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드 [267337] · MS 2008 · 쪽지

2012-12-12 22:04:51
조회수 5,828

7시간동안 문재인 Tv 시청후 직접 쓴 국정원녀 사건 정리(기자 폭행 사건까지 다 정리)

게시글 주소: https://cheetar.orbi.kr/0003342855

(부모 방문에 문 살짝 연 국정원녀)



1. 민주당이 선관위와 경찰에 "국정원 요원 70여명이 상부의 지시를 받고 댓글 작성등을 통해 인터넷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라고 제보
2. 민주당 관계자와 선관위, 경찰이 국정원 사무실이라고 의심되는 장소를 급습.
3. 하지만 사무실이라고 의심되었던 장소에는 국정원 요원 1명과 개인 거무 물품밖에 없었음.
4. 20대 여자에게 국정원 요원이라고 묻자. 아니다 라는 대답을 함. 이는 국정원 요원의 당연한 의무임.
5. 경찰과 선관위는 민주당의 제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현행범으로 조사가 불가능함을 밝힘.
6. 하지만 20대 여자를 3개월간 조사한 결과. 내곡동 국정원에 출근하고 있던 걸 확인했던 민주당은 20대 여자가 국정원 요원임을 확신함.
또한 그 거주지가 국정원 녀의 실거주지가 아니라는 점을 조사를 통해 알고있던 민주당 관계자는 이 장소가 사무실임을 강하게 의심. 하지만 이는 국정원 요원 어머니가 소유하고 있던 오피스텔로 민주당이 실수함이 후에 밝혀짐.
7.여러 차례 국정원 요원에게 문을 열고 하드디스크와 일체 조사를 요구. 하지만 국정원 요원은 무섭고 당황스럽다는 이유로 문열기를 거부함.
8. 선관위와 경찰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확신한 민주당 관계자와 기자들은 오피스텔을 강제 봉쇄함.
9. 민주당 관계자와 기자들중 누군가가 소방차를 부름. 그러나 경찰이 법적 근거가 없다며 돌려보냄.
10. 기자들이 몰리고 국민적 관심이 몰리자 민주당 정세균 대표를 비롯한 여러 관계자가 오피스텔을 찾아옴. 국정원은 국정원 요원이 맞지만 그런 상부지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힘.
11. 국정원녀의 오빠가 도착하여 문을 열겠다는 의사표명을 함.
12. 오빠가 도착. 그런데 여기에서 기자 폭행 사건의 빌미가 발생함.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rCB0pVTHyZU
여기서 권기석이라고 밝힌 사람은 민주통합당 충북도당 권기석 공보실장으로 추측됨. 민주당에서는 관계자는 맞지만 평당원이라고 해명.
동영상 설명을 하자면 가운데 있는 사람이 오빠인데, 이 사람에게 민주당 관계자가 여러차례 비꼬는 듯한 언사를 보이자. TV 조선 카메라맨이 "술 드셨어요"라고 비꼼. 화난 민주당 관계자가 침을 뱉고 욕설함.
[네이트] 민주당 관계자 기자 폭행 동영상
http://pann.nate.com/video/221171936
13. 오빠가 도착한후 신분확인 절차를 받는 동안, 국정원 요원의 아버지 어머니가 도착.
14. 아버지, 어머니가 국정원 요원의 방에 들어가려고 하는 동안 민주당 관계자와 기자들은 증거 말소의 가능성이 있다라면 출입을 봉쇄.
15. 아버지, 어머니가 국정원 요원의 방에 들어가려는게 실패함.
16. 오빠가 국정원 요원의 방에 들어가려고 했지만, 기자단의 조사는 허용할수 없다고 밝힘.
17. 경찰과 국정원 요원의 방에 들어가는 조건을 들고 오빠가 경찰과 함께 들어가려고함.
18. 2가지 이유로 이 오빠의 출입이 불가능해짐. 첫째는 기자단과 민주당 관계자가 경찰을 믿을수 없다는 이유를 듬. 둘째는 오빠가 기자단의 카메라를 모두 꺼주기를 바랬는데 긴 시간이 흘렀음에도 기자단이 협조를 안해줌.
19. 민주당이 브리핑.
브리핑 내용 : 제보를 밝힐 순 없지만 확신한다. 만약에 꿀릴게 없으면 당연히 조사를 받는게 국정원으로써도 좋지 않겠느냐? 하드디스크 민주당 관계자가 복사해가겠다.
20. 국정원 측에서는 법적대응을 얘기함.
21. 새벽 국정원녀가 ㅇㅎ뉴스와 인터뷰함. http://news.nate.com/view/20121212n02059

-포인트-


1. 문재인 TV에서 국정원녀의 실명과 나이, 사는 곳, 호수, 직업, 직책, 오빠의 얼굴, 아버지 어머니의 얼굴까지 모두 생방송으로 방영
2. 3개월동안 국정녀를 조사함. 미행도 하였다고 밝힘.
3. 인터넷 조작을 이유로 고발했는데 IP는 모르겠다고 밝힘. 그런데 집주소는 알고있음.

4. 후에 댓글내용이 무엇인가 기자단이 물어보자 댓글내용도 무선 IP를 사용해서 밝혀낼 수 없다고 말했는데, 무선 IP도 IP 조사가 유선 IP와 똑같이 가능함.

5. 오빠 신원 조사후에도 오빠임을 못 믿겠다며 괴청년이라고 언급. 이 단어의 유래는 민주당의 브리핑에서 처음 괴청년이라고 사용한데서 유래됬음.
6. 국정원 요원 방문 개방은 현행범이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말함. 하지만 현행범이라는 증거는 아무에게도 말할수 없고 나중에 기자가 왜 현행범이라고 브리핑에서 발표했냐고 의문을 표시하자 정정함.
7. 국정원녀 사건 발생시 오르비를 포함해 여러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네이트 베스트 댓글



베스트 댓글

여직원 : 나 국정원 직원 아니에요

새누리당 : 국정원 직원 아님

국정원 : 우리 직원
맞는데요

여직원&새누리당 : 응?!

국정원 : 아 근데 개인 주거지임 ㅇㅇ사생활 ok?

오마이뉴스
: 여직원 김씨 주소지는 거기 아닌데요

여직원&새누리당&국정원 : 응?!



오피스텔 607



기자님들 : 거 문 좀 열어 주소. 김씨 뭐하느라 못나옵니까? 증거인멸이야?

여직원 : 혼자있어요. 불안해서
못나가요. 무서우니까 오빠 좀 불러주세요

기자님들 : 뭐?

여직원 : 오빠가 올때까지 기다려주세요. 그동안 뭐하는지는
묻지마세요.



수서경찰서 수사과장 : 협조 약속했음. 언제 경찰서로 오라고 했음. 국정원인지는 못
밝힘

새누리당&국정원&기자님들 : 응?!



40분후 오빠? 등장 (- 사건 발생 후 약
3시간 경과)


기자님들 : 40분 기다렸다 천하의 국정원 직원이 뭐 이리 후달려?

오빠? : 영장 있냐고!!
나오라고!!

기자님들 : 친오빠 맞아요?

수서경찰서 수사과장 : 친오빠 맞아요?

오빠? :
.......(어디론가 사라짐)

이상호기자 : 동생 생일 언제에요?

오빠? :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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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웃긴점. TV토론회 등으로도 1%이상 변화가 없던 박근혜 지지율과 문재인 지지율이 둘다 일주일내 최대폭으로 각각 하락과 상승.
통하긴 통하나보네요. 다시 오차범위내 접점으로 일주일만에 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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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lianus · 372516 · 12/12/12 22:09 · MS 2011
    블라인드 처리된 댓글입니다.
    -
  • 아이드 · 267337 · 12/12/12 22:15 · MS 2008

    이런 댓글 달지 마세요. 보수 이미지를 스스로 깍아먹는 짓이에요.

  • 닼나잇라이즈 · 394140 · 12/12/12 22:16 · MS 2011

    흠 자살한걸 비꼬는 의민가..

  • 마르텐 빌럼스 · 275080 · 12/12/12 22:17

    이런 댓글 함부로 달지 마시죠..ㅡㅡ

  • 의식의흐름 · 309024 · 12/12/12 22:23 · MS 2009

    민주당 까더라도 이런식으로는 하지 맙시다.
    진정한 합리적 보수의 저력을 보여주자구요 ㅎㅎㅎ

  • Julianus · 372516 · 12/12/12 22:25 · MS 2011

    지금 쓰고 보니 좀 부끄럽네여 ㅜㅜ 이거 못지우나 ㄷㄷ

  • 自我 · 388005 · 12/12/12 22:29

  • 마르텐 빌럼스 · 275080 · 12/12/12 22:57

    다리를 불살라버리셨네요.

  • Adolf Hitler · 59684 · 12/12/12 22:25 · MS 2004

    ㅋㅋㅋㅋ 이딴 댓글 달려고 작년에 가입한 아이디를 꺼내셨다니 놀랍네요.

  • 캉남스타일 · 418616 · 12/12/12 23:35 · MS 2012

    아.. 이런 댓글은 일베 가서나 달지. 진짜 불쾌하네.

  • 참이슬매니아 · 385236 · 12/12/12 23:58 · MS 2011

    북풍은 알지도 못하는가보네

    뭐 나도 몰랐지만은

  • 추억앨범™ · 6955 · 12/12/12 22:16 · MS 2002

    실제로 국정원이 여론조작에 참가했을수도 있고, 그에 대한 제보가 있었을수도 있지만 어쨌든 증거는 없었습니다.
    민주통합당의 주장에 따르면 해당 국정원 여직원을 최근 며칠동안 쭈욱 지켜봐왔다는데 발표는 왜 하필 어제였을까요.
    마지막 여론조사와 부재자투표를 앞두고 무리수를 둔거죠.
    심증 (또는 허위사실) 은 있으나 물증이 없어 (또는 만들지 못해) 고심하던 차였는데 더이상 묻어둘 수가 없었던겁니다.

  • 아이드 · 267337 · 12/12/12 22:19 · MS 2008

    증거 혹은 확신이 있었다면 그 증거나 확신을 가지고 영장 받아서 오피스텔 조사하고 했으면 민주당으로서는 해피엔딩이죠. 이러한 행위를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모든 일이 깨끗하게 보이는 느낌이네요.

  • 추억앨범™ · 6955 · 12/12/12 22:22 · MS 2002

    애초에 증거가 없었으니 압수수색영장이 발부될리가 없었던겁니다.
    그러니 저런 비상식적인 방법을 사용할 수 밖에요. 어떻게든 이슈화는 시켜야 했으니...

  • 아이드 · 267337 · 12/12/12 22:26 · MS 2008

    제가 댓글을 이상하게 달았는데 아마 증거 나 확신이 있었다면, 민주당측에서 이런 언론쇼를 안하구 그냥 몰래 경찰에 신고후 영장 발부해서 조사후 터트렸겠죠. 처음부터 언론 이슈화가 목표였던거 같아요.

  • 추억앨범™ · 6955 · 12/12/12 22:39 · MS 2002

    조사까지 할 것도 없었습니다.
    영장 발부받아서 오피스텔 압수수색했다는 사실만 있었어도 이미 끝나는 게임이었죠.

  • 문짝 · 246718 · 12/12/12 22:48 · MS 2008

    추억앨범님 의견이 합당한듯

  • 自我 · 388005 · 12/12/12 22:19

    민주당이나 새누리당이나 정치판이 개막장 수준이네.. SNL 보는 줄 알았어요.

  • 의식의흐름 · 309024 · 12/12/12 22:21 · MS 2009

    근데 누가 잘못했다고 따지기에 앞서 3개월전부터미행한 행위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추구한다는 민주당과 조금 모순되네요.

    막 이명박정권이 사찰이 어쨌느니 할 자격은 못되는듯

    도데체 언제 정치후진국을 탈피할지 에휴

  • 군대가기실타 · 398994 · 12/12/12 22:25

    그러니깐요... 수사기관도 아닌 일개정당이 개인 사생활을 저렇게 미행한다는게 ㅉㅉㅉ

  • 아부나지르 · 366704 · 12/12/12 22:22 · MS 2017

    저 여자분 불쌍하네 20대에 ...

  • 아이드 · 267337 · 12/12/12 22:57 · MS 2008

    얼굴 나이 사는곳 가족관계까지 다 까바려졌으니 아마 국정원에 자진 사표 내야 할것 같아요. 일단 어떤 의미로든 국정원에 물의를 일으킨것도 사실이니까요...
    진짜 내가 그 여자분 오빠였으면 민주당 관계자나 기자들 머 어떻게 했을꺼 같은데... 그 오빠도 성인 군자인거 같더라구요. 동영상 보세요. 본문에 링크있어요.

  • Songsei · 367478 · 12/12/12 23: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군대가기실타 · 398994 · 12/12/12 22:23

    뭔 소린지 모르겠네.. 뭐 하여간 국정원 요원인것까지는 확실하고 댓글 선동에 참여했는지 안했는지는 심증은 있으나 물증은 없다는건가요?

