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그섬뜩한무서움 [175080] · MS 2017 · 쪽지

2012-11-11 02:32:49
조회수 4,358

오르비의 친목질과 네임드에 대해서...

게시글 주소: https://cheetar.orbi.kr/0003190364



오르비 분위기에 대해 오지랖 넓은 조언 하나 하자면 예전부터 느꼈지만

여긴 다수 의견에 동조하지 않는 의견이 나오면 밟혀버리더군요. 논리적이 아니라 감정적인 대응들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밟혀버린 의견을 낸 사람은 다음에 다른 얘기를 할 때도 동의받기가 쉽지 않더이다.

그걸 강화시키는게 추천제죠. 추천을 받는 사람은 힘이 실리겠죠 아마도?

그리고 그 추천마저도 친목으로 다져진 오르비내 관계에 의해서 많이 좌우되더군요

결국 친목과 네임드 현상이 발생되는 겁니다. 여기도 몇몇 네임드 분들이 계시죠? 그분들은 두터운 지지를 받고 계시구요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이것을 철저히 규제하고있죠 친목질과 네임드....

그래서 그 결과가 어떻습니까? 저도 요즘 들어온지 한참되서 잘은 모르지만 예전만하지 못한것은 확실하지 않습니까?

뭐...대충 이렇다는 얘깁니다. 오래전부터 해온 생각들 한번 끄적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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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Worid is Mine · 404505 · 12/11/11 02:35 · MS 2012

    스캔들을 다큐로 받아들이시니.....ㅜ

  • The Worid is Mine · 404505 · 12/11/11 02:36 · MS 2012

    그래도 좋아요 드려요

  • broken toys · 406927 · 12/11/11 02:38

    아이유얘기에서 이젠 친목질과 네임드 얘기까지 확장..허허....

  • MooJin~ · 39447 · 12/11/11 02:45 · MS 2003

    추천의 역기능에 대해서는 약간 공감하는 바가 있긴한데........

    네임드에서 친목으로 확장된 논리는 그래서 차라리 친목을 목적으로 놀라고 따로 게시판들을 만들어주고 그래서 크게 문제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사진관 눈팅만 한지 2년쯤 된것같은데..(그전엔 저런 게시판들에서도 활동하고 놀았었구요) 딱히 뭐 사진관에서 네임드때문에 글에서 말씀하시는 친목질과 관련된 문제는 발생하는걸 못봤네요.

    재밌는 짤들을 많이 올린다거나, 댓글에서 논쟁을 많이 하다보니 네임드인 사람들은 봤지만 그사람이 누가봐도 비정상적 사고를 가지고 있는 모 사이트 충이라든가... 그런 경우엔 밉보이는 경우가 있지만, 긍정적인 이미지의 사람이 좀 유명하고 그사람의 의견에 다들 뭔소릴 하든 두터운 지지를 보낸다든가 그런건 잘 모르겠네요. 뭐 있을 수도 있겠지만 사이트가 망할 정도로 심하다곤 생각안해요.

    사실 글쓴분의 태도는 '왜 나만 갖고 그래'에 가까워 보이는데... 처음부터 소통을 거부한채 자신의 의견만이 진리인양 계속 똑같은말을 되풀이한 잘못도 있다고 봐요.

  • 습관그섬뜩한무서움 · 175080 · 12/11/11 02:55 · MS 2017

    직접적으로 말하면 친목으로 다져진 입지가 개인의 의견 피력에 일정정도 힘을 실어준다는 거지요. 전 이것을 여러번 봤습니다. 그리고 추천이 의견의 정당성에 어느정도 힘을 주고 있음에도 그 추천의 근거는 보이지 않는다는게 문제죠

    즉 논리적인 논의에 감정적인 힘이 개입될 여지가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친목질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한걸 못보셨다 했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소외자들, 그리고 그로인한 이탈이 분명 있다고 봅니다. 이것은 눈에는 안보이는 거죠.

    이런 문제들 때문에 오르비가 만약 친목만을 위한 공간이면 모르겠으나 그렇지 않기 때문에 반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통의 문제는....ㅋ 보는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전 동문서답이나 회피는 하지 않았다고 보는데...무엇이 소통 거부였는지...ㅋ

  • MooJin~ · 39447 · 12/11/11 03:07 · MS 2003

    1. 뭐 친목으로 다져진 입지.....라는거 자체가 사진관에선 잘 볼 수 없었는데 저와 다른 시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그냥 유명한 사람이 말하면 추천이 좀 더 있다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설령 그렇다해도 그사람이 사진관 눈팅하는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댓글을 쓰고 있고, 거기에 논의를 하기 위해 참여했다면 사실상 본인도 '소수'의 의견이란걸 어느정도 인지하고 계실거라 판단이 됩니다. 그 상황에선 사람들의 공감을 얻기 위해 설득력 있는 논거를 들고 오면 되는겁니다. 실제로 대세와 다른 논지의 댓글도 논리적일 경우 추천수가 꽤 올라가는 일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설득이 안되는건 기본 베이스에 깔린 가치관 등이 다른거라 어쩔 수 없어요.

