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들은 어떤 모의고사든 40분남기고 100점인가요?
예를들어 일격필살 모의고사 2회같은거도 시간남기고 100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콧물개에바네 7
너무많이나와
-
또 친구한테 정병짓 할 뻔 했네 정신과 진료일 당겨야할듯 하 드디어 맞는 양 찾은...
-
당분간 인원 안빠질거 같기도 하고 다 운명 아니겟습니가 예전 처럼 자주 공석모집은...
-
9모 31433 4
고미디. 연언홍영.
-
피부 관리 조언좀... 13
세수 할 때 그냥 비누로만 하고 스킨 로션 바르고 끝인데 보통은 비누 대신 클렌징폼...
-
22 수능 92점이었는데 그게 백분위 98인데... 23수능도 백분위 98찍었는데...
-
차이가 어케되나요 둘다해보신분만 투표ㄱㄱ
-
내가 성장한 탓이려나...
-
목동시대에서 수업 듣는데요 원래 모의반,정규반 둘다 엄소연t였는데 서바시즌때...
-
d-136 시간 빌게이츠 출격 !! 대신 학습마감 +복기 최종끝이 2130이였는데...
-
제목 어그로 죄송합니다 조언 한번씩만 부탁드리겠습니다ㅠ 예체능임 작수...
-
패스 양도할려고 하는데 양도할 때 어떻게 하면 되나요? 전번이나 메일, 주소는 변경...
-
너무 먼데서 봐서 성적표 수령 힘든데
-
문제는 적절하지 않은 선지를 고르는 것이고 1번선지가 "하이에크는 투자증가로 인한...
-
라고쓰면 좌표찍히나요? (사실 티원은 서머좆박고 롤드컵가야 폼이올라서.....
-
정법 인식 조사 5
-
장마철에 학교 버스타고 갈거생각하니 받기싫어짐 아 물론 못봐서 받기싫은것도...
-
ㅅㅂ
-
양도 합니다 3
. . . . . . . . . . . . . . . . . . . . . . ....
-
사라앻 해린아
-
공부 해야한다는건 알겟는데... 왜 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겟고... 정신차려보니...
-
카톡 훔쳐보는 보안구멍 찾아줬는데…"외국인이라 보상 없어" 3
카카오톡에서 다른 이용자 계정을 탈취해 주고받은 메시지를 훔쳐볼 수 있는 보안...
-
늦은 밤에 올려보는.. 1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할 수 있다.
-
내가 남한테 10원한장 피해를 줌?
-
공통 많이 틀리는게 불리한가요? (등급컷이나 표점 받을 때
-
현역이고 3모 1, 5모랑 6모 3등급 나왔습니다 기출 1회독 수특 2회독 돌렸고,...
-
7덮 전까지만이라도
-
“매일 1300억 쓰는 남자”…러닝셔츠 입은 일상 공개한 오세훈 4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유튜브를 통해 시장의 하루 일과 등을...
-
너무 재밌음 ㅠㅠ 하루종일 틈날때 해서 오늘 38000원 벎ㅋㅋㅋㅋ
-
7월달 한달 다들 홧팅입니당
-
벌써 7월이야? 5
진짜 1년의 절반이 지나갔네
-
념글 보고 제가 풀어본 n제 중심으로 정리해봤어요. 아래로 갈수록 어렵습니다....
-
흑백프사 on 2
흐흐
-
맞나요?? 혹시 문과도 포함인지…
-
7월의 시작 1
나 스스로에게 조금 더 솔직한 사람이 될 수 있기를
-
엄마가 그러더라 자기가 이 카페 안에서 나이 제일 많은 것 같다고 그래? 아마 난...
-
이온화에너지에 관한건데 같은주기내에서 대체로 원자번호가 증가할수록 이온화에너지도...
-
브레인 크래커 2
님들 브레인 크래커 하려는데 안에있는 지문들 기출들인가요?
-
3-4월에 정신과 안 다닐 땐 매일 자습실에서도 몰래 울고 집 와서도 자기 전에...
-
잇올 63 토즈 19인데 토즈장점은 싸고 여기도 폰은 뺏어줌 잇올장점은 개방형...
-
실모 권태기 0
풀기가 싫다…. 뭔가 압박 받는 게 싫다… 점수가 안 바뀐다…. 예전처럼 쾌락을 못...
-
조금 신선한 정치 드라마 진보진영의 위선을 잘 드러낸 수작인듯 근데 이게 보수 찬양...