    한번 칼을 꺼냈으면 어떻게 해서든 밝혀내야지 그럴거면 일을 벌이질 말던가 민주당 개삽질하는거하곤 참...

  • 아이드 · 267337 · 12/12/12 22:28 · MS 2008

    심증조차 있는가도 지금은 불명확하죠. 민주당에서는 그 심증을 밝힐 수 없다고 말하고 있구요.

  • Adolf Hitler · 59684 · 12/12/12 22:31 · MS 2004

    아까 기사 보니 오늘 오후에 민주당에서 형사고발했다는데

    믿을 건덕지가 있는건지 시간끌기인지....

    거참 알 수가 없네요

  • 추억앨범™ · 6955 · 12/12/12 22:59 · MS 2002

    믿는 구석이 있으면 빨리 꺼내놓는게 좋을텐데 아직까지 조용한게...
    지금 그 믿는 구석 아껴줬다가 역풍 불어닥칠 판입니다.
    어쨌든 본인 지지자들을 결집시키는데는 어느 정도 성공한거 같지만요.

  • Adolf Hitler · 59684 · 12/12/12 23:01 · MS 2004

    이미 역풍은 불어닥쳤죠.
    내일까지 어떻게든 자료제출 안하면 후폭풍 계속 커질 겁니다.

  • 추억앨범™ · 6955 · 12/12/12 23:05 · MS 2002

    왠지 계속 아껴뒀다가 다음 주 초쯤 터뜨리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렇게 흘러간다면 민주통합당의 대선 전략가 진짜 인정해줘야 할 듯...
    어제의 삽질마저도 다 계획된 것이었다면? 소름 돋습니다.

  • 아이드 · 267337 · 12/12/12 23:06 · MS 2008

    여론조사 어제하고 오늘 차이 보세요. 근 일주일내 가장 큰 격동이 일어났어요. 슬픈 일이지만 이런 이슈화가 통하긴 하는거 같더라구요.

  • Adolf Hitler · 59684 · 12/12/12 23:07 · MS 2004

    제 생각엔 너무 늦지 않은가 싶네요 오히려...ㅎㅎ;;
    실기하는 느낌이 드는듯.

    빨리 안터뜨리면 폭행건이랑 맞물려서 허리케인이 될거에요.

    근데 또 따지고 보면 저게 사실이면 어찌되었건 나머지 다 묻힐만한 빅이슈기는 한데...

  • Adolf Hitler · 59684 · 12/12/12 23:08 · MS 2004

    아마 이제 당일까지는 여론조사 미공개죠?

    흥미진진하네요 ㅎㅎ

  • Adolf Hitler · 59684 · 12/12/12 22:25 · MS 2004

    무리수 던진거죠.

    근데 기자들은 민주당에서 부른건가 지들이 달려온건가.....

    민주당에서 부른게 아니면, 기자들 몰려오면 철수하는게 상식적으로 당연히 맞는건데 껄껄

  • 의식의흐름 · 309024 · 12/12/12 22:28 · MS 2009

    근데 이 글과는 상관없는데,

    참여정부 임기말 지지율이 한 자릿수였던걸로 ㄱ억하는데,

    왜 지금와서 '노무현'하면 끔뻑 죽는건지 이해가 안되요.

    물론 권위주의탈피 같은 긍정적 요소들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경제,교육,외교 같은 요소에서
    결과론적으로 '실패'했지 않나요 ?

    근데 지금와서 그걸 계승한다느니 ,.
    이해가 안되네요

  • Adolf Hitler · 59684 · 12/12/12 22:29 · MS 2004

    경제는 실패한 걸로 보는게 맞고..... 외교는 실패로 보기 힘들죠.

    교육은 대삽질 몇개 하셨고....

    사실 제일 큰건, '가장 인간적이었던 대통령' 이라는 이미지 덕이겠지요.

    적어도 국민들을 억압하지 않았던 대통령.

  • 의식의흐름 · 309024 · 12/12/12 22:36 · MS 2009

    저는 아돌프님의 의견을 반박하고 싶습니다.

    우선, 한미 관계가 상당히 좋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특성상 주변국들과의 공조와 협례 관계가 필수적인데, 노무현대통령은 독불장군식 외교를 했지요.

    그리고, 이명박정부보다 민간인 대상 사찰이 더 많았던걸로 뉴스에서 봤습니다.
    또한,당시 제주해군기지 반대 시위를 진압하기위해 군을 동원했고, 소위 기자실 폐쇄건도 그랬구요.

    단순 이미지로는 탈권위적, 서민적인 대통령이셨습니다.

    근데 그 내면도 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Adolf Hitler · 59684 · 12/12/12 22:41 · MS 2004

    민간인 대상 사찰이 더 많았다는 거, 단정지을 수 없어요.
    저도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데, 감찰이 어쩌구 사찰이 어쩌구 하면서 기사들마다 배배 꼬아대기만 해서 정확한 팩트를 알 수가 없더라구요. 다만 제 기억으로는, '사찰'의 범주에 들어가는 건 거의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도 기억의 왜곡일 수 있죠.

    외교는 한미 관계, 남북 관계, 한일 관계, 한중 관계, 한러 관계, 한-EU 관계 등 모든 것을 다 따져보아야 하는 상황인데, 적어도 무게중심이라는 측면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역대 최고였다고 봅니다. 이것은 제 개인적인 판단이기는 합니다만.

    그리고 시위 진압을 위해 군경이 동원되었다는 사실만으로 비난할 수는 없고, 기자실 폐쇄건은.....
    햐. 그당시에 기성언론이 진짜 소환사의 협곡에서 미쳐 날뛰는 풀템 이즈리얼같았죠.

  • 의식의흐름 · 309024 · 12/12/12 22:46 · MS 2009

    사찰, 외교 부분은 아돌프님의 말씀에 일리가 있습니다.

    근데 아무리 언론이 미쳐 날뛰어도 이를 억압하는 것은 대한민국 헌법상 보장된 표현의자유를 침해했다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적어도 공공의 이익에 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라면 어떤경우라도 언론의 자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인권을 중시한 노전대통령과 모순인것 같습니다

  • Adolf Hitler · 59684 · 12/12/12 22:50 · MS 2004

    복잡한 부분이 있어요 사실.
    아무래도 청와대 기자실 기레기분들께서는 그들의 '글 쓰는 권리'를 '힘'으로 이용하고 다양한 로비창구로 이용했던 전례가 있거든요. 껄껄.

    “노무현 정부 기자실 통폐합 부당한 조치 아니다”… 버시바우 美대사, 본국에 보고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5413168&cp=nv
    2011년 기사입니다.

    참고할 만한 기사인 거 같네요.

    저 당시 언론들은 그냥 무조건 '언론탄압'으로만 몰고갔죠.

  • 참이슬매니아 · 385236 · 12/12/12 23:22 · MS 2011

    언론이 미쳐날뛰고 기득권이 되어있는데 공공의 이익에 해가 안된다는 말씀이신건가요. 그건 아닌듯한데.
    기자실 통폐합보고 언론탄압이라는게 참 웃기긴하네요.

    그리고 노무현의 외교는 보수 월간지들의 보수인사들 인터뷰만 보더라도 인정받고있는 부분입니다.

    민간인 사찰은 어제도 어떤분이 노무현이 사찰 더 많았다고 하는데 감찰보고 사찰이라고 하나요? 비리경찰 감찰, 파업현장 동향파악, 경찰관련 문건 등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걸보고 일베충들은 노무현이하면 착한사찰 이명박이하면 나쁜사찰이냐. 이딴드립을 치긴합디다.

  • 군대가기실타 · 398994 · 12/12/12 22:46

    노무현이 경제를 실패했다는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싶어요

  • 의식의흐름 · 309024 · 12/12/12 22:51 · MS 2009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부동산입니다.

    부자들 대상으로 세금을 때리려다가
    역으로 집값이 폭등하여 일반 서민들이 피해를 봤던 적이 있었습니다.

  • Adolf Hitler · 59684 · 12/12/12 22:51 · MS 2004

    고성장도, 민생안정도 이룩하지 못한 게 사실이니까요.

  • 포로리야 · 85583 · 12/12/12 22:33

    그래서 민주당&문재인이 최악에 가깝다고 보는거죠.

    그래도 위에 Adolf Hitler님이 말씀하셨듯 가장 인간적이었던 대통령인건 맞고 문재인도 그런 면에서는 노무현에 가까운 후보긴 하죠.

  • 추억앨범™ · 6955 · 12/12/12 22:34 · MS 2002

    현재 민주통합당 사정을 보면 이해가 되죠. 어떤 인물 한 명 중심으로라도 당이 뭉치지 않으면 안철수 씨에게 주도권 자체를 빼앗겨 버릴 수가 있거든요.

    그리고 오늘 자 "프레시안" 기사 (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21212022135§ion=01&t1=n ) 를 보면, 문재인 후보의 지지자 대다수가 "문재인" 이라는 사람과 "민주통합당" 이라는 정당에 호감이 있어서가 아니라 "박근혜" 와 "새누리당" 이 싫어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선거는 최선이 아닌 차악을 뽑아야 한다는 말도 있고, 지지자들의 개인적인 성향을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이런 상황 자체가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봅니다.

  • 군대가기실타 · 398994 · 12/12/12 22:45

    사람한명을 중심으로 뭉치는 정치는 민통당만의 문제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 않나요

  • 추억앨범™ · 6955 · 12/12/12 22:56 · MS 2002

    그건 "문제" 가 아니라 "현상" 이라고 봅니다. 대선 땐 어쩔 수 없잖아요. 민주통합당 입장에선 그나마 안철수 씨에게 대항할 수 있는 카드가 "노무현" 의 남자였던거죠. 따뜻하고 서민적이라는 "이미지" 를 갖고 있는 前 대통령...

  • Adolf Hitler · 59684 · 12/12/12 22:45 · MS 2004

    문재인 후보 지지자 상당수의 생각은 이런 식이죠.

    민주당 >= 새누리당
    문재인 > 박근혜

    그니까 문재인.

    반면 박근혜 지지자는
    박근혜 >>> 문재인
    새누리당 >>> 민주당

    이런 경우가 많죠.

  • 의식의흐름 · 309024 · 12/12/12 22:48 · MS 2009

    박근혜 후보 지지자들 중에는 기존 안철수 지지자였고, 박 후보에 호감을 갖지 않은 자들도 있습니다.

    이는 문재인후보의 대북관, 국가관과 연관이 깊겠지요

  • Adolf Hitler · 59684 · 12/12/12 22:52 · MS 2004

    '모두' 그러하다라고 말하는 건 절대 불가능하겠죠.
    당장 저조차도 저 양쪽 어디에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 포로리야 · 85583 · 12/12/12 23:36

    안철수 지지자가 박근혜 지지하는 건 모순이에요

  • 피쉬 · 298069 · 12/12/13 09:48 · MS 2009

    왜 모순인건가요?
    저도 기존 안철수 지지자였다가 박근혜 지지자가 되었는데,
    '민주당'이라는 당이 좋지 않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공약들이 몇개 있어서 박근혜를 지지하게되었는데
    왜 모순인지..?

  • 포로리야 · 85583 · 12/12/14 04:28

    안철수 : 상식

    박근혜 : inverse

  • 참이슬매니아 · 385236 · 12/12/12 23:28 · MS 2011

    콘크리트라는 특수성도 봐야죠.
    이번은 중도층을 문재인이 더 많이 잡은게 사실이니까요.

    통상적으로 IMF가 터져도 새누리당을 지지할 콘크리트가 35~38%정도로 보고 참여정부민생파탄에도 정동영을 찍을 민주당 콘크리트가 22~26%정도로 봅니다.
    우리나라 중도층이라해도 이번 정권처럼 MB가 삽질하지 않는한 민주당이 정권잡기는 불가능에 가깝죠.
    그런 계산으로 보자면 중도층은 문재인이 더 잡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새누리당이 얼마나 최악이었으면 문재인과 민주당에 호감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을 지지할까요. 그게 더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봅니다

  • 추억앨범™ · 6955 · 12/12/12 23:37 · MS 2002

    마지막 문단은 좀 이해하기 힘드네요. 다른 대안이 없으니까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거죠. 안철수 씨가 지금 대통령 후보 자격을 가지고 있다면 문재인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40% 이상 나올리가 있었을까요? 설마 이정희 후보보다 낫다고 주장하실건 아니죠?

  • 캉남스타일 · 418616 · 12/12/12 23:07 · MS 2012

    참여정부 임기말 지지율 20% 넘습니다. 남북 정상회담할 때는 40%도 돌파했어요.
    허위사실유포 자제요망.

    http://www.segye.com/Articles/News/Politics/Article.asp?aid=20071003000100&ctg1=01&ctg2=&subctg1=01&subctg2=&cid=0101010100000&dataid=200710031240001252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7&no=539957

  • 군대가기실타 · 398994 · 12/12/12 23:29

    근데 왜 대선땐 몇백만표차로 처발렸을까요..