    2. 사진관의 원래 목적이 수험공부하다가 재밌는 짤방이나 보라고 만들어놓은 곳입니다. 지금은 좀 성격이 많이 바뀌었지만, 타 사이트 등에서 어찌됐든 흥미로운 짤 등을 퍼와서 올리는 곳인데... 여기서 뭘 소외하고 그럴게 있나요. 그냥 보고 취사선택해서 즐기면 되는겁니다. 좀 논란이 있을만한 주제인데 끼어들고 싶으면 끼어들고, 아 도저히 난 여기서 논쟁 못하겠다 싶으면 걍 눈팅만 하면 되는겁니다. 무겁거나 서로 소외하고 친해지고 그런 성격의 게시판 자체가 아닙니다 여긴. 그런말을 하려면 가끔 생활상담실에서 일어나는 인증하면서 친목질하고 그런걸 경계해야죠. 사진관이 아니라.

    3. 뭐 밑 글을 보면 겉으로라도 인정하신듯 싶지만, 처음에 말도 안되는 '네티즌이 포토샵으로 조금 만진 허접한 증거'를 들고와서는 이게 진짜다. 여기에 반박할 증거를 가져와봐라 해놓고선 사람들이 '그건 그냥 포샵질한거에 그것도 한낱 네티즌이 꾸민 자료인데 뭘 반박할것도 있나 전혀 지금 대세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했는데 계속 사람들이 본인의 논거로 가져온 그 자료가 잘못됐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동문서답, 현실 회피를 하셨죠. 그게 소통의 거부란겁니다. 보고싶은것만 보고 말하고 싶은것만 말씀하셔놓고 남에게 소통을 요구하시면 안되는거죠. 사람들은 대상이 하는대로 똑같이 해주는 습성이 있습니다.

  • MooJin~ · 39447 · 12/11/11 03:13 · MS 2003

    아 전 자러가야겠고, 내일 일어나서도 오르비를 올지 안올지 모르겠는데다 늦게 보더라도 로그인 하기 귀찮아서 댓글 안달것 같아요. 이 이후의 논의는 다른분이 이어서 해주실거라 믿습니다.

    그럼 늦었는데 이만 수고하세요

  • 습관그섬뜩한무서움 · 175080 · 12/11/11 03:19 · MS 2017

    1. 제가 보기에 다른 친목게시판에서 왕성히 활동하시는 분들이 사진관에 의견을 올렸을때 다른 '무명'의 분이 같은 의견을 올렸을 때보다 추천 수가 많이 차이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소수의견이 논리적일 경우 추천수 올라가는 경우 저도 봤구요.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훨씬 많았던 것 같네요
    2. 소외는 친목이 목적인 게시판을 대상으로 말씀드린겁니다.
    3. 제가 올린 사진이 네티즌이 꾸민 자료인가요? 잘못됐나요? 제 말뜻을 잘못 알아들으신 것 같은데 그 사진이 은혁이 윗옷을 입고있다는 것을 뒷받침해주기에는 부족하다는 겁니다. 반대편 증거도 마찬가지구요. 동문서답, 회피를 잘못쓰고 계시네요.

  • 법의 정신 · 243365 · 12/11/11 03:24

    2번에 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친목이 목적인 게시판을 대상으로 소외를 말씀하셨다는 건, 친목이 목적인 게시판 내에서 소외가 있고 그것이 잘못되었다 이 말씀 맞죠?

  • 습관그섬뜩한무서움 · 175080 · 12/11/11 03:34 · MS 2017

  • 법의 정신 · 243365 · 12/11/11 03:48

    친목 게시판이 생긴 뒤 최초의 사람이 글을 쓰고 두 번째로 온 사람이 댓글을 달면 두 사람의 관계가 맺어집니다. 이때 세 번째 사람이 오면 그 사람은 첫 번째 사람과 두 번째 사람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것이 당연합 겁니다. 두 사람 사이에 끼려면 어느 정도 노력할 필요가 있죠. 싫으면 안 끼면 그만이고요. '첫 번째 사람과 두 번째 사람이 서로 댓글을 달면서 놀고 있네? 아 소외감 느껴. 이 게시판은 잘못된 게시판이야.' 이제 이러한 사고과정이 정상적이지 않다는 것을 느끼셨을 겁니다. 친목의 성격을 가진 어떤 집단이라도 같은 성격을 가졌으니까요.
    친목 게시판에서 친해진 사람들이 다른 게시판에서도 과도하게 친목을 드러내거나 친목질을 하면 그것은 문제입니다. 하지만 '새터 못 간 학생이 소외감을 느낄 테니 새터는 잘못된 것'이라는 식의 논리를 과연 진지하게 주장할 수 있을까요

