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이 지쳐 절에 들어갑니다..
수능망한 현역인데요
실컷울다가 도저히 집에는 못있겠네요
우리집안은 제 입시에 관심이 없으셔서 '저년 이대도 못가'이러고 있네요 요즘 대학가기가 얼마나힘든데 옛날타령을..
나혼자 공부해서 이정도 올라온것도 최상위는 아니지만 열심히했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엔 할아버지의 재력 엄마의정보력 아빠의 무관심 이게 정말 필요한가봐요
엄마의 정보력..정보력정보력..
학교공부만 매우 쳐하느라 정보구할 여유가 없었나..
학교에선 엄마들이 다챙기겠지
수수방관..
모르겠네요 뭐가잘못된건지
집에서는 저한심한 무능력한 인간이라고 내놨네요
수능이다가아니라고하는데 그 바탕엔 쟤는 머리도나쁘고 에효.. 라는 게 깔려있으니..
3박4일 절에들어갑니다. 너무 힘들고 지쳐서
다부셔버리고싶다진심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맨날 오르비 출석하는거 보면
-
제가 이번에 쓸 수 있는 카드는 전부 써볼려고 합니다. 그래서 수리논술을 생각해...
-
영어 2까지 목숨걸고 올려볼게요.. 열심히해서
-
약대 공부 9
-
만약에 수능에서도 이 정도 점수 받으면 연고컴이나 약대라인은 택도 없나요? 문과...
-
ㅈ됐네;;;; 더프 어카냐 아 ㅋㅋㅋㅋ
-
"수험생이었던 너네들이 제일 잘할거다" 진짜 알 사람은 다 앎 수능이 만만치 않다는거
-
헤어질 것 같아서 너무 힘이 듭니다
-
근데 작년6평 > 작수 27 떨어져서 작년 6평 > 율해 6평 10 떨어짐
-
답이 명확해서 최상위권들은 웬만하면 안틀릴거같은데… 선거 계산이 킬러인걸로 아는데...
-
뉴진스는 어나더 도쿄돔 팜하초는 전설이다
-
후한편인가...
-
ㅇㅈ메타야? 7
이럼 공부를 할 수가 없잖아...
-
독서 이원준 문학 강민철 수특 김승리 언매 전형태 놀랍게도 익히마 계간지 앱스키마...
-
나때 삼수 인식은 그냥 밥축내는 새끼였는데 ㅜㅜ.... 대치라 그런가 확실히 다르네
-
정말 납득이 안되는 선지는 어떡하시나요?? 특히 문학에서 이런걸 가끔 느끼는데 그냥...
-
수국김 일클 까지 완강했는데 문학이 좀 아쉽다는 생각들어서 취클 중간까지...
-
듣기는 다맞고 21~24번에서 두개정도 틀리고 30번대는 감으로 풉니다 .. 지금...
-
어느정도라인인가요?
-
ㅇㅈ 8
펑
-
수학 그냥 절벽에서 떨어짐
-
미사탐 기준 할만한데 ㄹㅇ
-
공대도 필수인가요? 그리고 문과로 설대 지원한다면 제2외국어 최소 몇등급 나와야하나요!??
-
아는 거나 어렵지 않은 적용 그런 문제 푸는 건 어느정도 뚫는 재미도 있고 속도도...
-
파란색을 0.28로 시켰네.. 근데 딱히 나쁘지 않은듯
-
딸피분들 메인글 무시하삼 CPA에 비하면 수능쯤이야 뭐 2
수능 들어오세요 화이팅!!
-
히히 볼펜왔당 11
-
팔로워300달성하는법 22
10년동안오르비에죽치고앉아있는다
-
내가의대에가겠다
-
나이먹고 수능 하는게 쉬운 일 아니라고? 웃고 갑니다 1
개쉬워요 제발 물1 골라주세요 제발제발제발
-
https://youtu.be/RxftrlPXJJw?si=8s63uI-400MOdyd...
-
1945년 8월, 일본
-
과목은 영어입니다! 기출 문항 해설서 관련해서 여러분들은 무엇을 더 중요하게...
-
ㅈㄱㄴ
-
걸어보등가
-
ㅇㅈ 16
ㅎㅎ
-
2키로나 쪘네… 역대 최고
-
진짜 죽어야겠다 오늘 확실히 알아버림
-
매일매일 하긴 해야하는데 빼먹을 때도 많고 매일 4지문씩이면 좀 적은거 아닌가 해서요
-
겨울에 추운건 잘 참는데 에어컨 바람 차가운건 못참겠엉 ><
-
공군질받 4
ㅈㄱㄴ 현재 공군병장입니다 아무거나 질문해주세요
-
내가 춘식이 때문에 대성 듣는다 ㅋㅋ
-
어려워 0
-
오늘 디코에서 친구 목소리 안좋길래 물어봤더니 배가 아프대서 좀 쉬라고 하고...
-
나 ㄹㅇ 술찌였네 10
이제 안마실래
-
왜케 사람이 2
성격이랑 내면이 ㅂㅅ같지.. 또 엄청 충동적인데 멘탈도 약해서 그로 오는 슬픔과...
-
에어컨 키면 너무 춪고 16
에어컨 끄면 너무 더움 30도가 원래 이렇게 춥나
-
요즘 진짜 피곤해서 영화리부를 거의 안봣구나 와 ;; 쌓여있겠네 개꿀
-
3만 5천원이라니 혜자혜자레전드혜자
아씨ㅠㅠㅠ나 바보아닌데ㅠㅠㅠ 중학교때도 혼자과고준비하다가 영재교육원도합격해서다녔고 별옘병 다했는데 ㅠ 결국자사고갔지만 ㅠㅠㅠㅠㅠ
아........정시말고 수시준비도할껄 ㅠㅠ 입시가뭐이리복잡해ㅠㅠㅠㅠ진심 고12때 알려주는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다..
그냥 이건 내 변명에 불과한걸까
난진짜 무능력하나?
누가봐도 명백한 변명으로 보입니다.
제가 보기엔 변명 아닌것 같은데.. 요즘 입시가 좀 복잡해야지 누가 말 안해주면 뭐가 뭔지 어떻게 알아요ㅠㅠ
수능 때문에 많이 지치셨을테니 좀 쉬세요
저도 수능 보고나서 절 갈 생각했는데...ㅋㅋ
힘내세요 가서 마음 편히 비우시고
중학교 내신 175 -> 고등학교 평균 내신 2.4 (수도권 비평준화 평균 3~5등급 일반계 고등학교)인 저도 사는걸요.............;;
믿었던 수리에 뒤통수 당해서, 논술 우선 노린 원서 3개가 날라가게 생겼지만..... 나머지 2개에 제 마지막 힘을 쏟을려구요.
님도 나쁜 생각하지 마시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시길 빌어요..
수리 나형 1컷 89가 되길.............. 수포자들아 부탁해
수리나형 1컷 89에서 1점만 더 내려주세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