    갠적으로 노무현 정권때부터 정치에 관심을 가져왔던 사람으로서 그때당시 국민여론 장난아니었습니다 ㅋㅋㅋ

    당시 네이버 댓글보면 노무현 욕 안하는 사람 없었고 노무현 찍은 사람들도 "손을 잘라야한다" 며 자책하던 때가 그때였습니다

    조사방식이 어땠는지는 자세히 모르겠습니다만.. 임기말 20%가 넘었다뇨 ㅋㅋ

    머 지금 노무현 정권때 시도했던 개혁적인 도전이나 지표들을 보면 딱히 무능한정부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은(개인적인)

    당시 여론은 님이 제시하신 그것과는 달랐습니다. 좀 많이요

  • 추억앨범™ · 6955 · 12/12/12 23:33 · MS 2002

    당시에 야권이 쳐발린 이유는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 후보가 정동영 씨였다는 것도 한몫했죠.

  • 군대가기실타 · 398994 · 12/12/12 23:35

    네 그것도 있죠 ㅋㅋ 근데 노무현이 지지율이 20%대였다면 그 정도 표차로는 절대 못지죠..

    회창옹 표까지 합하면 후아.. 그냥 온나라가 파란나라로 물들던시절

    정동영이는 그렇다 치고 그때당시 지방선거때도 호남지역 말곤 파란나라로 물들었죠

  • 추억앨범™ · 6955 · 12/12/12 23:39 · MS 2002

    아. 그러고보니 15%의 저력 회창옹도 있었군요.

  • 캉남스타일 · 418616 · 12/12/12 23:40 · MS 2012

    임기말 지지율이 한자리 수라길래 아니라는 팩트를 갖다줬더니 이게 뭔소린지.....


    제발 좀 그 망상에서 벗어나세요. 자료를 갖다줘도 이 난립니까.
    하나만 링크하면 또 구라쳤다고 헛소리할까봐 기사도 두 개 첨부하니까
    이러네.

  • 군대가기실타 · 398994 · 12/12/12 23:44

    전 님이 임기말 지지율이 20%가 넘었다고 해서 팩트를 아래 갖다드렸는데요..

  • 캉남스타일 · 418616 · 12/12/12 23:46 · MS 2012

    노무현 임기말이 2007년인데 왜 2006년껄 가져와서 아니라고 우깁니까.

    내가 제시한 자료는 2007년 말, 그리고 저 밑에 퇴임할 때 지지율.

    모두 20% 넘습니다.

  • Adolf Hitler · 59684 · 12/12/12 23:47 · MS 2004

    2006년은 임기말이라고 보기엔 빠르잖아요. 1년 넘게 남았는데...
    말 그대로 2007년 지지율을 보는게 맞죠....

  • 추억앨범™ · 6955 · 12/12/12 23:47 · MS 2002

    노 前 대통령의 임기말 지지율이 한 자리 수였다고 말씀하신건 "의식의 흐름" 님인데 엉뚱한 사람들에게 시비 거시네요.

  • 캉남스타일 · 418616 · 12/12/12 23:50 · MS 2012

    시비는 추억앨범님이 거는 거지 ㅋㅋ
    지금 나랑 댓글 대화하고 있는 건 군대님이니까 군대님한테 뭐라고 하지
    누구한테 뭐라 할까요? 아무말 안 하고 있는 의식의흐름님한테 말할까?

  • Adolf Hitler · 59684 · 12/12/12 23:51 · MS 2004

    잉?

    임기말 지지율 한자리였다.
    => 임기말 지지율 20% 넘었다. 한자리 아니다.
    => 20% 안넘었다
    => 아니다 넘었다
    => 2006년에는 안넘었다
    => 2007년에 넘었는데 무슨 소리냐

    지금 이런 맥락인데 시비라고 보긴 좀 그렇죠.

  • 추억앨범™ · 6955 · 12/12/13 00:02 · MS 2002

    [의식의 흐름] "임기말 지지율 한 자리였다"
    [캉남스타일] "임기말 지지율 20% 넘었다. 한 자리 아니다"
    [군대가기실타] "지지율이 20% 넘었는데도 2007년 대선 결과는 왜 그랬냐. 지지율과 실제 여론은 달랐다"

    "군대가기실타" 님 댓글 다시 읽어보면 이런 흐름이었는데 어느 순간 이상해졌네요.

  • 군대가기실타 · 398994 · 12/12/13 00:08

    제 잘못인듯... 2006년 지지율 가지고 들이댔으니 다른분들이 혼동하실만 했습니다.

    최종지지율은 20%가 넘어가는게 맞는거같네요.

  • 캉남스타일 · 418616 · 12/12/13 00:14 · MS 2012

    추억앨범님 곡해하는 능력이 아주 탁월하세요.

    "조사방식이 어땠는지는 자세히 모르겠습니다만.. 임기말 20%가 넘었다뇨 ㅋㅋ "
    이거 안 보입니까?

    그 밑에서도 군대가기실타님이 지지율 20% 안 넘은 자료 가져오면서 지지율 자체에 대해서
    반박하는 정황이 뻔히 보이는데 ㅋㅋㅋ


    진짜 쩐다는 말은 이런 데서 쓰나보군요.

  • 군대가기실타 · 398994 · 12/12/12 23:33

    http://blog.naver.com/cayque?Redirect=Log&logNo=11000884743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9&oid=033&aid=0000009466
    이거 보시고 다시 생각해보시길 ㅋㅋ 노무현 재임당시 지지율 가지고 달려드시면 못이겨요

  • 추억앨범™ · 6955 · 12/12/12 23:38 · MS 2002

    그냥 막판에 남북정상회담 하나로 지지율 회복 좀 한걸 이야기하는거 같네요.

  • 캉남스타일 · 418616 · 12/12/12 23:41 · MS 2012

    눈이 없어요? 박주신 MRI볼 때처럼 좀 똑똑히 봐요. 정상회담 전에도 20% 라고 돼 있는데 뭘

  • 추억앨범™ · 6955 · 12/12/12 23:46 · MS 2002

    네. 2006년 8월 28일에 정확히 14.6% 였네요.

  • 캉남스타일 · 418616 · 12/12/12 23:47 · MS 2012

    추억앨범님 또 우기기 시작했따. 임기말부터 퇴임때까지 지지율 링크 걸었더니
    2006년 지지율 가지고 떠드시네 ㅋㅋ

    역시 박원순아들 병역비리 적극 주장하신 박진요 다우셔요.

  • 추억앨범™ · 6955 · 12/12/12 23:52 · MS 2002

    누가 뭐랬습니까? 2006년 8월 28일에 14.6% 였다구요. -_-;;

  • 캉남스타일 · 418616 · 12/12/12 23:52 · MS 2012

    타진요도 뭐라 하다가 슬쩍 빠지던데.

  • 추억앨범™ · 6955 · 12/12/13 00:04 · MS 2002

    진짜 "박진요" 는 다른 곳에 있죠. 본인이 감옥에 갈 각오로 박원순 시장 아들의 병역비리를 밝히겠다는 분이 아직도 있는걸요.

  • 캉남스타일 · 418616 · 12/12/12 23:42 · MS 2012

    임기말 지지율 가져오라고해서 2007년 말 지지율 가져왔는데 뭔 헛소리가 이렇게 많아ㅡ.ㅡ;
    진짜 별 더러운 꼴을 다 보네 ㅋㅋㅋ 자료를 갖다줘도 아니라니 이거 원.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08022214251809331

    최종 지지율 27.9%

  • 의식의흐름 · 309024 · 12/12/13 00:00 · MS 2009

    임기말 지지율 에 대해서알아보니 착오가 있었네요. 사과드립니다

  • 캉남스타일 · 418616 · 12/12/12 23:48 · MS 2012

    수긍하고 넘어갈 걸 가지고도 자기 상식에 안 맞다고 이 난리를 피우니 참 어이가 없네 ㅋㅋ

  • 군대가기실타 · 398994 · 12/12/12 23:57

    죄송합니다 자료가 좀 빈약했네요...

    http://blog.naver.com/gamevoy?Redirect=Log&logNo=10124682997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535
    님말대로 보면 최종 지지율이 객관적인 지표가 맞긴 맞죠... 근데 27%라면 왜 대선에서

    63% vs 26 % 로 진보쪽이 발렸는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 Adolf Hitler · 59684 · 12/12/13 00:02 · MS 2004

    그게 무슨 상관인가요.
    애초에 시작이 '한자리다'에 대한 반박이었는데요.

    노무현 지지율이 정동영한테 다 가야 한다는 것도 이상한 거구요.

  • 캉남스타일 · 418616 · 12/12/13 00:07 · MS 2012

    선거가 단순하지 않기 때문이죠. 만약 현정부의 지지율이 대선에 그대로 연결이
    된다면 문재인이 쉽게 당선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잖아요.

    노무현이 임기말 지지세력들이 확고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들이 다 정동영을
    지지한 건 아니었습니다. 노무현 지지자 중 상당수는 정동영이 최근 변하기 전까지는
    정동영을 싫어하기까지 했습니다.

    더욱이 그 당시 선거는 이미 이명박이 대단히 앞서 있어서 야권 지지자들은 투표를
    포기하는 일도 많았죠.

    이유를 다 설명할 순 없지만 그렇게 이해가 안 될 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노무현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거나 싫어하는 사람은 도무지 이해가 안 되겠지만,
    노대통령 서거 전에도 봉하마을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습니다.
    죽고나니 인기가 높아졌다는 건 실제와 완전히 다른 얘기죠.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렇지
    원래 확고한 팬층이 두터운 대통령입니다.

    그리고 그 팬심이 표로 연결되지 않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구요.

  • 군대가기실타 · 398994 · 12/12/13 00:07

    임기말 지지율 20%넘는거 인정했구요. 제가틀린것도 인정했습니다.

    다만 당시 여론이랑 지지율과 다르다는게 이해가 안간다는것뿐이죠.

    그냥 그 뿐입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퇴임후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도 높았던것도 알고있습니다.

    그때 당시 저도 갔다왔었거든요 ㅋㅋㅋ ;;;

  • 참이슬매니아 · 385236 · 12/12/13 00:17 · MS 2011

    무엇보다 27%지지율에 26%득표율이 왜 이해가 안가는건지요.
    이정도면 지지율이 그대로 옮겨갔다고 보는게 맞는건데요.

  • 군대가기실타 · 398994 · 12/12/13 00:21

    지금 이명박 대통령 지지율이 17% 인데 지금 박근혜지지율 이해가 가시나요?

    김영삼이 IMF 터트리고 이회창 vs 김대중 구도에서 김대중이 몇퍼센트 차이로 이겼는지요.

  • 참이슬매니아 · 385236 · 12/12/13 00:26 · MS 2011

    박근혜랑 정동영이랑 동급으로 보십니까?

    박근혜라는 사람의 파급력을 전혀 이해못하신거 같은데요.
    콘크리트의 차이도 전혀 이해 못하신거 같고요. 이회창 김대중 말하시는거보니

  • 생산자. · 63260 · 12/12/13 00:45 · MS 2004

    군대가기실타/ 대통령이 지지율이 나쁘면 집권여당은 대선에서 대통령과 차별화하는 전략으로 가야 하는데, 중요한 건 차별화와 동시에 여당 후보 본인의 정치적 맥락이나 콘텐츠 같은 게 있어야 해요. 정동영의 경우에는 직접적으로 대통령을 비판하고 대통합민주신당 창당하면서 차별화하는 전략에는 성공했지만, 당시에 중요한 문제로 여겨졌던 경제 문제에 크게 호소력을 가지지 못했죠. 결과적으로 대통령을 지지하는 세력(친노)에게도 비토당하고, 무당층에게도 소구력이 없으니 망한 것.

    역으로 박근혜의 경우는 영남 '콘크리트' 인구 숫자도 무시할 수 없지만, MB정부 내내 친이-친박 갈등으로 여당 내 야당 이미지를 확고하게 구축할 수 있었고 박정희 향수라는 본인의 맥락도 구성할 수 있었으니 50%에 육박하는 지지율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죠. 만약에 박근혜가 아니라 이재오나 김문수가 나왔으면 이 선거는 (물론 고정층의 규모 차이 때문에 정동영만큼 확실한 패배는 아니었을지라도) 이미 끝났습니다.

  • 군대가기실타 · 398994 · 12/12/13 00:46

    김영삼 말년 지지율: 4% -------> 15대 대선 이회창 득표율 : 38%

    김대중 말년 지지율:24% -------->16대 대선 노무현 득표율:49%

    노무현 지지율 27% -------> 17대 대선 정동영 득표율 : 26%

    이명박 지지율 1?%----------> 18대 대선 박근혜 지지율 : 4?%


    이해 안가는건 당연한거 아닌지요.. 정동영 인물이 안좋다는걸 고려했어도 몇백만표차로 갈리는건
    이해 안될법하구요. 콘크리트는 또 무슨이론인지 콘크리트가 고정 지지자 숫자를 의미하는건가요?
    그리고 생산자 님께서 아주 좋은말씀을 해주셨습니다만 한가지 의문을 던져보면 왜 정동영이 왜 경제적 문제에 대해서 호소력을 갖추지 못했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전정권의 실패에 대한 민심의 반영이라고 봅니다만. 그리고 27%라는 지지율이 높은건가요 낮은건가요? 역대 최다득표를 얻은 노무현 대통령께서 김대중정권에 대한 적극적인 차별화를 통해 당선되셨다는 얘기도 못들어본것같습니다. 그런데 당시 정동영 후보뿐만이 아니라 당시 지방선거의 열린우리당 후보들조차 그때당시 홍보브로셔에 노무현과 관련된 사진자체를 아예 모조리 빼버리기도 했을정도로 적극적이었는데..노무현의 27%의 지지율이라면 왜 그렇게 까지 적극적인 차별화를 시도했을까요. 왜 노무현 대통령은 김대중 말년 지지율이 24%였는데도 적극적인 차별화를 시도하지 않으셨을까요 본인의 정치적 컨텐츠에 자신만만 했던걸까요?