  • 습관그섬뜩한무서움 · 175080 · 12/11/11 04:00 · MS 2017

    친목 게시판에서 소외가 일어날 수 있음은 당연한데 그것이 다른게시판에 영향을 주고있지 않습니까? 그게 제가보기엔 눈에는 잘 보이진 않지만 추천이라고 봅니다.
    위에 말을 다시 하면 다른 친목게시판에서 왕성히 활동하시는 분들이 사진관에 의견을 올렸을때 다른 '무명'의 분이 같은 의견을 올렸을 때보다 추천 수가 많이 차이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 법의 정신 · 243365 · 12/11/11 04:13

    너무 추상적인 얘기군요. 님이 봤다는 현상도, 님이 느꼈다는 느낌도. '친목 게시판에서의 소외가 다른 게시판에서 추천수라는 양상으로 나타난다'는 주장말고는 다 불분명해요. 이 주장마저도 구체적인 주체, 객체의 범위를 따지면 불분명하고요. 이대로는 얘기가 더 진행이 안 됩니다. 카더라로 그치니까요. 그렇다고 구체적인 닉네임과 상황을 거론하라는 건 아닙니다, 프라이버시도 있고...ㅋ 시간도 늦었고 일단 오늘은 이 정도에서 마무리하죠. 혹시 더 하실 말씀 있으면 댓글로 써놓으시면 내일 보겠습니다.
    게다가 추천 적게 받는 것=소외된 것이라는 논리 자체도 이해가 안 갑니다. 소외의 뜻을 서로 다르게 생각한 것일라나요.. 그럼 소외의 의미도 정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검색해보니 철학, 심리학에서도 소외의 의미가 다 다르군요.

  • 습관그섬뜩한무서움 · 175080 · 12/11/11 04:20 · MS 2017

    1.님말대로 프라이버시도 있고 하니 구체적으로는 못들어가겠네요 각자 느끼시는게 있겠죠
    2.'추천적게받는것=소외된 것'이 아니라 추천적게받는것이 많이 받은 것보다 주장의 타당성이 더 낮다고 보는이에게 받아들여진다는거죠
    물론 완벽한 인간이라면 추천수를 안보고 논리만 보고 판단할 것입니다.
    하지만 완전경쟁시장을 상정하고 논리를 풀어가는 경제학이 실물경제와 어느정도 동떨어져있듯이
    우리 인간은 그렇게 완벽하지 못하다는게 문제죠

  • MooJin~ · 39447 · 12/11/11 03:30 · MS 2003

    자러 가려다 댓글 보고 진짜진짜 마지막으로 댓글 하나만 더 달고 사라질게요 오랜만에 로그인을 했더니 재미들렸나봐요.

    1. 뭐 그렇다면 더 제가 드릴 말씀은 없구요(같은얘기만 서로 반복할테니)

    2. 거기선 원래 친목질 하라고 만든데라 친목이 목적인데서는 적응못하면 소외되는게 당연한겁니다. 그런사람들은 친목질 안하는 다른 게시판을 찾아가야죠. 그 게시판은 친목질 하면 안되는데서 친목질할까봐 걍 아예 친목질 용도로 만들어준건데, 거기서 친목질의 폐해가 일어나는걸 심각히 생각하시고 그러시면 곤란하죠. 아예 핀트가 어긋난건데요 뭐.

    3. 아니 그 자료 자체가 사진으로만 보면 벗은것으로 보이는데 포토샵으로 열처리 '효과'를 줘봤더니 그쪽이 옷처럼 색이 다르게 나오더라. 이거 아닙니까. 근데 그냥 그 사진 자체도 약간 짤라서 목이 몸과 접하는 부분이 안나오게 조작한데다, 애초에 포토샵'효과'로 바꿔보고 판단한거니 반대 자료로써 out.... 근데 중요한건 그 자료를 만든 사람도 그냥 봐선 상의를 벗고 있는것으로 보이니까 그딴짓까지 했단 겁니다. 근데 뭘 자꾸 '보이는대로 보세요', '윗 사진은 보고 얘기하세요' 이렇게 혼자서만 딴나라 세상 얘기를 하니까 사람들이 답답해하는 겁니다.