-
하사십 시즌2 문해전 시즌2 핀셋 중에 하나 할려하는데 각 n제만의 특징 같은게 있나여
-
머리 쓰담아주면서 요시요시~해주는거 좋아함
-
이틀동안 시험 보니까 체력적으로 많이 힘드네요 올해는 작년보다 전반적인 난이도가...
-
지구) 250617과 작년 수특의 문항 상황 차이가 뭔가요? 5
작년 수특 문항입니다. ㄴ선지는 맞는 선지이고, 이러한 논리에 의해 맞는...
당연히 문제 수준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로 30분 미만에 다 풀고 항상 다 맞고(좀더 어려우면 40분), 몇 개 제외하고는 거의 암산으로 푸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 거 신경 안 쓰는 게 더 좋겠지요. 타인과 비교 안 하고, 문제와 나와의 독대 속에서 차분하고 민첩하게 최대한 집중하시면 누구든 더 단축할 수 있습니다.
빨리 풀면 나쁘다는 사람도 있지만, 어느 이상 빨리 풀고 충분한 시간을 남기는 것도 좋습니다. 쭉 한 번 검토할 시간이 있는 것만으로 실수를 더 줄일 수 있을테니까요. 그런데 한 번 풀었다고 해서 검산할 때 대충 하면 의미가 없고, 되도록이면 새로운 방법으로 풀어야 (혹은 같은 풀이더라도 계산을 조금 다르게 해보는 방식의 검산)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물론 어느 경우든 결국은 자신의 스타일을 찾아서 하는 게 좋겠지요.
님 개념이랑 기출은 충분히 했다고 생각되는데 새로운문제만 보면 빨리 안풀리거나 안풀리는건 어떻게 해결할수있나요? 30분미만에 다푸는사람들은 처음보는 문제도 거의 보자마자 해결법이 생각난단 소린데 어떻게 하면 그런경지에 오를 수 있을까요?
네 물론 천재적이고 문제도 많이 풀어봤고 출제자 머리 위에 앉아 있으면 가능한데, 아래 미푸른님 말씀처럼 아주 드물겠지요. 제목에 고수라 하셔서 순간 제가 아는, 과고 IMO출신이 떠올라서 그리 말씀드렸으니 그런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아직 잘 안 풀리는 문제가 가끔 등장하는 건, 제가 감히 이리 말씀드릴 자격은 없지만 아직 님 실력이 부족한 것일 가능성도 있어요. 안정적으로 100점을 맞으시려면, 시험에서만 100점 맞을 실력으로 공부하시면 안 되고 그 이상을 목표로 하셔야 합니다. 출제자도 사람이고, 수많은 수험생을 고려해서 출제하기 때문에, 결국 '아주' 새로운 문제를 내기는 (설령 그렇게 할 수 있더라도) 현실적으로는 힘들 겁니다. 개념, 기출 충분히 하셨다면, 최대한 다양하고 좀더 어려운 유형까지도 커버할 수 있게 계속 노력해보세요. 예전에는 "재미있는 수학여행" 이니 뭐니 좀 잡다한(?) 주제를 다루는 수학책들도 있었는데 그런 다양한 책들도 심심풀이로 보고 그러세요~ 은근히 도움이 될거라고 믿어요. (지금 우연히 생각나서 저 책을 쓴것이지 꼭 저 책을 말씀드리는 게 절대 아닙니다. 요새는 저런 류의 책들로 뭐가 있는지도 잘 모릅니다..)
그렇군여 역시 아직은 실력부족이군 요즘 수리만 몰빵하면서 일격필살같은 모의고사들 풀고있는데 생각보다 훨씬 빡세서 글한번 써봤어요 ㅋㅋ장문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그거에 대해서 고민해본 적이 있는데요, 문제를 거의 보자마자 풀 수 있는 방법은 문제의 유형화 같아요. 예를 들어 공간에서 각을 묻는 문제는 1.이면각 2.정사영 3.내적 으로 풀 수 있어요. 이렇게 유형화를 한 다음 답에 가장 빨리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골라서 푸는 거죠.
2011수능 같을땐 전국에 5명도 안될거같은데.. 솔직히 없을듯 ... 일단 그 시험 만점자만 30명대로 기억하니까요 ...
언어 저리 40분남기고 100점맞아오면 저 십수함
일격필살 40분남기고 100점이면.....멋지겠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