  • 생산자. · 63260 · 12/12/13 01:31 · MS 2004

    1. 기억을 못 하신다면 따로 찬찬히 찾아보세요. 노무현이야말로 가장 성공적으로 차별화한 후보였지요. 노무현은 (이회창 '총재'를 포함한) 3김 정치의 청산으로 표상된 인물이었는데, 출신 성분, 민주당 후보 선출 과정, 후단협, 선거 슬로건, 당선 후 대북송금 특검법, 열린우리당 창당 흐름까지 동교동계로 대표되는 구 민주당계와 처음부터 끝까지 뚜렷하게 대립적이었습니다.

    2. 2007년의 경우는 논쟁의 여지가 있을 수도 있지만, 경제 아젠다가 성장의 문제로 통용되었기 때문이라고 봐요. 아나운서하다가 정치질 한 것 외에는 별로 이야기할 것도 없는 정동영이 샐러리맨의 전설로 통하던 이명박을 이길 수 있었을리 없죠. 물론 이 흐름은 이명박 정부를 거치면서 결국엔 양적 성장의 문제가 아니라 질적 분배 구조의 문제였다는 게 드러났고, 2012년에선 경제민주화라는 화두로 재등장한 것이죠. 그런데 분배 구조에 관해선 참여정부나 친노 인사도 크게 할 말이 없고 그래서 박근혜가 좌클릭하면서 참여정부를 상기시키는 것만으로도 경쟁이 가능할 수 있는 겁니다.

    3. 27%(아마도 임기 중에는 훨씬 낮았을텐데)는 충분히 낮은 수치고, 특히 고정층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민주당 입장에게는 벼랑 끝에 몰릴 만한 지지율이지요. 87년 이후 모든 정부는 실패한 정부입니다. 노무현 정부라서 특별하게 실패한 건 아니에요. 대통령이 단 한번도 인기가 있는 채로 퇴임한 사례가 없어요. 인기없는 대통령, 고정층의 규모라는 건 일단 상수고, 집권연장이냐 정권교체냐를 가른 건 당대적 요구에 얼만큼 호소력을 지닐 수 있는가 하는 문제로 갈렸죠. 그건 정동영이나 박근혜나 동일하게 맞닥드린 문제입니다.

  • 군대가기실타 · 398994 · 12/12/13 01:36

    감사합니다. 배우는게 많네요.

  • 아이드 · 267337 · 12/12/12 22:31 · MS 2008

    12. 오빠가 도착. 그런데 여기에서 기자 폭행 사건의 빌미가 발생함.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rCB0pVTHyZU
    여기서 권기석이라고 밝힌 사람은 민주통합당 충북도당 권기석 공보실장으로 추측됨. 민주당에서는 관계자는 맞지만 평당원이라고 해명.
    동영상 설명을 하자면 가운데 있는 사람이 오빠인데, 이 사람에게 민주당 관계자가 여러차례 비꼬는 듯한 언사를 보이자. TV 조선 카메라맨이 "술 드셨어요"라고 비꼼. 화난 민주당 관계자가 침을 뱉고 욕설함.
    [네이트] 민주당 관계자 기자 폭행 동영상
    http://pann.nate.com/video/221171936

    이거에도 집중해주세요. 이거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어떻게 보면 가장 큰문제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 Adolf Hitler · 59684 · 12/12/12 22:37 · MS 2004

    저기서 오빠한테 따지는 사람이 기자를 폭행한게 맞나요?
    .....

    뭐 저딴게 다있지 진짜
    미쳤나

    첨엔 기자가 따지는 건줄 알고 기레기들이라고 깔라그랬더니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 아이드 · 267337 · 12/12/12 22:48 · MS 2008

    두번에 네이트 동영상 기사 보시면 "기자들이 왜그러냐고 의문을 제기하자 이 당직자는 물러났지만 잠시후 다시 찾아와 기자에게 시비를 겁니다."라고 하네요...

  • Adolf Hitler · 59684 · 12/12/12 22:53 · MS 2004

    누군지 확실하게 밝혀야 할 사안으로 보이네요.
    예전에 국방장관한테 난리치던 박영선이 떠올라서 욱 하는군요

  • 의식의흐름 · 309024 · 12/12/12 22:38 · MS 2009

    폭력은 그 어떠한 경우에도 야만적인 행위입니다.

  • 아이드 · 267337 · 12/12/12 22:43 · MS 200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위대한패배자 · 384909 · 12/12/12 22:45 · MS 2011

    안철수를 끌어들이고 별짓을 다해도 지지율 격차가 좁아지지 않는데 선거일은 다가오니 다급했던 민주당 측에서 무리수를 던진 것 같네요. 민주당도 저 오피스텔이 70명의 사람들이 국정원의 지시로 여론조작을 하는 곳은 절대 아님을 알았을텐데요... 사실이건 아니건 이대로면 대선에서 질게 뻔하니 국정원이고 뭐고, 민주당 이미지고 뭐고, 저 20대 여성의 인생이고 뭐고 다 필요없고 '국가차원에서 여론을 조작한다' 피해자 코스프레 하면서 민주주의의 퇴보를 외치면서 별 생쇼를 다하는거죠. 진짜 소름돋는건 이러한 사실을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사람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데 좌편향 유머사이트나 다음 같은 포털에 들어가면 '하드를 뒤져봐야 결과가 나오겠네요.' '국정원 직원이 리플을 남겼다는 것 자체로도 국정원의 여론조작입니다' '이번선거는 이미 새누리당의 공작으로 끝났다' 식으로 얘기하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트위터는 더합니다. 민주당 관계자 뿐만 아니라 문재인 지지자들까지 합세하여 근거없는 낭설을 퍼트리고 있습니다. 나중에 반박문 혹은 고소얘기가 나오면, 그때되서 '아님말고?' 식입니다. 선거일 다가오니 아주 막가자는 거지요. 정말 이사람들 하는 짓 너무 역겹네요.

  • Adolf Hitler · 59684 · 12/12/12 22:46 · MS 2004

    트위터, 포털, 일베, 디씨, 오유

    이딴 데 어떤 무개념이 싸지른 똥들 좀 퍼오지 마세요.

  • 황금광시대 · 403786 · 12/12/13 10:42

    진짜 요즘은 여론을 어디서봐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일베는 2010년부터 했지만서도 요즘은 들어가기가 꺼려지고, 나머지도 요즘은 한쪽으로 치우친 경향땜에.. 난장판 아니면 서식지더라고요

  • 참이슬매니아 · 385236 · 12/12/12 23:18 · MS 2011

    안철수가지고 격차가 좁혀지지 않는다고요?

    7일 이후로 격차는 계속 좁혀졌습니다. 뭐 어제 사건으로 지지율이 좁혀졌다고 말하는데 그건 사실왜곡이네요.
    리얼미터는 2일합산으로 계산하는데 6일자인가 조사는 하나로 계산하고 그 이후에 2일자로 계산했죠. 그 조사 토대로 보면 9일째 조사는 이미 문재인이 역전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자 조사 보시면 죄다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고요.

    숨은야권표가 있다는건 이택수 대표도 인정한 부분인데 무슨근거로 질게 뻔하다는 이야기를 하시는건지.

  • 위대한패배자 · 384909 · 12/12/12 23:29 · MS 2011

    말꼬리잡고 늘어지지 마시고요.. 9일째 조사 오마이뉴스 조사 말하시는 건가요? ㅋㅋㅋㅋㅋ 그조사 참 대단하죠.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누굴 뽑을거냐를 묻는 문항이 없는 여론조사 ㅋㅋㅋ 그전에는 표본이 무작위표집 + 호남지역 500명 이었나? 이런식으로도 하던데; 그리고 전 질게 뻔하다는 말을 쓴적 없는데요? 난독 계신가요?

  • 참이슬매니아 · 385236 · 12/12/12 23:51 · MS 2011

    사실이건 아니건 이대로면 대선에서 질게 뻔하니
    안철수를 끌어들이고 별짓을 다해도 지지율 격차가 좁아지지 않는데
    이 2줄이 님이 쓴겁니다.
    이걸로 생쇼한다고 말씀하셨죠.

    지지율이 좁혀지는 추세를 말한겁니다. 오마이뉴스 조사가 아니라 리얼미터요.

    본인이 써놓고도 기억못하는거보니 붕어이신가요.

  • 열등한 이과종자 · 408861 · 12/12/13 12:42 · MS 2012

    호남지역 500명은 따로 집계된거였어요 선동하지마세요 호남 500명은 호남에서 안철수vs문재인 구도에서 누굴 더 지지하느냐 였어요 기사에 다 쓰여있었는데 그건 못보신건지 못봐야했던건지....

  • 아이드 · 267337 · 12/12/12 23:38 · MS 2008

    매니아님. 그냥 네이버에 대통령 여론조사라고 검색하면 네이버에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다 나와요. 그거 보시면 아실꺼에요.

  • 휠릴리리 · 370262 · 12/12/12 23:05 · MS 2017

    포인트 이전까지 팩트냄새가 좋네요.. 잘읽엇읍니당

  • 아이드 · 267337 · 12/12/12 23:06 · MS 2008

    ㅋㅋ 객관적으로 쓰려고 노력했어요. 글 읽어줘서 감사합니당

  • ..signme · 30745 · 12/12/12 23:05 · MS 2003

    재밌네요. 영장받고 수사한다는거같은데
    어차피 대선전엔 결과 안나오겠죠

  • Adolf Hitler · 59684 · 12/12/12 23:09 · MS 2004

    의외로 빠를수도 있지 않을까요?
    민주당에서 제대로 된 껀수 쥐고있는거면 그냥 한방에 결론날 수도 있는건데....

  • 아이드 · 267337 · 12/12/12 23:11 · MS 2008

    ㅇㅇ. 아마 민주당에서 대선전에 결과를 원했더라면 어제 발표하지는 않았겠죠.
    3개월전부터 단서를 잡았다는데 대선 전에 조사결과가 나오길 원했더라면 그전에 터트렸겠죠.
    아마 민주당에서도 대선 때까지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는 걸 바라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 참이슬매니아 · 385236 · 12/12/12 23:15 · MS 2011

    예전에 개드립치던 아이드님 답지않은 글이네요ㅋ 잘읽었습니다.

    다만 짚고 넘어가야할점은 폭행한 민주당 관계자라고 쓰셨는데 권기석씨가 폭행했다는 증거가 있나요?
    민주당의 해명은 그냥 평당원의 폭행이고 백만명이 넘는 평당원을 민주당이 다 관리할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권기석 저분이 이상하긴하네요. 진짜 술드시긴한듯.

    민주당이 이상한 방법으로 추적한건 사실이긴하네요. 어제는 사실관계가 자꾸 이상하게 바뀌니까 헷갈렸는데 오늘보니 맞긴 맞네요.
    다만 제가 의혹인점은 국정원이 나서서 국정원 직원이라고 한 시점에서 왜 나오지도않고 저렇게 버티고 있는건지는 좀 의문이 듭니다.

    민주당이 지금 언론으로 증거를 흘린다는건 뻘짓이라고 말하고싶네요. 어제보니 김부겸 박영선 등 중진의원들이 와서 수사촉구하던데 증거가 뭔가 있는건 맞는데 아직은 공개할 시점은 아니죠.

    덧붙이자면 네이트베스트댓글 가지고 포인트라고 하셨는데 일베충들이 산업화한다고 점령한지 오래됐습니다. 네이트를 여론으로 착각하지마세요.

  • 아이드 · 267337 · 12/12/12 23:30 · MS 2008

    저는 반대로 님이 개드립 친다고 생각하는데 머 이건 개인적인 정치 의견이니까 이해하려고 노력해볼께요.
    또 댓글 일부분만 가지고 와서 오도 하시려면 하시구요.

    그리고 권기석씨가 폭행했다는 증거를 원하신다면 제가 본문에 건 링크 2개를 보시면 아실꺼에요.
    또 민주당 관계자 권기석씨로 검색해보면 민주통합당 충북도당 권기석 공보실장으로 나오구요.