    사람들이 얘기 하잖아요. 저 사진 엉터리라고. 당신이 들고온 저 사진은 반대 증거가 안되고 니가 말하는대로 다시봐도 벗은거다. 이말을 하는데 자꾸 딴소릴 하니까 우리들 입장에선 아이유가 그럴리 없어ㅠㅠㅠㅠㅠㅠ 하며 현실회피하고, 논거가 부족하니 동문서답하는걸로 보이는겁니다.

    본인은 아직도 윗옷을 입고있다고 지금 판단을 내려놓고 '단지 그 자료는 윗옷을 입고 있는걸 확실하게 나타내기엔 부족함은 있다고 인정 ㅇㅇ' 이러고 있지 않습니까.

    뭐가 달라요 지금 님이 얘기하는 단정짓고 말하는 사람들과.


    혹시나 본인은 그냥 이쪽 가능성도 있고, 저쪽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씀하시려면 좀 실망입니다. 누가봐도 지금 말씀하실때의 태도는 '은혁은 옷을 입고있다'로 단정짓고 말씀하시는겁니다. 정말정말정말 아니라고 한다면 본인이 글을 쓰는게 잘못된겁니다. 그렇게 느껴지게 썼으니까요.



    진짜 갈거예요 오랜만에 로그인까지 하고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당

  • 습관그섬뜩한무서움 · 175080 · 12/11/11 03:50 · MS 2017

    2. 친목게시판에 나타난 소외가 사진관의 추천에 영향을 준다는 뜻으로 말씀드린겁니다. 같은 말을 반복하자면 다른 친목게시판에서 왕성히 활동하시는 분들이 사진관에 의견을 올렸을때
    다른 '무명'의 분이 같은 의견을 올렸을 때보다 추천 수가 많이 차이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3. 짤린 부분이 자료의 신빙성에 별 의미가 없다고 예전에 말씀드렸구요, 짤라서 이득을 얻으려 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목이 몸과 접히는 부분이 안나오게 한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저도 그 사진이 근거로서 충분치 않다고 생각하지만 네티즌이 자신의 입장을 위해 악의적으로 편집했다는 것은 아닐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그 포토샵 작업한 사진에서 그럼 옷처럼 보이는 부분은 네티즌이 의도적으로 '넣었다'고 보시는건가요? 제가 보기엔 '효과'에 의한 결과물일 뿐인것 같은데요. 엉터리라고 보기엔 부족해보입니다

  • Tommy Aldridge · 302655 · 12/11/11 02:45 · MS 2009

    허허..

  • MooJin~ · 39447 · 12/11/11 02:53 · MS 2003

    오히려 추천의 큰 문제는, 때때로 어떤 민감한 주제에 대해서 '감정적인 과격한 댓글'이 말도 안되는 추천을 받고 거기에 '이성적이지만 앞선 댓글과 조금은 다른 논지의 댓글'이 달렸을 경우에 비추가 마구 달렸던거죠. 그 이유때문에 비추 숫자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운영진쪽에서 개편을 시도했구요. 그래도 아직도 좀 그래요.

    뭐 예를 들자면, 으 딱히 예시가 안떠올라서 좀 예전 주제지만 광우병 사태를 가정해봤을때 'MB ㅈㄴ 미친xx 저 xx ㅎㅈ을 따버려야 속이 시원하겠네요' 라는 댓글엔 묵묵히 추천이 미친듯이 올라가지만 '그래도 너무 나쁘게만 보는게 아닐까요 일단 좀더 자료가 나오고 지켜봐야하지 싶습니다' 하면 아무말없이 비추가 미친듯이 올라갔었죠.

    이래서 비추가 사라졌더니 얼마전에 그 누구였죠. 하여튼 한 닉네임 가진분이 공격적인 댓글을 단다고 해서 예전처럼 비추로 공격을 못하니 그사람의 닉네임을 사진관 글 제목에까지 언급하며 사람들이 글을 올려 수십명이서 그사람을 마녀사냥했었죠. 나름 논리적으로 공격한다고 공격은 하고들 있었지만 지켜보는 입장에선 그냥 감정적으로 욕하고 싶은데 말빨이 겁나 세니까 혼자선 못이기겠거든요, 그니까 게시물을 올려서 다같이 마녀사냥 시작하자!!! 이렇게밖에 안보였습니다.

