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폭망 멘탈
김지석曰
멘탈평정=수능평정<4>
시험 폭망 멘탈
- 시험 보는 중 -
“오 아직 20분밖에 안 지났는데 벌써 16번 풀고 있어! 나 대박나려나 봐”
“왜 이리 다 어려워. 안 풀리는 4점문제가 9개나 돼! 나 망할 것 같아”
“지금까지 푼 문제가 합치면 80점이니까 1등급 나오려면 최소한 2문제는 더 맞춰야 하는데...”
시험 보는 중에 제일 하지 말아야 할 짓은
이렇게 현재 내가 얼마나 잘 보고 있는지 평가하고
점수계산 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부분 이것이 시험 보는데 필요한 생각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아닙니다. 잡생각입니다.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가?”
이외에는 전부 다 잡생각입니다.
시험을 보는 중에 잡생각을 하면
시험을 보는 것에 내 모든 힘을 집중할 수 없습니다.
시험 점수가 더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더 심하면
“내 경쟁자들은 이걸 풀었을까?”
“옆에 앉아 있는데 애 공부 엄청 잘하게 생겼어... 쟤는 풀었을까?”
“내가 재수하느라 지금까지 쓴 돈이 얼마인데...
그런데 진짜 얼마지? (인강패스 & 책값 & 학원비 계산 중....)”
“엄마...! 미안해”
문제는 이 미친 잡생각을 잡생각이라고 여기지 못하고
시험 보는 중에 필연적으로 할 수 밖에 없는 생각이라고 여긴다는 것입니다.
영화나 만화에서는 주인공이 위기에 몰렸을 때,
특히 라이벌 악당과의 대결에서 엄청 밀리며 얻어맞고 쓰러졌을 때,
스승님 생각하면서 의지를 다지고,
응원하는 가족 생각하면서 힘내고,
인질로 잡혀있는 여친 떠올리며 분노의 에너지 차오르고,
위기에 처해있는 지구를 떠올리며 풀 파워가 되면서
갑자기 엄청나게 강해지고 (특히 화가 나면 강해짐)
필살기를 시전하면서 악당을 물리치는데
이건 다 뻥입니다. (그러니 영화나 만화인 거죠!)
현실에서는
그렇게 잡생각이 많아서는 악당을 물리칠 수가 없습니다.
영화나 만화에 생각이 오염되어
승부의 상황에서 인생을 되돌아 보기 시작하면
처참한 결과를 보게 될 것입니다.
1교시 국어 시간에 시간 부족으로 한 지문 날려먹고 찍었을지라도,
다른 생각은 아무 것도 하지 말고 오직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가?”
만을 생각하세요.
“그런데 페이스 조절해야 하니까,
몇 문제 남았고 시간이 몇 분 남았는지 정도는 생각해도 되겠지요?”
아니오.
제가 지난 번 칼럼 대로
‘3초 넘어가기’ 비법을 쓰면 페이스 조절은 신경 쓰지 않아도 저절로 됩니다!
(물론 OMR 마킹은 해야 하니까 시험 종료시간에 대한 최소한의 인식은 있어야 합니다.)
단지 수학뿐만 아니라
승부에 약한 사람의 특징은 승부의 시간에서 잡생각이 많다는 겁니다.
승부가 강한 사람의 특징은 승부의 시간에서 잡생각을 끊어낸다는 겁니다.
제가 이렇게 얘기하면
"그래도 자꾸 과거와 미래 일들이 떠오르는데 어떻게 하나요?"
라고 질문하고 싶을지도 모르겠네요.
언뜻 생각하기에
내 머릿속에서 마구잡이로 떠오르는 생각들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이라고 여기기 쉽지만
사실은 그렇지가 않아요.
생각도 일종의 습관과 비슷해서
잡생각이 떠오르면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가?”를 생각하고
또 잡생각이 떠오르면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가?”를 생각하고
며칠만 해도 효과가 어마어마합니다.
하다못해 줄넘기도
아예 연습 안하는 거하고
3일이라도 열심히 연습한 거하고
줄넘기 할 수 있는 횟수가 다르잖아요.
마이드 컨트롤도 그렇습니다.
이건 단지 시험 시간 중에만 해당하는 얘기만이 아닙니다.
수능을 코앞에 둔 지금 이 순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건 집어 치우고
오직 이 순간을 치열하게 보내는데에만
집중하길 바랍니다.
제가 당신을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얘들아! 힘냇!!!
멘탈평정=수능평정<1> "공부할 의욕이 안 생겨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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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개..