    또 국정원이 저녁 10시에 한 야당에서 "국정원 요원 70명이 조직적으로 여론조작을 한다"라고 한 점에 대해서 어떤식으로 대처해야는가 묻고싶습니다.
    저녁 10시에 국정원 회의를 열어서 사건을 한두시간내에 빠르게 파악한뒤 새벽 12시에 조사단을 파견해야합니까?
    개인적으로 국정원이 저녁 10시와 새벽 2시에 보도자료를 2차례 낸거 만으로 충분히 칭찬 받을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치 관계를 떠나서 국정원은 어제 최선을 다했다고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국정원 요원이 의심을 받았다는 이유로 증거도 없이 법적으로 아무 의무도 없는데 알아서 하드디스크를 제출해야합니까?

    민주당이 지금 언론에 증거를 흘린다는건 뻘짓이라고 하셨는데, 민주당은 증거가 있다면 영장을 진작에 신청해서 어제 영장과 함께 들이 닥쳤겠지요. 솔직히 이건 이슈화입니다. 그냥 경찰에 증거없이 고발해서 조사를 받게하는 정도의 목적이겠죠.

    그리고 네이트베스트 댓글 가지고 포인트라고 했는데, 이 댓글은 오르비에 올라와 수많은 호응을 얻었기 때문에 쓴 것입니다. 다 각설하고 왜 이부분으로 매니아님의 태클이 들어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님한테 여러번 말씀드리지만 정치 의견으로 논쟁하는 것은 "선"과 "악" 대결이 아닙니다. "정의"와 "또다른 정의"의 대결입니다.
    님만 옳은 것도 아니고 저만 옳은 것도 아닙니다. 저도 "나라를 가장 위하는 길"을 원하는 것이고 그건 님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예의는 지켜줬으면 좋겠습니다.

  • 참이슬매니아 · 385236 · 12/12/12 23:49 · MS 2011

    아놔 댓글 길게썼는데 다 날아갔네요

    개드립이라고 한건 님이 예전에 박근혜6억이 불쌍해서 받은거라고 한 그 댓글보고 말한거지 다른의도는 없습니다. 이 글이 개드립이라고 한적은 없고요.

    권기석씨가 폭행했다고 하는데 권기석씨는 노란옷입고있었고 폭행한 당사자는 노란목도리 한 권기석씨 옆에있던 평당원입니다. 이건 사실관계 왜곡이죠. 평당원이 몇백만명이 넘게있는데 평당원지지자까지 관리하라는건 솔직히 억지같네요.

    서울 수서경찰서 관계자는 12일 "지난 한 달간 김씨 오피스텔의 폐쇄회로(CC)TV와 차량 출입기록을 확인한 결과 이처럼 김씨 차량이 오피스텔을 떠나 있던 시간이 하루 중 3~4시간 정도밖에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씨가 하루 중 20여시간을 오피스텔에 머물렀을 정황인 셈이다. 김씨가 사실상 오피스텔에서 업무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경찰은 이번주 중 김씨를 소환해 오피스텔에서의 행적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 일부 발췌입니다. 조사중인 사항가지고 거짓선동이니 뭐니 하는것도 웃기긴하네요. (이건 아이드님께 한말 아닙니다)

    민주당이 영장없이 들이닥친건 이슈화하려는 의도가 제일 컸겠죠. 나중에 그 증거를 말할지는 저도 모르겠고 이부분은 욕먹어 마땅합니다.

  • 아이드 · 267337 · 12/12/13 00:03 · MS 2008

    6억 불쌍 댓글개드립은 죽을때까지 저를 따라다닐꺼 같네요. 저는 그돈을 받은게 분명히 위법이라고 밝혔습니다. 저도 너무 민감하게 대응한 점 사과드릴께요.

    음 기사에서는 "기자들이 왜그러냐고 의문을 제기하자 이 당직자는 물러났지만 잠시후 다시 찾아와 기자에게 시비를 겁니다."라고 나와있어서 같은 인물인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물론 기사 내용이 틀렸을 수도 있겠지만요. 어짜피 민주당측에서 평당원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그렇게 큰 이슈화는 안될 문제 같습니다. 평당원인지 꼬치꼬치 확일할만한 사항도 아니니까요.

    그리고 말씀하신 4번째 부분은 오히려 국정원을 옹호해주는 의견 같네요. 저런 사람에게 하드디스크를 내놓으라뇨.

    너무 민감하게 반응했던 거 다시한번 사과드릴께요. 앞으로는 깨끗한 정치의견 토론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참이슬매니아 · 385236 · 12/12/13 00:13 · MS 2011

    그러니까 영장없이 들이닥쳐서 이슈화하려는 의도인거죠 하드디스크 내놓으라는건.
    그건 잘못한게 분명히 맞고요.

    뭐 더이상 할말은 없네요.

    민주당의 이슈화의도도 오늘 북한로켓발사로 종편 도배된 마당에 실패네요ㅋ
    수고하세요

  • 위대한패배자 · 384909 · 12/12/12 23:35 · MS 2011

    ㅋㅋ 제가봐도 님이 개드리퍼.. 진짜 정상적인 사고는 아닌 것 같아요; 신념에 너무 빠지셔서 팩트도 제대로 판단못하니..

  • Adolf Hitler · 59684 · 12/12/12 23:41 · MS 2004
  • 위대한패배자 · 384909 · 12/12/12 23:43 · MS 2011

    님 저격해서 쓴 댓글인데.. 모르셨군요..

  • Adolf Hitler · 59684 · 12/12/12 23:45 · MS 2004

    바보에요?
    그딴 허접한 수작질 하는 당신이니 자격 없다는건데 ㅋ

  • 참이슬매니아 · 385236 · 12/12/12 23:52 · MS 2011

    내가 민주당 빠돌이라고 소리하는거같은데

    여기서 아무리 뭐라 항변해도 오르비 사진관에 서식하는 저 빨간장갑을 비롯한 여러 늑대들은 물러서지 않을거에요... 여기서 이분들과 다른 자기의견 조금 이라도 피력하면 바로 매장에 인격모독까지 당하니까 조심하세요 ㅋㅋ

    님이 할소리는 아닌거같네요?

  • Adolf Hitler · 59684 · 12/12/12 23:55 · MS 2004

    자기소개 쩔죠 ㅋ

    내가 다른 의견 피력한다고 매장에 인격모독을 했나?

    분명 나랑 의식의 흐름님 의견은 명백히 달랐는데? 매장에 인격모독?ㅋㅋㅋ

    당신같은 ㅊ한테나 하는거지

  • 의식의흐름 · 309024 · 12/12/13 00:06 · MS 2009

    아돌프님은 제가 보기에 상당히 합리적으로 접근하신것 같은데 무슨 인격 모독입니까?

    아돌프님에게는 아까 제가 정확한 자료에 근거하고 있지 못했던점 사과드립니다.

  • 참이슬매니아 · 385236 · 12/12/13 00:09 · MS 2011

    2쨋줄은 패배자님이 단 댓글이에요
    저 링크에서 옮겨온거고요

  • Adolf Hitler · 59684 · 12/12/13 00:13 · MS 2004

    아니에요.
    어차피 다들 가지고 있는 정보는 다를 수밖에 없고, 그 정보들을 어떻게 종합해서 조금 더 발전된 지식을 얻느냐가 목적인 거지요.

    절대 사과하실 일이 아닙니다.
    사과는 개드립이나 치고 시비나 거는 일베종자들이나 해야 하는 거죠.
    물론 그놈들이 할리는 없지만..ㅋㅋ

    아 그리고 오해가 있으신 거 같은데, 참이슬매니아님이 말한 건 위대한패배자님이 전에 저한테 하신 헛소리를 퍼오신 거에요.

  • 추억앨범™ · 6955 · 12/12/12 23:40 · MS 2002

    이번엔 민주통합당이 꼬리 자르네요. 선거 내내 그걸로 새누리당 공격해놓고선...

  • 참이슬매니아 · 385236 · 12/12/13 00:15 · MS 2011

    아..평당원이 폭행한것도 꼬리자르기가 되나요?

    박 후보가 부산 중구 남포동 피프 광장 유세현장에서 부산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 10여명이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폐지'라는 피켓을 들어올리자 박 후보의 지지자들이 "빨갱이"라고 외치고 장애여성의 얼굴을 손으로 때리는 등 폭행이 벌어진 것이다.
    제청란 부산장애인철폐연대 집행위원장은 "박 후보가 온다길래 우리의 주장을 보여드리려 했던 것 뿐인데 지지자들이 이렇게 폭력을 쓸 줄은 몰랐다"며 항의했다.

    이것도 꼬리자르기라고 볼수있는건가요.
    새누리당은 이에대해 사과한마디도 안했습니다만.

    민주당이 공격한건 후보등록전부터 선대위에있던 사람들이 잡혀간걸보고 말한거죠.

  • 추억앨범™ · 6955 · 12/12/13 00:24 · MS 2002

    애초에 "꼬리자르기" 라는 용어 자체가 자의적인거죠. 저는 기준을 모르겠습니다.

  • 참이슬매니아 · 385236 · 12/12/13 00:30 · MS 2011

    문대성 김형태 현영희 현기환 정준길 홍사덕 송영선

    이런게 꼬리자르기죠.

    일터지고나서 피해올거같으니까 자진해서 나가는식으로 해서 쫓아내는거.
    자의적이라고 생각하는게 더 자의적이라고 보여지네요. 아무리 사람은 보고싶은것만 본다고 하지만요..

  • 추억앨범™ · 6955 · 12/12/13 00:36 · MS 2002

    자진탈당 시키고 나서 새누리당에서 다 공식사과했죠.
    쫓아내고나서 우리 사람 아니라고 모른 척 한 것도 아닌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되려 문제 일으킨 사람을 안고 있는게 더 큰 문제 아닌가요?
    어차피 보고 싶은 것만 보는건 여기 있는 사람들 다 마찬가진걸요.

  • 캉남스타일 · 418616 · 12/12/13 00:18 · MS 2012

    추억앨범님 저랑 통하는 게 있네요.
    님은 새누리당 골수지지자, 난 문재인 골수 지지자 ㅋㅋ

    앞으로 혹시라도 중립적인 척 하기 없기.
    님 중립적인 척하며 댓글 다는 거 사실 좀 신경쓰였어요.

    요즘엔 커밍아웃 하시네요.

  • 추억앨범™ · 6955 · 12/12/13 00:21 · MS 2002

  • 걍유저 · 286968 · 12/12/13 02:07 · MS 2009

    중립적인 척하면서 댓글다는사람이 한두분인가요 ㅋㅋㅋ 다들 그러시는데 뭐

  • FREAK!! · 9059 · 12/12/12 23:41 · MS 2003

    막판 물증으로 핵폭탄이 터질지 아니면 헛발질이 너무 쎄서 철푸덕 자빠질지
    남은 일주일이 흥미진진해지겠군요.

  • 담생엔반드시~ · 308743 · 12/12/12 23:45 · MS 2009

    솔직히 누구 패가 진짜 패인지 까봐야 알겠죠. 국정원차원 조작이 사실이라면 사실 이건 절차상의 민통당의 실책을 압도하고도 남을만한 대형사건이고 아니라면 민통당은 엄청난 역풍을 맞게 될겁니다. 그리고 격차가 안좁혀진다는건 사실이 아닌거 같은데요. 굳이 오마이 아니더라도 jtbc 리얼미터나 오늘 나온 여론조사로도 격차는 많이 좁혀졌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변수는 투표율이겠죠. 그중에서도 20대 투표율이요.

  • owwl57 · 427579 · 12/12/12 23:46 · MS 2012

    진짜 미친것 같네요

  • 아디다슬러 · 403760 · 12/12/12 23:49 · MS 2019

    확실히 저 여요원은 짤리겠죠...

  • owwl57 · 427579 · 12/12/13 00:03 · MS 2012

    단순히 짤리는게 문제가 아니겠죠.
    만약 요원이 화이트요원이 아닌 블랙요원이면
    본인은 물론이고 주변 가족들까지 살해위협을 받겠죠.

  • 오징어 괴물 · 243365 · 12/12/13 00:26

    블랙이 대응이나 처신을 저렇게 했을 것 같진 않아요..

  • owwl57 · 427579 · 12/12/13 14:14 · MS 2012

    블랙이 아닌 화이트도 굉장히 비밀스럽게 활동합니다. 국정원을 kbs에서 촬영했었는데 그 영상에 나오신 분들이 화이트요원분들이신데도 모자이크, 가명를 쓰시더라고요.

  • Tranquilize · 284608 · 12/12/13 00:46 · MS 2009

    여직원만 ㅈ된거네
    국정원 공채과정 보니까 장난 아니던데..ㅎㄷㄷ
    그 나이에 이미 국정원에서 일하고 있을 정도면 실력이나 스펙도 장난 아닐텐데 댓글을 달았든 안 달았든 인생 쫑난거네요 에휴;

  • 생산자. · 63260 · 12/12/13 00:52 · MS 2004

    여론조사는 보통 이슈가 있으면 하루 이틀 뒤에 여론으로 반영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다, 이 건은 sns 상에서만 흥했고 중앙일간지, 공중파 모두 주요하게 다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여론에는 크게 반영되지 않았다고 보는 게 맞아요. 사실 지지율이 좁혀진 걸로 분석되는 것도 매일 조사발표하는 리얼미터 정도 뿐이고, 그 경우도 안철수 지지유세 이후 지지율 반등 추세의 연장선이라고 봐야 합니다.