    뭐 그런 과정들을 거치면서 요즘에는 과거보단 그런 모습이 덜해졌다 생각이 들고, 그런 측면에서 나름의 자정작용이 있었지 않나... 하고 생각하는데 잔잔해지는 호수에 글쓴분께서 오늘 갑자기 큰 돌을 마구 던지고 있단 생각이 드네요

  • 습관그섬뜩한무서움 · 175080 · 12/11/11 03:01 · MS 2017

    논리적인 장에 추천제는 맞지 않나고 봅니다 아무말 안하고 추천을 누르며 주장에 힘을 싣기 보다는 똑같은 주장을 하더라도 댓글로 달리는게 낫죠

    똑같은 주장이라도 다른 두 사람이 말했을때 각기 다른 논지로 자신의 주장을 펼쳐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요

  • MooJin~ · 39447 · 12/11/11 03:10 · MS 2003

    사실 사진관 자체가 논쟁을 펼치고 토론을 펼치는 곳이 아닙니다. 근데 꼭 정치적 자료를 가져오는 사람이 있고, 거기에서 논쟁을 펼치는 사람이 있다보니 그렇게 느껴지는거죠(이번 일은 정치적이지도 않았습니다만)

    원래 이런 게시판엔 재밌는 댓글에 추천도 해주고 그런 맛이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설령 여기가 논리적인 장으로 활용되는 게시판이라도 추천이 뭐가 어떻습니까. 꼭 사람들은 자신의 의견을 일일히 말로 다 풀어서 말해야 하는 의무가 없습니다. 곧 대선이 있죠. 우리에겐 익숙하잖아요. 자신의 의견과 동일하진 않더라도 비슷한 사람에게 표를 주어 힘을 실어주는일.

    그렇게 수십,수백명이 똑같은 주장인데 약간씩은 방향이 다른 얘기들로 댓글을 달아야한다면 복잡하고 어지럽기만 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만

  • 습관그섬뜩한무서움 · 175080 · 12/11/11 03:33 · MS 2017

    사진관의 성격은 유머게시판과 시사게시판이 뒤섞여 있죠. 그래서 논쟁글이 올라올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사실 유머게시판의 성격만 가지고 있어도 연예계에 관한 논쟁글은 올라올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추천 기능이 있다면 앞서 말씀드렸듯이 감정과 관계가 개입된 추천이 생길 수 있는데 그것이 논리적 타당성을 높이는데 일조할 수 있다는 겁니다.

    제가 엠봉이라는 유머사이트를 애용하는데 거기에는 추천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재밋는 댓글에 추천해주는 맛? 그런거 없어도 재밌는 댓글 많이 있고 그 밑에 호응 댓글이 충분히 달립니다.

    그리고 똑같은 주장이면 왠만하면 댓글 안답니다. 먼저 말한 사람이 주장한 논지와 자신과 달라지기 시작할때 자신도 댓글을 달기 시작하겠죠

    다시 말하자면 추천이 어떻냐고요? 추천에 들어있을 지 모르는 감정과 관계라는 비논리적인 부분이 논리적 타당성을 높이는데 불합리하게 일조할 수 있다는 겁니다.

  • Karl Marx · 59684 · 12/11/11 08:37 · MS 2004

    사실 지금의 추천시스템이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건 추천 시스템 자체가 아닙니다.
    추천은 철저하게 '익명'으로 누르게 되어 있기 때문에, 특정 사람이 다중닉으로 추천수를 조작하는 사태도 충분히 일어나죠.

    사실 개인적으로는 추천박는 시스템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차라리 아예 공개하던가.

    그리고 오르비에서, 추천이 논리적 타당성을 높인다고 여기고 그에 따라 반응하는 사례는 사실상 못 봤습니다. 타당하지도 않은 의견을 내세우면서 반대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을 찍어누르려고 난리치는 다수의 행동이 추천에 고스란히 투영되는 경우는 보긴 했습니다만, 선후관계가 반대인 적은 기억에 없네요.

  • 이유식 · 283492 · 12/11/11 16:53 · MS 2009

    자추라던가 자추라던가 자추라던가..

  • kaiabrid · 390218 · 12/11/11 03:38 · MS 2011

    그 사람은 마녀사냥이 아니라 실제로 문제가 많았어요. 별거 아닌 일로 말 툭툭 던져서 감정상하게 하는 일도 많았고.. 이렇게 시비걸렸다가 말빨 딸려서 털린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아니 말을 험하게 한다고 이렇게 하는게 말이 됩니까?"하고 비호해주니 더 꼭지 돌아서 글 올리고..

    어디 사이트라곤 얘기 안하겠는데, 여기 와서 분탕질 치는 qt들 깔끔하게 정리해 준건 순기능이지만 이런 역기능도 있었습니다.

  • 드리블의마설사 · 298657 · 12/11/11 02:56 · MS 2009

    새로운글이 올라왔기에 꼭읽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복사해서 올립니다.