저 항상 궁금했던건데 저 임티 사진 누가 찍어주시는건가요?
ㅋㅋㅋ 하루 날잡고 사진사님과 잔뜩 촬영해놓고
필요할 때마다 짤을 꺼내 쓰고 있습니다 ㅎㅎ
진짜 수학 시험 때 모든 잡생각이 들면서 인생 성찰하는데 ㅋㅋ(INFJ)
ㅋㅋㅋ공감
사진 너무 매력넘쳐요 선생님
진짜 수학 죽음 전 주마등 ㅋㅋㅋ
와 쌤 사랑합니다
잡생각때문에 스트레스 많이받았거든요
쌤 감사해여 3초만에 넘어가라는 말 좀 더 구체적으로 듣고 싶은데 예를 들어 3초 만에 넘어갔다가 다시 돌아오는게 여러 번이면 그때마다 문제 다시 읽는 것 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넘어가고 나서도 계속 또 3초입니다.
킬러는 이렇게 10번쯤 재시도 하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러고서 다시 볼때는 문제부터 다시 읽어야 되는지 질문드리고 싶습니당
문제 내용이 잘 기억나면 안 읽어도 되고,
잘 기억 안나거나 불안하면 다시 봐도 좋습니다.
수학은 극단적으로 텍스트가 적은 과목이기 때문에
읽었던 문제 다시 읽고 파악하는데 몇초 안걸립니다.
가독성 미쳤네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힘내요! 응원해요!
네 그럴때 감정에 에너지를 소비하면 안됩니다.
넘어가고 나서도 계속 또 3초입니다.
킬러는 이렇게 10번쯤 재시도 하기도합니다.
네넹! 바로 그거예요!
볼때마다 짤선정이 미치신듯 ㅋㅋㅋ
와 맨날 망한 시험 때 항상 점수 계산하면서 절망했었는데..
그 절망감이 집중력을 갉아 먹습니다.
그때는 점수에 대한 생각을 끊어내고
오직 문제 풀에만 생각해야 해요
넵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ㅠ
선생님 이 글과는 관련없는 질문이지만 3초 넘기는 방법에 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저는 문제 다 읽고 풀이 방향이 잡히기 전까지는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고 펜을 안 움직이는데, 그 풀이 구상 시간이 웬만하면 3초로는 택도 없더라구요..
그래도 이 방법이 진짜 맞는걸까요?? 평소에는 고민 좀 해보고 한 10초 20초 넘게 공백이 생기면 넘어갔는데 너무 긴가요ㅠㅠ 3초 정도는 생각할 공백이 있어야 풀리던데... 그래도 3초로 짧게 잡고 여러번 반복해서 보는게 더 효율적인가요?
꼭 펜을 움직이 않다하더라도
문제의 의미를 해석하거나
풀이방향을 설정해나가는 식으로
'생각의 진전'이 있다면
넘어가지 않아도 됩니다.
제가 말하는 3초란,
펜움직이는 것이든, 계산이든, 생각이든
그냥 '으잉?'하고 멈춰버린 3초입니다.
요즘 쌤 칼럼들이 제일 도움돼요ㅠㅠ 감사합니다
응원해요! 힘내요!
요즘 다시 평가원 문항푸는데 해설강의 평가원시험이후에 일부러 한번도 안보고 묶혀뒀다가 6평 9평 혼자힘으로 다시풀었더니 30번까지 다 풀리던데 1등급 가능성 있는건가요? ebs수특 스텝3는 잘 안풀리던데 그래두 가능성있겠죠ㅠㅠ
네 그럼요! 충분히 실력이 갖춰졌으니 시험날 실력 발휘만 잘 하면 원하는 목표 이룰겁니다! 힘내요!
18학년도 수학 이차곡선 27번문제 너무너무 안풀려서 중간에 신한테 두번 기도했는데.. 신이 안도와줌 수능후에 신 손절 ㅋㅋㅋㅋㅋ
와 이거 개공감이요
슥속삭 잘 풀리면 오 2등급 이상 가능하겟네 생각하면 바로 다음믄제에 막혀버리고 무너지더라고요 그래서 실모 칠때 그런생각 안하고 온니 문제만 집중하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요 ㅠ
근데 3초 넘기기 하면서도 막 계속 안 풀리는 문제가 여러개면 속상함+짜증이 몰려오는 건 어쩔 수가...ㅠㅠ
ㅋㅋ 너무 읽기 편하고 재밌었음 ㄱㅅㄱㅅ
진짜 필요한글같아요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 저번에 3초안에 생각 안나면 넘겨버리라고 말씀하신거, 속는 셈 치고 오늘 그렇게 풀어봤습니다!!! 국어는 쫄려서 못했지만 ㅋㅋㅋㅋㅋ 수학이랑 영어 두 과목 해봤는데, 와 효과 진짜 대단합니다.
