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엽특강]18~22
내일 못 올릴 거 같아서 오늘 더 올릴게요
18. 안데스 산맥 지역 화산에서 분출된 용암은 안산암질 용암이다
->수렴형 경계라 유문암질이라고 오해하는 학생들이 많던데 안산암질입니다.
안데스 산맥 용암이라고 안산암질이라 카더라
19. 방사성 동위 원소는 지진이 발생하기 전 농도가 변해 지진 발생 예측을 할 수 있다
->암석에서 발생하는데, 반감기가 짧아서 지각이 뒤틀리거나 움직이면 대량으로 붕괴되어 뿜어져 나옵니다.
핵물리 전공자로서 이것도 연구해볼까
20. 쓰나미와 폭풍 해일은 다른 개념이다
->이것도 은근 오해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쓰나미는 지진 해일만을 나타냅니다. 쓰나미는 지면에 가까워질수록 파고가 높아지고 속력이 느려지는 특성이 있죠
21. 지구에서 외계행성을 포함한 별까지 거리가 멀수록 스펙트럼의 파장 변화는 커지지 않는다
->이 스펙트럼의 적색 편이량은 허블법칙에 비해 미미합니다. 오히려 중심별이 움직이는 속도에 관련있어요.
22. 직접 관측을 통해서도 외계행성을 찾을 수 있긴 있다
->참고로 질량이나 반지름이 큰 녀석만 찾을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
19. 2019 수특 p.84-4번
20. 2019 수특 p.93-21번
21. 2019 수특 p.213-13번-ㄷ
22. 2019 수특 p.214-16번-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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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따
23. 물천은 풍성하다
ㄱㅅ
안데스는 민초
안데스는 치약이라고 보이는군요
호오....
별의 도플러효과로 외계행성 관측하는 거에서
적색 편이량이 곧 중심별의 공전속도랑 비례하는거죠??
그래서 다른 변인이 다 같을 때, 별의 질량이 증가하면 공통질량중심의 위치 변화로 중심별의 공전궤도가 작아져서 속도가 감소해 결론적으로 편이량이 작아지는거구요??
다른 게 다 같다면 그렇죠
21번 ㄱㅅ
완전 잙보고잇어용
22번은 올해 ebs에도 있음
18 <-- 원래 수렴형경계 분출용암은 안산암질 아닌가요?
유문암질로 오해하는 학생이 너무 많아서요
유문암질도 없지는 않고
베니오프대에서 해양판이 섭입할 때 수분이 공급되어 현무암질 마그마가 생성되는데, 이 때 온도 상승에 의해 대륙판에서 유문암질 마그마가 생기며, 현무암질 마그마와 유문암질 마그마의 화학 조성이 섞여 중성인 안산암질 마그마가 수렴형 경계 주변에서 분출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특 27페이지 (2)-2에 관련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네 개념으로 따지면 그렇긴 한데 첫째로 오해하는 학생들이 너무 많고, 둘째로 드물긴 한데 유문암질이 분출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보다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안데스를 가져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