    하루 죈종일 이거붙잡고 키보드치시는거 보니 아이유사건에 충격드신거같아서 조금 마음은아픈데요
    루머를 퍼트리는 것도 아니고 객관적인 정황증거들이 나온마당에 자기생각을 이야기하는데
    단정이니 뭐니 왜 글쓰신분에게 제재를받아야됩니까ㅋㅋㅋ

    루머퍼트리는거라면 경찰들이 알아서 하겠지요. ㅋㅋ
    그럼 사실유무에따라 처벌이 달라지니 경찰에서 수사할것이고. 더좋네요

    글쓴이께서 아닐거라고 믿는건 상관없는데 본인이생각하시는 그게 진리는 아니니까요.
    부디 남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세요. 그럴 권리 없습니다.
    권리 이상을 행사하시니 당연히 사람들에게 반발심을사는거 아닙니까 ㅋㅋㅋ

    본인이 못마땅해하는 추천제도 그반발심에서 나온걸테구요

    집착을보이면서도 집착인걸모르니 그게더무섭습니다.

  • 습관그섬뜩한무서움 · 175080 · 12/11/11 02:58 · MS 2017

    아래글에 답 달았습니다

  • The Worid is Mine · 404505 · 12/11/11 02:57 · MS 2012

    그나저나 류현진이 다저스가는데 새벽이라 화력이 안나오넹

  • 법의 정신 · 243365 · 12/11/11 02:58

    니크X 중립X 흐르는강물X 아스클레피X 사이쿄X 깜짬X 찢어진X I Cling X optimaX X병또 orbigogX 칸 AveirX 나라시X 등등 네임드 너무 많아서 1/10도 기억 안 나네요 솔직히 네임드가 문제 맞아요

  • 다솜찡>,.< · 399397 · 12/11/11 03:23 · MS 2011

    앜ㅋㅋㅋ 즁립국 ㅋㅋㅋㅋ ㅋㅋㅋㅋ 애국자님도 계시네

  • 습관그섬뜩한무서움 · 175080 · 12/11/11 04:22 · MS 2017

    ㅋ 제가 생각하는 분들은 한분도 안계시네요

  • Karl Marx · 59684 · 12/11/11 08:15 · MS 2004

    ㅋㅋㅋㅋ 법정답다

  • 츄리닝 · 310930 · 12/11/11 12:33 · MS 2009

    이건 닥추다 ㅋㅋㅋ

  • 이유식 · 283492 · 12/11/11 16:54 · MS 2009

    으 아니 어그로 인명사전;;;

  • 얼음거울 · 340328 · 12/11/11 03:10 · MS 2010

    저 잠깐잠깐 눈팅하다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제가 부분만 봐서 잘 모를수도 있는데 친구 아이디라 하지 않았었나요?
    저 같으면 이슈화 된 담엔 제 아이디로 글쓰거나 아디없으면 가입하거나 재가입등이 안되는 상황이면 그냥 글을 안 쓸거 같아서요... 아무래도 친구 민번으로 가입된걸 욕먹이기가 좀 그럴거같은데;

  • 습관그섬뜩한무서움 · 175080 · 12/11/11 04:33 · MS 2017

    ㅋㅋ 논쟁에 감정적으로 욕하는 사람들이 문제지 그거 무서워서 안쓰는건 좀 아닌듯 싶네요. 주인분도 오르비 안하구요

  • kaiabrid · 390218 · 12/11/11 03:46 · MS 2011

    습관, 그 섬뜩한...

  • 다솜찡>,.< · 399397 · 12/11/11 03:49 · MS 2011

    앜ㅋㅋㅋㅋ

  • 법의 정신 · 243365 · 12/11/11 03:56

    글쓴님과 근거나 논리는 다르지만 추천제가 악용될 수 있다는 결론 자체는 공감합니다. 복수계정사용, 타 사이트 선동 등으로 추천수를 조작하는 경우도 꽤 많이 봤고 정도가 지나친 댓글(ex 심한 욕)이 추천을 많이 받은 경우도 봤으니까요. 개그자료에서야 추천수가 많으면 웃기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토론의 경우 추천수가 많다고 해서 더 논리적인 것도 아니고요. 그런 점에선 추천제도를 없애고 근거를 들면서 동조하거나 반대한다는 댓글을 남길 수 있도록 하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죠.

    그런데 01 친목질과 토론에서의 추천수 사이의 상관관계를 입증하려면 누가 누가랑 친하고 누가 어느 댓글에 추천했는지를 알아야 하는데 운영자라도 작정하고 조사하지 않는 이상 이 주장을 입증하기는 힘들 겁니다. 근거가 빈약하다는 말이죠.
    02 친목질을 금지하는 게 커뮤니티들의 일반적인 성격이었나요? 일베 말고는 그런 커뮤니티를 모르는데..