    대충 이 사건은 파볼 때까지 파봐야 국정원 직원이 혼자 악플 달다 걸린 수준의 해프닝으로 결론의 그림이 그려지는데, 제대로 된 법적 절차도 없이 남의 집 앞에서 진치고 코미디 같은 광경을 연출한 민주당은 윤리적으로 비난받을 만하고 정치적으로도 악수라고 생각함. 북한 로켓 발사 덕에 묻힌 게 민주당으로서는 천만의 다행.

  • 레오니스 · 339952 · 12/12/13 00:58 · MS 2010

    경찰이 제일 잘못함
    조율못하고 오히려 더 편듬

  • ig7ei4n5 · 259322 · 12/12/13 01:06 · MS 2008

    꼴통들 집단이죠. 지네들이 국가 최고집단일줄 알고 행세함.

  • 걍유저 · 286968 · 12/12/13 02:12 · MS 2009

    애초에 이해가 안됐어요. 포탈사이트에 문후보 꾸준히 비난하는 사람이 한두명이 아닐텐데 저여자를 어찌알고 3개월씩이나 미행,감시한겁니까??? 그리고 한낱 정당이 ip 추적은 어떻게 한거며, 국정원직원이기에 앞서 한 사람의 신상을 이렇게 까발리게해도되는건가요??? 욕나오네요 이런 정당이 뭐 차선이라느니 차악이라느니 ㅋ 제가보기엔 둘다 똑같네요 이건뭐 남욕할때가아니네 ㅉㅉㅉ

  • M.Alchemist · 427366 · 12/12/13 03:51

    좌파 준군사조직이랑 별 다를바가 없네요. 일반국민도 3개월동안 미행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정당을 넘어선거죠.

  • 속업수험생 · 400935 · 12/12/13 06:02 · MS 2012

    요즘은 여론조작을 1명이서 하나보네요 ㅋㅋ
    그리고 국정원 퇴근 후 국정원의 권위를 이용하지 않고 퇴근 후 개인적 생각을 밝힌 것이라 문제도 없구요.
    참 김대업 때가 생각나네. 민주당 더 정떨어진다

  • 어어구구공공 · 430222 · 12/12/13 10:15 · MS 2012

    사람 (X) -> 대선이 먼저다 ^^

  • 리걸마인드 · 367913 · 12/12/13 10:58 · MS 2011

    좀 이상한 사람들이 많군요....국정원이든 뭐든 공무원은 업무가 끝나고 퇴근해도 공무원신분
    이라는 특수성이 있습니다. 집에서 개인적 성향 지지? 공무원법 저촉되죠.
    그리고 자꾸 일반인 미행했다고 하는데 국가기관이 그것도 국정원이 선거에 개입하는 국기문한행위의 제보를 민주당이 받고 현장을 확보하기 위해 조사를 했다면 그중간에 사생활침해등의 문제가 있다면 그것에 처벌 받을것이고 그 자체로 용납할 수 없는 행위다? 글쎄요

  • 리걸마인드 · 367913 · 12/12/13 11:17 · MS 2011

    게다가 민주당에서 무작정 급습한게 아니라 선관위에 신고하고 선관위공무원을 대동하고 갔는데 국정원이 아니라고 컴퓨터 없다고 했고 경찰이 와서도 별 조사도 안했죠. 법률적으로
    이런 제보가 있으면 즉각 조사할 수 있는 권한이 있음에도요. 그리고 나중에 국정원 직원으로 국정원에서 확인해주었죠. 그리곤 열몇시간 경찰,기자,민주당관계자,어버이연합(보수꼴통 할아버지들)이 문밖에 있어도 거짓말하며 조사에 응하지 않는다?
    민주당이 역풍? 제보를 받고 갔고 국정원이 아니라는 거짓말,컴퓨터없다는 거짓말이 밝혀졌는데 선관위,경찰을 대동했는데 역풍? 웃고갑니다.

  • 피쉬 · 298069 · 12/12/13 20:37 · MS 2009

    법률적으로 이런 제보가 있으면 즉각 조사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 부분이 이해가 안가 질문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미래의 꿈이 법조인이라, 법쪽에 흥미를 갖고있어서 여러가지 책도 읽고 공부도 했고, 법사도 공부했는데
    제보가 있으면 즉각 조사할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건 처음들어보네요.
    대한민국의 법은 원칙적으로, 특히 형법은 '무죄추정의원칙','법정증거주의' 인데 어떻게 영장도 없이 수사할 권한이 있는지...

  • 리걸마인드 · 367913 · 12/12/13 11:29 · MS 2011

    나이드신분은 유신독재 교과서로 교육을 받았다고 해도 근현대사를 공부하신 젊은 사람들이라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과거 문재인이 국회의원 선거때 유세하며 그렇게 말했습니다 참여정권때 불법사찰은 하나도 없었다 공직자를 대상으로한 합법적인 감찰만 있었다. 새누리당과 박의원은 참여정부때도 있었다고 물타기한다. 이것이 옳은것인가.
    만일 문재인의 발언이 거짓이라면 문재인 고발하세요 그럼 될일을 참여정부도 있었다는 말만 믿고 그래 니들도 그렇지 하는것은 공부한다는 지식인의 올바른 자세는 아닌것 같습니다.

  • 리걸마인드 · 367913 · 12/12/13 11:40 · MS 2011

    실제로 우리는 국정원이 민간인 사찰한것을 사실로 확인했습니다. 그것도 청와대의 지시를 받고요 검찰은 나이드신 분들도 문제가 많다고 하십니다. 국가기관이 중립을 지키지 못하는 실정 아닙니까?다른 이야기지만 그들이 절대 정권을 잡지 않기를 바라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대통령후보로 나오는 사람은 이명박정권하고 상관없다고 하십니다. 그래놓고 참여정부때 심판하자고 합니다. 지금이 2007년인줄 알았습니다..문재인은 참여정부 실정을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다시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다른 후보는 성찰의 자세를 보지 못하였습니다. 이명박정권과 노무현정부때의 저소득층,하위층 세금부담이 얼마나 늘어났는지 비교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이명박정권의 경제적 성과라고 칭하는 금융위기 극복 서울대 경제학과 이준구 교수가 통계를 이용한 거짓말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어떤 시대를 살고 있습니까 젊은이라면 양심이 있다면 울분이 일지 않습니까. 저는 우리 부산 지역구 국회의원 문재인 지지하고요 박근혜 지지 하시는분은 왜 지지하시는지 한번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 미스터빈 · 310259 · 12/12/13 12:10

    민주당원 기자폭행건도 그냥 넘어가나요?
    사람이 먼저라 해놓고 왜 주먹이 먼저 나가나요?
    주먹이 먼저다^^

  • 리걸마인드 · 367913 · 12/12/13 12:25 · MS 2011

    민주당에서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그리고 당관계자와 당원은 구분합시다. 당원은 매달 회비 만원~몇만원만 내도 당원이 됩니다. 폭행한사람 법적으로 조사받고 처벌 받으면 될것입니다.그 폭행당원을 문재인이나 캠프에서 옹호내지 동조를 하였는지요? 옹호하는 지지자들이 있는지요? 그렇다고해도 사건의 본질을 흐리면 안되겠습니다.그리고 그런 말은 문재인이 주먹 내지를때 사용해야할 말인데 안타깝습니다...
    제가 그러면 준비된 여성 대통령이라고 했는데 준비가 전혀 안된 여성대통령
    이렇게 해도 되는것인지요? 토론 보신분들은 어느정도 공감하실테지만 저는 그렇게 말하고 싶진 않군요.본인 수준 인증 하지 맙시다.

  • 리걸마인드 · 367913 · 12/12/13 12:30 · MS 2011

    새누리당 당원인지 당관계자인지 연기자는 안철수 죽여버려야 한다
    문재인이 당선되면 시민들 할복해야한다고 하셨네요. 안타깝습니다.
    이런일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새누리당 사과는 할까요...

  • 리걸마인드 · 367913 · 12/12/13 12:24 · MS 2011

    대구,경북,부산...저도 부산 사람이긴 하지만 거의 새누리당이 당선되는 지역인데요..
    80년대후반 90년대초부터 지역경제가 하락하여 지금은 전국 최하위 수준입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뽑아주십니다. 27세 손수조 뭐 했는지도 모를 사람이 출마해서 40프로대
    득표를 하는 그런 지역입니다. 어른들은 이야기 하십니다. 대구,부산 경제가 어려운건 김대중과 노무현 때문이라고...허남식 부산시장3선 중입니다. 어른들은 경제가 최악이라고 하십니다.
    그래도 한번이라도 바꾸면 좋을것 같은데 어르신들은 다들 박근혜를 또 외칩니다.
    제가 이상한건지요? 제가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려고해도 이런 미친 비상식적인 일들이
    귀에 들리는데 어쩌겠습니까. 한전직원이 민영화 준비는 끝났다 정부 사인만 있으면 바로 시행된다고한 이야기를 봤습니다. 인천공항 민영화 되는걸로 압니다. 아니라면 좋겠지만
    곧 이런일이 닥칠때도 야당,진보의 잘못이라고 한다면요...IMF는 민주당이 자꾸 태클을 걸어서 일어난거라 하십니다. 박정희,전두환 쿠데타는 가난하고 못살아서 필요한거라 하십니다.
    전두환때가 살기 좋았다고 하십니다. 새누리당 날치기 통과는 야당이 협조안해서 법안 통과가 안되니 할 수 밖에 없는것 아니냐 하십니다. 독재와 권력에 기생해온 그들에게 정말 잘못이 없는지 왜 젊은 사람들까지 그들을 지지해야 하는지 저도 현역 제대했지만 특전사출신 문재인 안보관이 훨씬 낫고 듬직한데...동북아 헤게모니에서 이명박 정권의 북한 무시로
    완전히 미국,중국,일본에게 주도권을 빼앗겼는데 북한하고 직접 연결 고리를 가져서 동북아 정세에 우리가 주체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면 곧 다가올 미래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데 노무현의 동북아 균형자론은 완전히 망상으로 무시되고...
    노무현,문재인이 가난속에서 살아서 인권변호사로 부산 최초의 노동변호사로 살아온 역정이
    박근혜의 유신독재시절 퍼스트레이디 시절보다 더 저평가 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유시민이 그런말을 했죠. 나도 유신독재시절 교과서로 공부를 했지만 좌파가 된것은 좌파 사상이 좋아서가 아니라 정부와 기득권이 너무도 잘못하기 때문에 저절로 그렇게 되었다고.

  • 오징어 괴물 · 243365 · 12/12/13 16:07

    인구 꾸준히 줄어들고 산업도 농업도 다 망하고 일자리 몇 만 개가 줄어들어도 꾸준히 새누리당, 새누리당. 이 지역 미치겠어요ㅋㅋㅋ

  • 리걸마인드 · 367913 · 12/12/13 12:43 · MS 2011

    이 위에 글은 뭐 제 개인감정이니 안읽으셔도 되지만요. 이것은 보고 스스로 판단해봅시다..
    1. 국립대 부산대철학과 교수가 기말 레포트로 박근혜 홈페이지 들어가서 글쓴것 인증해 오는걸 냈답니다.
    2. 서울대,고려대,시립대,부산대,부경대들 여러 대학에서 부재자신고 누락되었는데 선관위에서는 알바생들 잘못이라고 힙니다.
    3. 재외국민투표 마감전날 상해경제신문에 박근혜,문재인,이정희 모두 기호1번으로 표기됐고 인증 사진 올라옴.
    4. 투표용지가..누구를 찍었는지 다 보이게 투명함.
    5. 411총선때 시민들이 트위터로 투표소가 몇십년만에 이상한 곳으로 옮겨지고 길안내도 안되어 있다고 그리고 선관위 홈페이지는 그때 다운됐다고 인증함. 이런 인증이 여러개 올라옴.
    6. 총선때 부정선거 신고가 많이 들어옴 현장에서 선거감시 활동을 한 사람들의 당시 이해안가는 행위를 목격한 글이 올라옴
    7. 나꼼수에서 서울시장 선거당시 이상하게 부재자 투표에서 나경원이 지역마다 딱 20%씩 앞섰다고 의문제기 했는다는 글을 봤는데 개인적으로 나꼼수는 듣지 않고 신뢰하지 않으니 이건 패스
    8. 그리고 종편 문제 없다면서요? 종편뉴스 보면 박근혜가 토론 잘한다 80 문재인이 잘한다8 이렇게 나오고 mbn속보로 "박근혜 민생 챙길것" 이렇게 나오는데 하루종일
    특정후보만 옹호하고 정말 문제가 없는가요?

    하고 싶은말 : 진짜 선거,투표는 건드리지 말자. 진짜 잣된다.젊은 사람들 바보아니다.