나형인데요, 그동안 80초반에서 후반만 왔다갔다하는 ㅠㅠ 혀녀기였는데 그렇게 하니까 92~98왔다갔다 합니다... 기대모 시머 둘 다 그 정도 나오는 거 보니까 희망이 보여요!!!!! 진짜 저도 안 믿겨요ㅠㅠㅠ 수능때 2등급 맞을 거라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지금 의지가 불탑니다 ㅋ ㅋㅋㅋㅋ 1등급 맞아올게요 정말 감사해요!!!! 진짜 너무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우와 효과를 바로 보셨다니 넘넘 기뻐요! 제가 다 감동하게 되네요 ㅠㅠ
수능날에는 100점 갑시다!
(국어는 넘어갔다 다시 풀려면 지문을 다시 읽어야 할 수 있어서 국어에서 사용할 방법은 아닙니다 ㅎㅎ)
와 ?
이거 진짜에요ㅠ 제가 고3때 이러다가 진짜 문제 평소보다 많이못풀고 시험 끝나버렸거든요..ㅋㅋㅋㅋㅋ 올해는 마지막까지 문제를 어떻게 풀것인가 생각하고 다맞고 올게요 ♡♡♡
작년에 시행착오 겪어봤으니까 올해는 침착하게 잘 대처해서 꼭 대박낼 수 있을 거예요. 화이팅!
울디망.... ㅠㅠ 화이팅!!
쓰시는 글마다 평소에 어렴풋이 생각하고 있었던,정말 주옥같은 말씀밖에 없네요 명심하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자아자
좋은 글만 쓰시네요 감사해요
지석쌤 혹시 현강도 하시나요?
넹 그럼요^^ (지금은 다 종강했습니다)
엇...옯학원에서 하시는건가요?
네 오르비 학원에서도 하고 다른 대치동 학원에서도 출강하고 있습니다^^
ㅎㅎ 정말 좋은글이네요. 예전에 제가 이걸 몰라서 재수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올해 꼭 대박날거예요! 화이팅!!
ㅋㅋㅋㅋ선생님 저는 이미 6년 전에 수능을 봤어요 ㅎㅎ
표정연기가 대단하십니다 ㅋㅋㅋ
미친 누가 제 얘기를,,,
선생님 비록 수강생은 아니지만 쌤 글 읽는게 마인드 확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ㅎㅎ 수능 잘보고 감사인사 드리고 싶네요
빨리 젖지는 지석T 이모티콘을 내놔라!
커여우셔서 잘 쓸거같은데 ㅋㅋㅋㅋㅋ
젖지!! 이 댓글 보고 계십니까!!
그 순간에 집중하라는 말씀이시군요.. 문제를 푸는 데에 있어서의 본질이 그것인것 같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헤헤 글 왕멋지네요
작년에 수학 풀 때 이 칼럼이 정말 큰 도움됐어요 올해 반수도 성공적으로 치루고 오겠습니다!!
ㅋㅋㅋㅋ 쌤 짤 볼때마다 기분이 좋네요 너무 호감상이셔..
오늘 실모풀면서 진짜 저랬는데 다시 마음잡구 갑니당 이벤트로 주신 모고 젤 마지막에 풀려고 아껴뒀어요 드디어 내일 풀 예정 !!!!
오오 화이팅ㅋㅋㅋ 꼭 대박나시길!!
작년에도 이거보고 도움많이됬는데 올해도 도움될거같아요!
돌아갈 대학은 있지만 요번에두 도움받겠읍니다 ㅋㅋㅋ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 시험마다 비킬러 15~20번, 27, 28중에 두개 이상정도 항상 안보여서 1등급도 간당간당한 학생인데요... 최근 바로 안보이면 일단 넘어가는(3초보다는 살짝 더 고민했어요ㅋㅋ)전략으로 21, 29까지 풀고 돌아와서 남은 문제를 다시 보는데 해당 문제를 풀고 와서 어느정도 시간을 남겨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풀고 돌아왔을 때 시간 부족한 경우도 왕왕 있어서 21,29,30를 버린다 생각하고 아예 88을 목표로 쳐야하나? 싶은데 최근 경향을 보면 준킬러를 다 맞게 풀 확률보다 킬러를 하나 더 맞출 확률이 높을 것 같아 실모를 돌리는 중에도 계속 고민돼요ㅜㅠㅠ
안보이는 문제를 제낀다고 가정하고 시간 목표를 세워야 할까요 아니면 못 풀리는 문제의 개수에 따라 유동적으로 시간을 조절해야 할까요??
