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가장 수학답게 대비하는 방법
출제 경향이라 해봤자 교수님 맘이기 때문에 애초에 수학이라는 추상적인 과목을 수능의 출제 방향이라 단정해서 바라보는 건 좋지 않다고 봅니다
논술, 창의 수학, 본고사, 영재 수학, 경시대회든 사고력 수학이든 대학 수학이든 올림피아든
수학적 사고력에 기반하는게 가장 적합한 공부인 것 같습니다.
흔히 스타 강사들이 말하는 수능 출제 방향 예상이라고 하던데 특히 수학은 다 교수님 손 바닥 안인 것 같습니다. 애초에 수능 수학은 암기도 아니고 예측을 할 수 없는 것이기에 모순적이라고 생각합니다(완전한 천재 아닌 이상)
그리고 수능적이다 수능적이지 않다는 말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이 수능적이지 않다 수능적이다 하는 것도 자기가 잘 풀면 수능적이고 잘 못풀면 수능적이지 않다고 말한다고 남휘종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죠
좀 거리가 멀긴한데 저는 컴퓨터 코딩을 독학 합니다 논리력 키우는데 되게 효과적인거 같아요
그리고 스스로 문제를 만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문제가 수능 같던 그렇지 않던 수학을 잘하려면 다 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수능의 트랜드를 운운하는것은 무의미 한것 같습니다
교과서가 되었든 무엇이 되었든 창의적으로 수학적으로 사고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수학 공부라 생각하는 바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지원한 부산 지방고 학생입니다! 학종입니다만 그럼에도 3학년...
-
정치외교 예비 1번인데 ㅎㄷㄷ... 믿거나 말거나
-
1차합격가능성있나요? 설대 지균 인문광역(전과목 1.35) 포기하고 넣는거라...
-
한양 정외 16학번 단톡있으면 초대좀요 ㅠㅠ 댓글로알려주세요ㅠㅠ
-
한양대 정치외교 VS 중앙대 사회과학계열 이 중에 어떤걸 선택하는게 맞을까요? 전...
동의 합니다 다만 ㅈㄴ 에바참치 문제는 걸러야 할 듯 합니다.
ㅋㅋㅋㅋㅋ 인정합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