  • 리걸마인드 · 367913 · 12/12/13 13:04 · MS 2011

    마지막으로 이번 대선을 말씀드리면 리얼미터 마지막 지지도 조사에서 박근혜47.8 문재인47.7로 나왔습니다. 20대는 문재인60중반
    박근혜30중반. 30대에서는 더 20대보다 문재인 지지가 많구요. 60대이상에서는 70중반이 박근혜지지.
    이거 세대간 싸움이 되어버려서 걱정입니다. 근데 같은날 중앙,동아 여론조사에서는 5~8프로씩 차이가 나네요
    정확히 응답률이나 조사방식 공개하지 않는 곳들은 무엇을 원하는건지...
    참고로 리얼미터는 전문가들도 인정하는 그나마 가장 정확한 기관이기는 합니다.
    추세를 보면 이미 기울어졌다고 봅니다. 누구에게 기울여 졌는지 감이 오실듯.
    투표율만 70넘으면 사실상 끝날듯합니다. 왜 그렇냐면 지난 2002,2007년 대선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이회창이나 이명박이나 비슷하게 1천만표 초반 득표한걸로 압니다. 딱 그정도에서 벗어나질 못하는것 같구요
    411총선때도 득표율은 야당이 앞섰으니 판세는 기울어진것 같네요.
    그리고 이정희가 1.5프로인가 지지도 가지고 있던데 막판 변수가 될수도 있구요.
    안철수가 가장 큰 변수가 된듯. 우리 지역구에서 드디어 대통령이 나오나요 ㅋㅋ
    안철수..박원순에게 서울시장후보도 양보하고 지금 박원순 시장이 일을 그렇게 잘한다고 합니다.
    그런 안철수가 박근혜만은 되서는 안된다 기득권의 마지막 극렬한 저항이 있을것이다.라고 하셨는데
    안철수의 인품을 믿습니다...정말로 보수에서는 김문수,이회창같은 사람이 후보로 나오고 박근혜가 뒤를 받치는 형국이 젊은층에게도 훨씬 나았다고 봅니다.

  • 리걸마인드 · 367913 · 12/12/13 13:13 · MS 2011

    여론조사에서 문재인이 앞서고 있는곳도 있네요. 서울신문은 0.3차이인듯..여론조사는 그냥 참고만 하시고요
    국정원 여직원이 오피스텔...실소유주가 아니네요 물론 가족들도...아직 정확한건 아니므로 관심 있으신분은 좀 더 지켜봅시다. 국가기관의 중대한 대선 개입 의심 제보를 받고도 현장 급습한 사람들을 비난하며 당원폭행이다 뭐다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위에 몇몇 분들은 무시하고 흘러가는 상황을 계속 지켜봅시다.
    이건 들은건데 국정원 내부고발일 가능성도 있다고 하니까 재밌게 흘러가네요.
    신천지가 새누리당 당원으로 가입하고 선거개입 정황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네요 곧 결과 나오겠죠 현재로선 판단 무.
    음...저야 지지자 정했으니 상관없는데 아직 못정하신 분들은 지켜보시고 어떤게 좀 더 상식선에 근접한지 가치판단 부탁드리고 꼭 투표하세요
    이러고 가면 이상한 사람되니까 박근혜가 되서는 안되는 이유 적고 갑니다.
    일단 위에 적은 거짓과 조작, 민주주의 말살 거부합니다.
    두번째로 박정희의 향수를 박근혜에 입힌다는 것부터 에러..
    경제발전 잘한 거라고 칩시다. (물론 잘했다고 생각지도 않고, 그렇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그걸 한 건 박정희지, 박근혜가 아닙니다.
    2012년 현대에 1970년대의 향수를 끌어오는 건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그 유신독재를 옹호하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말하는게 박근혜입니다.
    독재는 박근혜가 한게 아니지만 그 독재로 인한 부귀영화를 박근혜가 누리고 있죠
    독재를 비판하는분이라면 박근혜도 비판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박근혜는 자꾸 과거는 얼버무리며 덮으려고 하고 미래를 생각하자는 말만 하는거 보면 정말... 박근혜 인정하는점은 보수,어른층,경북표 결집 능력

  • EsulN · 322964 · 12/12/13 13:47 · MS 2009

    우와 멋있어요. 전 삼수생인데 바보인듯... 대학생이신가요?

  • 황금광시대 · 403786 · 12/12/13 16:58

    정치색 드러내는건 교사들이 최곤데..

  • BAL.Inc · 418803 · 12/12/13 19:14 · MS 2012

    저 여자분 개인이 단독행동으로 개입한 것은 아닐텐데
    저 여자분 신상을 까고 그런건 민주당 잘못이 아닌가요?
    진위여부를 떠나서 인권을 따지는 민주당이 한사람의 인권을 무참히 짓밟았는데...
    물론 국정원 정치개입은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 리걸마인드 · 367913 · 12/12/14 00:02 · MS 2011

    신상을 깠나요? 게다가 민주당이 인권을 잣밟아요? 그럼 조사받고 처벌 받을겁니다.
    근데요 민주당쪽에서 일방적으로 급습한거 아니고...선관위랑 경찰 대동한 상태에서 간거라서 인권침해라고 볼 가능성이 낮지 않을까 합니다. 방송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서초구 수사과장이 있었고 민주당관계자.수사과장 여직원이 논의해서 가족이 오면 나오기로 했는데 가족 왔는데도 본인이 안나왔거든요...일단 감금같은 죄목은 절대 성립안되는것 같습니다.
    그럼 경찰이 묵인한 상황이 되니깐요. 인권 중요하죠. 그런데 국정원 공무원 신분입니다.
    퇴근후에도 공무원법에 저촉을 받습니다. 좀 특수성을 봐야할것 같네요.

  • BAL.Inc · 418803 · 12/12/14 00:13 · MS 2012

    오피스텔 주소 까지 않았나요?

    제가 문제 삼는 것은
    물증을 확보해서 국정원에 따져야지
    물증을 확보하지도 못한채 여직원을 잡으려고 한 것을 문제삼는 것입니다.

    보도되는 것을 보면
    개인행동이 아니라 국정원이 명령을 내려서 한 행동이라고 주장하는 것 같은데
    국정원이 명령을 내려서 한 행동이면 당연히 국정원에 따져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겁니다.

  • 리걸마인드 · 367913 · 12/12/14 00:29 · MS 2011

    오피스텔 주소는 실소유주 성명 주소라고 하는데요 그러니까 여직원이나 가족이 실 소유주가 아닌것을 확인한것 같네요. .이건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이 힘드므로 님께서 자료좀 부탁..여직원 소유면 범죄지요. 그리고 국정원에 주장을 왜 하나요? 국정원이 정치행위 하는 기관도 아니고...여직원이 국정원 직원이 아니라고 했고 나중에 국정원측에서 소속 공무원이 맞다고 확인해준게 다고 사실이라면 국정원장부터 줄줄이 모가지인 상황인데...국정원이 수사기관이 아니니깐요...님말씀은 민주당 관계자가 위법행위를 했으니 민주당에 신고해야 한다는 말인데..경찰,검찰에 고발해야죠.
    선거법위반 사항이니 당연히 선관위 신고하고 경찰 대동해서 급습한건데요...

  • BAL.Inc · 418803 · 12/12/14 00:40 · MS 2012

    계속 딴 이야기 하시네요?

    그 흔한 물증 하나 없이 오피스텔을 급습한 것 아닌가요?

    "댓글"의 특성상 IP라든가 댓글 내용이라든가 아이디를 알 수 있을텐데
    IP, 댓글내용, 아이디 하나도 알려진 사실이 없잔아요?

    미리 밝혀두겠지만 박근혜 지지자는 아닙니다.
    문재인을 지지하려고 하나 정이 안붙어서 누굴지지할지 아직도 고민중인 한 유권자입니다.

  • 리걸마인드 · 367913 · 12/12/14 00:57 · MS 2011

    그러니까 님같은 분들의 글을 보고 댓글 달게 된겁니다. 물증하나 없이 오피스텔 급습했다는 사실관계는 어디에 있지요? 물증은 해당 컴퓨터고 본인이 보여주지 않겠다고 거부한 상황이었고 지금은 경찰에 그 물증이라고 주장하는 컴퓨터에대해 조사하는 상황인데 왜 물증을 요구하는것이지요? 물증이 있어야 신고가 가능하다는 그런 단순한 이야기를 하시고 계시는건지요? 제보를 받고 신고후 선관위 경찰 대동하고 갔다니깐요.
    제가 문제삼는건요 물증없으니까 민주당 잘못이라는 댓글에 대해서
    그 물증을 조사중에 있는데 왜 확정 지어 버리는건지에 대해서죠.

  • 리걸마인드 · 367913 · 12/12/14 01:05 · MS 2011

    님처럼 말씀하실려면요 애초에 제보도 없었는데 선관위 경찰 대동했다
    또는 경찰 조사결과 아무런 증거도 발견되지 않았다 또는 민주당관계자가 제보말고는 증거가 없다고 말해야 주장가능한것 아니던가요?
    그리고 인권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그게 인권침해인지도 모르겠지만 법률에 저촉하는게 있다면 처벌 받아야죠. 댓글 특성상 아이피라든가 댓글 내용이라든가 뭐 말씀하시는데 하나도 알려진 사실이 없다고 하시는데
    조사중이니까 증거가 없으면 제보자가 허위 제보한거고 있으면 범죄행위죠. 증거를 민주당이 경찰에 제시했을 가능성도 있는데 님도 모르고 저도 몰라요 그래서 왜 벌써 민주당의 선거전략이라고 판단해버리는지 묻고 있다구요...

  • BAL.Inc · 418803 · 12/12/14 01:10 · MS 2012

    그럼 결과가 나오는 1주일 후에 다시 댓글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 BAL.Inc · 418803 · 12/12/14 01:00 · MS 2012

    급습하지 않았군요.
    제가 놓쳤던 부분인가보네요.

    "댓글"의 특성상 IP라든가 댓글 내용이라든가 아이디를 알 수 있을텐데
    IP, 댓글내용, 아이디 하나도 알려진 사실이 없잔아요?

  • 리걸마인드 · 367913 · 12/12/14 01:12 · MS 2011

    아이피 댓글내용을 경찰에 제출하지 언론에 제출하는건 아니니깐요...그리고 마지막으로 문재인에게 왜 정이 안가는지요?
    부산최초의 노동변호사로 인권변호사로 활동했고 참여정부 실정 방송에서 계속 사과하고 세금 잘내고 아들 부정취업등 새누리당 네거티브 토론회에서 다 해명하고 이제 새누리당에서도 문재인 잘못에 대해선 지적하지도 못하는 상황인데..깨끗하고 인품은 훌륭하다는건 보수쪽에서도 인정하는 사항이고 특전사 주특기 수중폭발 출신인데 무엇이 정이 안가는건가요? 물론 저는 안철수를 더 좋아합니다. 안철수의 판단을 믿기떄문에 문재인을 더 지지하는것도 있죠. 저희 지역구 의원이기도 하고 부산.

  • BAL.Inc · 418803 · 12/12/14 01:18 · MS 2012

    문재인 사람은 괜찮은데 민주당이라서 정이 안가네요ㅠㅠ

  • 리걸마인드 · 367913 · 12/12/14 01:30 · MS 2011

    어라 그건 저도 정말 동의!!! 저도 인물 보고 뽑아요 ㅋㅋ
    왜 안철수를 좋아하느냐 지금의 새누리당 민주당으론 절대 대한민국이 올바르게 발전할 수 없으니까요..즉 기득권을 부셔야죠. 안철수가 정치개혁의 가장 적임자 같았는데. 그래도 문재인의 인품으로 보면 정치개혁의 가능성이 상대 후보 보다는 좀더 높아보이네요.
    그리고 문재인이 안되면 안철수도 정치보복이나 피해 당할것 같아서 두렵기도 하고 문재인이 합리적 보수,중도 다 참여하는 거국내각을 구성한다는게 그래도 공약으로 하니 지지.안하면 개실망.(+우리 지역구 대통령 나오길) 안철수 합리적보수정당 만들기를 두정당 견제 3세력

  • BAL.Inc · 418803 · 12/12/14 01:37 · MS 2012

    안후보 지지 이유는 저랑 같네요 ㅠㅠ
    안후보 사퇴하는 날 술먹고 있었는데 그게 현실이 아니길 빌었었어요 ㅠㅠ

    문후보 뽑을까 고민중인데 도저히 민주당엔 정이 안가서 ㅠㅠ
    19일까지 고민해봐야죠ㅠㅠ

  • 리걸마인드 · 367913 · 12/12/14 01:41 · MS 2011

    넹 고민 해보세요. 마지막 토론회도 보시고..전 지지확정 진짜 ㅂㄱㅎ는 아닌듯.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13622 이런거 보면은요..미국 타임지에서도 독재자의딸이라고 표지에 나오고...부끄러움때문에..여담으로 그때 안철수 사퇴글 보고 충격..
    아 이사람 생각보다 더 대단하다고 느낌 ㅋㅋ
    새누리당이 안철수 권력 나눠먹기 구태정치 한다고 공격하다가 안철수 사퇴하니까 민주당에 막혀서 정치개혁이 좌절됐다 그 높은 정신을 우리가 이어받고 개혁이루겠다 -> 안철수 문재인 지지선언
    -> 새누리당 구태정치.안철수 효과 미풍에 그칠듯.ㅋㅋ 코미디쇼

  • 아이드 · 267337 · 12/12/13 22:55 · MS 2008

    리걸마인드님이 여러 댓글 길게 쓰셨는데 논점은 이거네요.
    "너가 더 잘못했기때문에 우리의 잘못은 괜찮은 잘못이다."
    남의 잘못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자신의 잘못에 성찰할줄 아는 진영이 바른 보수, 바른 진보가 될수 있겠죠.
    물론 선거철이라 이런것도 중요한 전략중에 하나겠지만 선거후에는 이런 모습 아니길 바랍니다.

