신촌 재활정형 본교 에이스 안가는 과인거 뻔히 알려진 사실인데요 뭘 재활이 이번에 9명중에 본교 1명 갔죠?
그리고 다른 학교들은 성적 좋은 분들은 세브란스 갈바에 마크 같은거 없어도 AMC,SMC가죠. 서울대도 가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원주기독세브란스병원이 좋은 병원으로 알고있지만
그런 병원조차 미달로 놔두고 떠나는 분위기가 잘 이해는 안됩니다.
원주세브란스가 구지 타교에서 찾아서 가야할정도의 병원은 아니니 당연히 내과정도야 본교생수준에서 어레인지 될거고요
홍보글에서도 자랑하는 응급의학과조차 본교생들로 안차서 외부에서 올 정도라는건 아실겁니다.
'빛'만으로 학생들을 현혹하지 마세요
분명히 그림자가 있고, 술자리에서 자신의 무용담을 이야기 해주는 선배들 말고 다른 선배들도 있다는걸 명심하세요
저도 제 주위에 님 선배 여럿 포함해서 적는 이야기들입니다.
본교 3,4등급에 밀린 원주 수석급들의 이야기 해 줄 자신은 있으세요?
본교학생들 보듬아주느라 심지어 미달이 되도 원주 포함, 타교들은 원서도 못놓고 가게하는 과들도 있다는 이야기도 해주셔야죠
인기과 가긴 했지만 알고보니 로열인 경우도 있었죠?
저야 소위 메이저병원에 있긴합니다만 메이저병원 타이틀이 밥먹여주는거 아니라는거 새삼스럽게도 알고 있습니다ㅎ
당사자인 전공의인 저도 3차병원이 저에게 맞는 그릇인가 고민하고있는데, 설마 학생이 메이저병원에서 수련을 받아야 진정한 수련이다!!그렇게 주장하고 싶으신건 아니겠죠?
저는 학생때부터 구지 특정 병원,인서울을 해바라기 바라보듯이 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도 적었지만 삼룡은 보통 메이저갈때 갈사람만 가기에 대부분 원샷원킬로 갑니다.
(물론 거기서 실패해도 모교에서 돌아올 자리정도는 당연히 있고요)
인턴부터 떨어질 생각하고 가는 사람 없습니다. 어차피 커트라인 걱정할 수준으로 가봤자 거기에서의 예후는 뻔하고요
물론 아직 병원실습도 안 돌고 본과생이셔서 메이저병원에 대한 환상이 있으실수는 있다고 이해는 합니다.
제 생각엔 네임밸류보다 차라리 자기가 원하는 과(인기과 그런 개념 말고요. 인기과야 나중엔 바뀔수도 있으니)를 '
그래도 자기 뜻대로 갈 수 있는게 학생들에게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네요.
30~40대 의사분들에게 메이저병원을 가겠느냐? 자신이 원하고 적성에 맞는 과에 가겠느냐?를 고르라면
많은 분들이 후자를 택하실겁니다. 그리고 1년이라도 빨리 나와서 정착하라는 이야기를 하실겁니다.
신촌 연세대생들 눈치보는 가운데 과 선택한다는게 신촌세브란스에서 기대할 수 있는 연원의의 장점이라는게 장점이라면....^^;;
저는 성적 크게 개의치 않는 분위기 덕분에(그래도 다들 원하는과 무난히 갈 수 있을거라는 믿음이 바탕이죠)
상위권이 하위권 캐리하려고 자발적으로 나서는 서로 돕는 본과 분위기였던것에 동기들에게 고맙게 생각하고요
개인적으로 이게 우리학교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병원이 많다보면, 실습도 돌게되고, 다른 지역, 여러병원 여러 과를 돌다보면 학생들 스스로 깨닫는 바가 있을거고요
네임밸류가 아니라, 여러 모교병원중에 자기에게 맞는 의국을 찾아갈수도있고 이런것들이 학생들에게 오히려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이것이 제 모교의 최고의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