  • 습관그섬뜩한무서움 · 175080 · 12/11/11 04:06 · MS 2017

    1. 전 다른 친목게시판에서 왕성히 활동하시는 분들이 사진관에 의견을 올렸을때 다른 '무명'의 분이 같은 의견을 올렸을 때보다 추천 수가 많이 차이나는 것을 느꼈는데 그건 느끼지 못하셨나요?
    2. 명시적으로 금지하고 있지는 않지만 친목질 하는 커뮤니티가 어디있는지....제가 모르는데가 있는가보군요.

  • 법의 정신 · 243365 · 12/11/11 04:15

    01은 저 위의 답변으로 일부 대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천수가 '많이 차이나는' 건 못 느꼈고요
    02 친목질을 하는 커뮤니티를 물으신 건가요?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은 곳들 다요

  • 습관그섬뜩한무서움 · 175080 · 12/11/11 04:23 · MS 2017

    2. 다...어디요?

  • 습관그섬뜩한무서움 · 175080 · 12/11/11 04:30 · MS 2017

    저도 낼(정확히는 오늘 ㅋ)들어오기는 힘들겠네요 ㅋ

  • 냄시 · 383752 · 12/11/11 07:21 · MS 2017

    I be the only one who have critical mind. aint nobody who can understand me. OHHHHHHHHHHHHHHHHHHH!!!!!!!!!!!!!!!!!1

  • 네온사in · 371472 · 12/11/11 07:4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Karl Marx · 59684 · 12/11/11 08:18 · MS 2004

    오르비에는 '다수 의견'은 없습니다.
    다만 '주류 의견'은 있죠.

    '소수 의견'이니까 밟힌다고 하는 것은 허상에 불과합니다.

    솔직히 이번 일은 제가 그 자리에 없었기 때문에 눈으로 확인한 것만으로 그 흐름을 정확히 이해하기는 힘듭니다만.....ㅎㅎ

    이번에 '습관 그 섬뜩한' 님의 글이 '밟힌(님의 표현을 그대로 차용하자면)' 이유는
    초장부터 시작된 '니들은 다 생각없는 놈들이야' 라는 태도를 끝까지 고집하신 데 있었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적어도 '논리'는 아무 상관 없었어요.

  • 한승연 · 293147 · 12/11/11 10:02 · MS 2009

    영화 '아메리칸 뷰티' 보셨으면좋겠네요..

    남자는 '가치관'이 없으면
    관심사는 하나 밖에없습니다..

    오르비.. 슬프네요..
    많이 열린사이트가 되서 에휴 뭐.. 인기글 조회수 수천인데
    그 수천의 조회수를 만드는건 십수명의 추천이니..

  • 에티마 · 207255 · 12/11/11 11:49 · MS 2007

    '커뮤니티' 와 '친목'이 양립 불가능한가요?
    애초에 사람이 모이면 누군가는 돋보일 수밖에 없죠. 학교에서도 발 넓고 인기있는 친구가 꼭 한 반에 몇 명 정도는 있지 않나요? 그 친구들더러 야 다른 애들하고 친해지지마ㅡㅡ 이러는 게 말이 되나요

  • 다솜찡>,.< · 399397 · 12/11/11 11:57 · MS 2011

    우와 완전 적절한 비유 ㅎㄷㄷㄷㄷ

  • 오잉이 · 382527 · 12/11/11 12:18

    친목질과 네임드를 논하시려면
    과거 모 친목게 유저들이 생담실에서 어떤 유저가 상담글올렸을때 거기에 한사람이 상담댓글 달아주고 그와 친한 사람들이 상담글과 관련없이 다른댓글 줄줄이달아주는 그런현상을 예로 드셨어야 했는데
    요즘은 그런 현상마저도 거의 없죠
    그리고 어떤 네임드가 의견을 올렸을때 거기에 추천하는 현상같은경우는 물론 이 사람이 나랑 같은 친목게니까 추천해주자라는 걸 추측은 할수있지만 확정짓기는 좀 억지입니다 그러기엔 한 게시판에 하나의 글을 보는 사람이 최소 몇백명 이상인데다가 추천이라는게 단순히 정말 추천하고 싶어서일수도 있고 공론화 하려고 하는 목적도 있기때문이죠
    그냥 나랑 토론하다가 친목게가서 뒤로 돌직구 날리는글 싸는거 보면 좀 그렇더라 친목게가 오픈형게시판인걸 알면서도 그렇다니 식의 글이 좀더 심정적으로나마동의가 될듯하네요

  • ..signme · 30745 · 12/11/11 14:36 · MS 2003

    아이유를 성적으로 놀리는 글에는 물타기해서 눈쌀찌푸리는 행동하지 말아라는 댓글도 달았고
    글쓴님이 올린 사진도 훨씬 전에 봤지만

    글쓴님 좀 과하시네요.