  • 리걸마인드 · 367913 · 12/12/14 00:14 · MS 2011

    제 글의 논점은 이겁니다. 국가기관이 국기문란 행위의 의심을 살만한 행위를 했는데
    그에대한 문제를 짚기 보다는 그 과정에서 일어난 당원의 폭행 문제를 위 행위와 동일시 하고 논점을 흐리고 이 글의 당사자와 댓글사람들이 여직원 인권에 국한하여 문제점을 지적하는게 아니라 민주당의 행위가가 단순 선거전략이며 선거를 위한 쇼라는 주장,국정원 직원에게 정치개입 행위가 없다는 식으로 오히려 확정 지어 주장하는것에대해 말씀드리는겁니다. 그리고 당원 폭행사건..민주당 공식 사과가 이어졌구요. 일단 이사건은 경찰이 조사가 일주일 걸린다고 하니깐 지켜보구요.

  • 아이드 · 267337 · 12/12/14 03:11 · MS 2008

    "국가기관이 국기문란 행위의 의심을 살만한 행위를 했는데"라는 말로 글을 시작하셨는데요? 도대체 먼 행위를 했습니까?


    그리고 착각 하시는 거 같은데 이번 민주당 고발 사건은 이거입니다. "민주당에서 증거 없이("상부지시를 받은 국정원 요원 70명이 조직적으로 인터넷 여론 조작을 한다)고 고발했다. 그리고 그 고발과정에서 법에 따라서 행동하기보다 경찰을 믿을 수 없다고 공공연하게 얘기하며 자신들이 오피스텔을 점거하고, 국정원 여자에 대한 인권 유린이 일어났다."

    국정원 사태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지 상관없습니다. 설혹 결과가 나쁘게 나오더라도, 그 과정에서 민주당이 큰 잘못을 한건 분명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반성하여야 합니다.

  • 리걸마인드 · 367913 · 12/12/13 23:57 · MS 2011

    제글을 읽고도 아직도 반성을 모르는 분들 젊은 우리 청년들 제발 태극기 앞에서 부끄러운 사람은 되지 맙시다.
    몇시간전 KBS 뉴스 단독보도 했습니다. 포탈에도 있구요 ...
    선관위, 새누리당 불법 선거운동 의혹 사무실 조사
    이번에는 선관위가 신고받고 급습했고 현장 잡았네요....어찌 생각하시나요?...
    이념이니 정책 다 좋아요. 네거티브? 전략이라면 뭐...근데요 선거..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건 안되잖아요?
    엄기영의 강원도지사 선거때 펜션에서 불법선거해서 걸렸죠...411총선 디도스....이번엔 조직동원...일단 kbs뉴스 방송화면에서는 사무실 급습해서 사람들이 댓글 다는것 잡고 박근혜임명장등이 나왔네요.거기 관계자가 알바가 아니고 정직원이라고 한 대화... 사실관계는 조사중인것 같습니다.

  • BAL.Inc · 418803 · 12/12/14 00:30 · MS 2012

    국정원 직원 = 새누리당 불법 선거운동 의혹 사무실원
    이 성립되는 것인가요?
    여기서는 국정원 직원 이야기만 하고 있는데
    태극기 앞에서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 말자는 둥 이상한 소리는 안하셨으면 좋겠네요ㅎ

  • 리걸마인드 · 367913 · 12/12/14 00:39 · MS 2011

    국정원 직원이 문재인 낙선 댓글로 의심 받는사건인데요?
    거기에 뉴스에서 새누리당 불법 선거 사무소 적발한건데 저는 두 사건이 연결 되어 있다고 한것은 없는데요...새누리당의 행태가 이렇다고 나열해 드리는것이죠..
    이글에서 댓글에서 국정원 직원 이야기만 있나요? 저위에 민주당의 선거전략이니 역풍이니 노무현 참여정권이니 안보니 다른 이야기로 논점이 확대 가공 되는게 안보이시나요? 젊은 우리들이 새누리당 입장에서 박근혜지지 입장에서 이야기 하는게 왜 잘못인지에 대해 길게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 BAL.Inc · 418803 · 12/12/14 00:41 · MS 2012


    제가 댓글을 다 읽지 못하고 댓글을 달았네요
    감사합니다.

  • 리걸마인드 · 367913 · 12/12/14 00:50 · MS 2011

    저 젤위에 추억앨범님께서 댓글 다신걸 보면 애초에 증거 가지고 영장 받아서 조사하면 되지 않냐고 민주당에서 증거없이 선거를 위해 한 행위가 아니냐 하셨는데 거기에 합당하다고 댓글까지 있군요. 합당한것이 아닙니다.
    국정원 직원이면 증거는 금방 없앨 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현장을 적발 해서 증거 보존을 해야하는거구요.
    영장 발부? 하루 걸릴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선관위,경찰 대동해서 갔는데 의심을 살만하거나 증거 인멸 우려가 있으면 바로 조사가 가능합니다. 그걸 하지 않았기때문에 시간을 끌게 된것이고 나중에 영장 발부하러 간것이죠.
    그리곤 여직원 나오고 경찰서로 가서 조사중.
    불법도박 제보 받으면 경찰이 가정집이라도 들이 닥치지 않던가요? 현관문 밖에서 수사에 응하시겠습니까 물어보나요?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 증거없이 한 선거전략 행위로 수긍하시기에 이 긴 글을 달게 된것입니다.

  • 아이드 · 267337 · 12/12/14 03:29 · MS 2008

    님의 글은 전반적으로 억지입니다. 일단 이댓글만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1.국정원 직원이면 증거는 금방 없앨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장을 적발해서 증거 보존을 해야하는 거구요.
    = 국정원 직원은 증거를 금방 없앨수 있기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달리 법의 절차를 무시하고 하드디스크를 강탈해야하는 것입니까?
    여기서 국정원 직원이 증거를 금방 없앨 수 있는가 없는가 유무는 전혀 올바른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어떤 범죄자가 증거를 금방 없앨 수 있으면, 그 범죄자는 그냥 아무 증거없이 문을 열고 하드디스크를 강탈해가도 되는것입니까?

    2. 영장 발부? 하루 걸릴 ~~~~~~~~~~~영장 발부하러 간 것이죠.
    = 경찰에 증거를 제시하고 영장 발부하여 여직원 집에 방문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아마 님은 이런 근거를 들며 반대하겠죠. "국정원 요원이 증거 인멸할 이유가 있다"
    하지만 이것은 합당한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영장 발부와 증거 인멸과의 상관성이 합리적인가에 대한 의심은 제외하더라도, 일단 문재인 후보님이 강조하시는 인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실듯 합니다.

    3. 불법도박 제보 받으면 경찰이 가정집이라도 들이 닥치지 않던가요?
    = 본문 글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경찰, 선관위, 민주당 관계자 측이 여직원 집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아무런 불법행위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님이 얘기하신 불법도박 제보 예시는 이런 예겠지요.
    경찰이 가정집을 찾았습니다. 여기서 불법행위를 발견하였습니다.

    적어도 국정원 사태에 대해서는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민주당 측이 확실히 잘못하였고 반성하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입니다.

  • 포트 · 428644 · 12/12/14 01:00

    어휴.......... 글 써놓은 꼬라지 하고는...... 좌파 좀비 수준이 이정도네요,,,,,,

    국정원 직원인걸 스스로 말하는 순간 자격이 없는건데 국정원 직원이라고 안했다고 까는건 무슨심리인가요??

    그리고 퇴근하고나서는 공무원이 아닌 개인의 의사표현 자격이 있는거고 심지어 밝혀지지도 않았는데

    그리고 인터넷에 무슨 비방글을 남기던지 그건 인터넷상으로 조사하면 되는 문제 아닌가요?

    누가 비방 댓글을 하드디스크에 남깁니까? 별 말도안되는 조작선동질로 일주일남은 대선 망쳐보려는게 진짜 눈에 훤합니다

  • 리걸마인드 · 367913 · 12/12/14 01:17 · MS 2011

    국정원직원은 대한민국 공무원 아닙니까? 선관위 경찰이 가도 신분을 안밝혀요?
    대한민국 법 위에 국정원있어요? 네? 그리고 그 국정원에서 여직원이 국정원 직원이라고 확인해줬어요.
    좌파좀비 거리는거 보니 일베에서 오셨군요. 부끄러운줄 아시죠.
    공무원은 퇴근하고도 공무원신분이고 공무원법에 저촉되요 정치행위 금지되어 있다구요 가족 친구에게 누구를 지지한다 가능해요 근데 댓글 쓰거나 그런 정치행위 하는건 위법행위에요. 그래서 제보받고 가서 지금 위법행위를 했는지 조사중에 있고요
    아이피는 안잡히게 할 수 있어요 하드디스크에는 기록이 다 남아요 그게 가장 중요한 물증이라구요. 선동 조작이라... 태극기 앞에 부끄러운 행위는 하지말자는게 님 두고 하는 말이에요.

  • 아이드 · 267337 · 12/12/14 03:33 · MS 2008

    지금 민주당이 고발했고 논점이 되는건 "공무원이 정치 활동을 했다"부분이 아니라
    "상부지시를 받아 국정원 요원 70여명이 조직적으로 인터넷 댓글 여론을 조작했다"입니다.
    더불어 논점이 되는건 증거없이 민주당이 저지른 인권 유린을 포함한 여러 행태들이지요.

  • 포트 · 428644 · 12/12/14 21:06

    ㅋㅋㅋ ㅋㅋㅋ 하드디스크에 어떻게 기록이 남는지 좀 알고싶네요 그리고 하드디스크에 기록이 남더라도 인터넷에서 댓글부터 캡쳐해 그거라도 증거로 가져가는게 맞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아무리 경찰이 가도 국정원은 신분이 노출되면 안되는게 맞죠 간첩들이 알게되면 친인척까지 다 감시할테니까요

  • 리걸마인드 · 367913 · 12/12/14 01:27 · MS 2011

    그리고 몇시간전 KBS 단독보도로 새누리당 불법선거운동 현장을 선관위 공무원들이 급습한 영상이 나왔는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CBS에서 취재한 신천지 같은 종교집단이 새누리당 특별당원으로 가입했다는 문서 .
    즉 정치와 종교 분리에 대한 헌법 20조2항 위반 사항에대한 의심은 어떤식으로 흘러갈지요? 조작선동질은 누가 하는가요?

  • 아이드 · 267337 · 12/12/14 03:34 · MS 2008

    그리고 위에서도 밝혔지만 이건 논리가 될수없습니다.
    "너가 더 잘못했기때문에 우리의 잘못은 괜찮은 잘못이다."

    그리고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해서 "태극기 앞에 부끄러운 사람은 되지 맙시다"같은 어투를 사용하는 것은 예의가 아닙니다. 저희 뿐만 아니라 태극기에게도 예의가 아닌 행동입니다.

  • 포트 · 428644 · 12/12/14 21:09

    그건 새누리당이 시킨게아니라 개인사업자가 과한 지지를 한것이죠 만약 그부분에서 불법행위가 있었다면 선관위가 결정을 내릴 거구요 그리고 신천지를 아직도 믿는 사람들이 있다니.... 제발요... 리걸마인드님은 선동되고있어요.... 그리고 관련 목사님께서 성명내신것부터 찾아 읽고 오세요 네거티브 그만하라고 성명까지내셨는데

  • Adolf Hitler · 59684 · 12/12/14 11:41 · MS 2004

    할줄 아는 말이라곤 좌좀밖에 없지 ㅋㅋㅋ

  • 포트 · 428644 · 12/12/14 21:11

    제가 '좌좀'이라고 댓글달았나요? 다른내용은 안보이시나봐요 ㅋㅋㅋㅋ 신천지 아이패드 국정원사건 이런거에 선동되는게 좌좀이 아니면 뭘까요? 합리적 보수인가요? 이시대를 대변하는 젊은 지식인인가요?

  • Adolf Hitler · 59684 · 12/12/14 22:02 · MS 2004

    좌파 좀비가 좌좀이랑 뭐가 다름?

    그리고 누가 선동됨요? ㅋㅋ

  • 뚱람쥐 · 251746 · 12/12/14 11:25 · MS 2008

    퇴근하고 와서 신문보는데 민주, 집 호수 알아내려 여직원車 일부러 들이받아 ㅋㅋㅋ 대박잉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