답은 없겠지만 선생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또 넘어간 문제에 대해서 최소 몇분정도를 투자한다고 생각하는게 적당할까요...? (Ex. 5문제를 못풀었다>>nn분 남았을 때는 돌아가야 함)
이제는 사람에 따라서 17번보다 30번이 더 쉽게 풀릴 수도 있습니다.
번호대로 난이도를 짐작하여 미리 212930을 포기하는 전략은 사용하면 안됩니다.
모든 문제는 다 시도해봐야 합니다.
즉 '탐색전'은 필수 입니다.
어차피 3초 넘어가기 전략을 쓰면 탐색전에 시간소모는 거의 없습니다.
문제 읽는 것도 시간 얼마 안걸립니다.
시간이 부족한 건 버퍼링 때문입니다.
처음 한번 풀 때만 3초만에 넘어가고
그 다음부터는 천천히 고민하는 게 아니라
넘어가고 나서도 계속 또 3초입니다.
킬러는 이렇게 10번 넘게 재시도 하기도합니다.
30초동안 1번 고민하는 것보다
3초씩 10번 고민하고 새로운 시도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게
훨씬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3초 넘어가기 전략을 하면
시험 시간이 몇분 남았을 때 몇문제 남았는지 같은 건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풀리면 바로 풀고 막히면 바로 넘어가면 됩니다.
페이스 조절 자체를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OMR마킹만 아니면 시계를 볼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순서대로 열심히 풀면 되는 것입니다.
ㅠㅠㅠㅠㅜ헉 정성 가득한 답변 감사합니다
준킬러도 시험 종이 치고 omr을 내면서 아 이렇게 하면 풀리는 거였는데 싶은 문제들이 제일 아쉬웠는데 생각해보니 그게 한번 더 보는거랑 같은 맥락이었네요.
사실 두번째 돌아왔을때도 안보이면 그때부터 슬슬 부정적인 생각이 꼬리를 물기 시작하면서 시험 전체를 말아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칼럼 보고 명치 쎄게 맞았습니다..ㅎㅎ선생님도 몇번씩 보는데 나도 한번에 안보일수도 있지! 라는 마음가짐으로 남은 기간 동안 여러번 보는 연습 하고 갈게요. 좋은 칼럼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역시 이번에도 훌륭한 글이시군요 늘 감사드립니다
극공감 작수 국어때 화작문법이랑 베이즈정리지문까지 풀고 24분 지나 있어서 만점 인터뷰 상상하다가 진짜 거기까지는 다맞았는데 그 뒤로 폭망함 갑자기 흥분해서 ㅋㅋ
올해는 침착하게 실력 잘 발휘해서 원하는 점수 얻길 바라요 :)
3초 넘어가기가 정말 중요한 팁이라고 생각해서 시도해 보고 싶습니다. 항상 20212930이 아니라 애매한 번호대의 문제에서 꼭 턱턱 막혀서 풀 수 있는 킬러를 읽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시간을 계속 의식하면서 풀다 보니까 해결방법은 더 안 보이고, 이 악순환이 계속 반복됐던거 같습니다. 제 걱정은 3초 넘어가기 방법을 실제 수능장에서 적용할 때, 문제를 넘어가면서의 태도를 어찌 가져야 할 지입니다. 넘어가는 문제가 하나 둘씩 늘어갈 때 불안감이 너무 커질 것 같은데 이럴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할까요? 칼럼 읽으면서 제 문제점을 정확하게 알게 된 거 같아서 정말 느끼는 바가 많아 질문드립니다.
넘어가는 문제가 많다는 것에 불안감을 느낄 필요 없습니다.
제가 수험생일 때 3초 넘어가기로 시험볼 때
처음에 30문제 중 대략 10문제는 그냥 넘겼습니다.
4점 문제가 13문제니까 4점 문제는 거의 다 넘긴거지요.
물론 조금 더 시간 쓰면서 생각하면
대부분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지만
3초만에 넘기고 다시 와서 푸는 게 더 시간이 단축되니까요.
예전의 저도 1/3은 안풀고 넘겼습니다.
1/2 정도는 안 풀고 넘어가도 괜찮습니다.
그렇게 1회 풀고 나도 시간이 한참 많이 남으니까요.
한참 많이 남은 시간동안 다시 봐서 풀면 되니까요.
오늘 내얘기가 여깄네 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