  • 촉촉한슈크림2 · 410209 · 12/11/11 15:41 · MS 2012

    친목질 작년에 비하면 이건 암것도 아닌데 ㅋㅋ

  • 참치맛김치 · 416531 · 12/11/11 15:48 · MS 2012

    전 눈팅만하는데 아예 몇몇님들글은 클릭을 안해요

    덧글들 다 읽진않았는데 친목질은 당연한거라생각하고 입시사이트특성상 친목질하던말건 정보얻어갈사람들은 다 얻어가고

    좀 다른 얘긴데 몇몇분들 키보드배틀하실때 괜히 말 어렵게하시는거랑 예전글보기해서 공격성댓글쓰시는건 보기가 그렇죠ㅠ

  • 참치맛김치 · 416531 · 12/11/11 15:53 · MS 2012

    거기에 덧글수많아서 들어가봤더니 게시판내용이랑 상관없는 내용, 인기글에 보이면 좀 그렇기도 했는데

    요즘은 친목질은 그냥 당연하게 여기는중ㅎ
    친목질하시는 분들은 안그런 분들보다 되게 적어서?
    물론 다 개인적인 생각이였어요

  • 레나­ · 424160 · 12/11/11 20:32 · MS 2012

    아이유덕질하다가 발리고는 그걸 친목질과 네임드 탓이라고 몰아가다니 .. ㄷㄷ

  • 습관그섬뜩한무서움 · 175080 · 12/11/11 20:35 · MS 2017

    어이구..사과하러 오셨어요?

  • 레나­ · 424160 · 12/11/11 20:50 · MS 2012

    섬뜩하다 ㄷㄷㄷ

  • 습관그섬뜩한무서움 · 175080 · 12/11/11 20:52 · MS 2017

    쪽지로 말고 여기서 하죠 친구형 주어로 해서 사과하면 캡쳐해서 보여준다구요

  • 레나­ · 424160 · 12/11/11 20:52 · MS 2012

    끝까지 친구형이라네 ㅋㅋㅋ 으이구 한심 졸렬하다 진자 ㅋㅋㅋ

  • 습관그섬뜩한무서움 · 175080 · 12/11/11 20:55 · MS 2017

    신상턴거 먼저 사과하라구요. 제가 보여줄테니

  • 레나­ · 424160 · 12/11/11 20:56 · MS 2012

    그 친구형이 본인 신상털린건 알아요? ㅋㅋㅋ

    자기가 아이디 빌려서 똑바로 관리안한 주제에 사과하라니 ㅋㅋㅋ 이런 어이없는 ㅋㅋㅋ

    본인이라 인정하고, 사과받든지 그만 짖든지 둘중에 하나 선택하세요 ㅋㅋㅋ

  • 습관그섬뜩한무서움 · 175080 · 12/11/11 21:00 · MS 2017

    1. ㅋㅋ 제가 뭘 똑바로 관리 안했죠? 어이없네요
    2. 전 본인아니구요 사과받고싶은데요

  • 레나­ · 424160 · 12/11/11 21:08 · MS 2012

    다시한번말하는데
    본인아니면 더이상 왜 댓글을 달아야할지 모르겠음 ㅋㅋㅋ
    아이유덕후랑은 그만 댓글달고싶음 ~ ㅋㅋ
    현실이랑 가상도 구분못하네 ;;
    진짜 덕후 무섭다 ;;

  • 습관그섬뜩한무서움 · 175080 · 12/11/11 21:10 · MS 2017

    저기요...제 신상을 터셨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아...제가 아이디 주인인데요

  • 습관그섬뜩한무서움 · 175080 · 12/11/11 21:32 · MS 2017

    아이디 주인인데요...

    오르비에 들어올 일이 별로 없고 컴퓨터도 자주 안해서요....

    쪽지나 댓글로 사과해주시면 제가 나중에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유식 · 283492 · 12/11/11 23:31 · MS 2009

    만약 1인2역이면 무시무시하겠네

  • 레나­ · 424160 · 12/11/11 22:30 · MS 2012

    ㅋㅋㅋㅋㅋ엌ㅋ

  • 실망하지마끝이아니야 · 396426 · 12/11/12 01:12 · MS 2011

    오르비는 왜이렇게 갑론을박이 많이 펼쳐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