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신기 직전모의 해설지
(428.4K)
[453]
2013 직전 모의 해설지.pdf
(876.9K)
[401]
2013 언어신기 수능직전모의-최종본수정.pdf
수능이 일주일 정도 남았군요.
모든 분들이 몸과 마음을 잘 다스려
수능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드려요.
'언어신기 수능 직전 모의고사'에 대해
의의 제기해주신 부분과
정오답의 근거가 불분명하다고 질문을 주신 부분들을
검토하여 해설지를 올려드립니다.
의의 제기해주신 것중에서
오류가 발견된 것들을 검토하여 수정한 내용을 정리해서
먼저 설명했어요.
그리고 나서
질문이 많았던 문제,
어려웠다고 생각되는 문제에 대해서
해설을 하였어요.
이 해설지로 궁금했던 점들이 해결되었으면 하네요. ^.^
오류가 나타난 문제들을 수정한 문제지를
(언어신기의 수능직전 모의고사 최종본수정)
여기에 함께 올리도록 할게요.
오르비언들이 수능에서 대박나기를
두손 모아 기원드리면서
언어신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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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언어신기님 8번에서요
전 작년이라고 해서 이게 장기적관점으로봐서
갑돌이는 안한행동이니 장기적으로봐서 더후회햇다고 생각햇는데 잘못된 생각인가요?
주식을 샀는가 안 샀는가를 A 사건으로 본다면, 장기적으로 보아서 후회한다는 것은 A 사건이 아닌 또 다른 B 사건에 대해 후회한다는 것이죠. A 사건 자체에서는 갑식이가 더 후회하는 것이에요. ^.^
문제 잘 풀어봤습니다. 재밌네요 ㅎㅎ
질문하나할게요. '성장소설'이란 틀 안에서는 어린아이가 신뢰할 수 없는 서술자라고 할 수 없는건가요?
그 이유도 간략하게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신뢰할 수 없는 서술자'라는 개념이 쉬운 개념은 아닌 것 같아요. 이 개념은 원래 작가 - 서술자 사이의 괴리 문제를 해석하기 위해 나온 것 같아요. ^.^ (작가 개념도 복잡하지만 그냥 우리가 생각하는 작가라 생각해도 괜찮을 거예요.) 소설에서는 믿을 수 없는 방식으로 서술자가 이야기를 서술하고, 독자는 그것에 대해 의혹을 갖게 되죠. 서술자의 제한된 지식(-바보나 어린아이), 문제 있는 가치기준(-친일분자), 특이한 정신상태(-정신분열자) 등이 신뢰할 수 없는 서술자의 징표로 생각할 수 있을 거예요. 이렇게 본다면 '성장소설'에서는 작가-서술자 사이의 괴리 문제가 포인트가 아닐 것이고, 1인칭 소설이 갖는 주관성의 문제와는 또 다른 개념으로 이해해야 할 거예요. ^.^
언어신기님 이문제들은 100%ebs연계인가요? ebs를 본다고 열심히 봤는데 쭉 보니까 아리까리한(봤나?)지문이 몇개있어서요~
비문학 중 인문 지문(후회심리)는 연계되지 않았고 나머지 5개 비문학 지문은 연계되었어요. ^.^ 문학은 연계된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어요. 수능에서 좋은 결과 있기를 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