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2013입시 이제 끝이네요!!!
그냥 소신있게 가군 지르고
안정빵으로 나군 쓰고
다군은 결국 공란이네요
지긋지긋한 2013입시 당분간 생각도 안하고
하고싶었는데 입시스트레스땜에 미뤄놨던
일들 오늘부터 다 하고 살려구요.
다 떨어지고 재수를 하든 대학가서 만족못하고
반수를 하든 아니면 만족하고 대학을 계속다니든
그런거 지금은 생각안하고 즐겨보려구요.
걍 후련한 마음에 써보네요 ㅋㅋ 고민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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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현역때 원서 넣고 전국여행 떠났는데...
발표 난다고 하는 날마다 pc방에 들러서 광탈의 여유를 즐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