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면서 가장공부열심히한때가.
6월7월8월인듯... 사실 대학가고싶어서 재수한것도 아니고
사관학교 바라보고 재수했는데 7월말에 사관학교 시험있어서 그때 진짜 목표의식 갖고 재종반에서 반에서 1.2등으로 등교하고
10시에 나오면서 그땐 걱정없이 진짜 아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느낌 받고 ,어찌저찌해서 사관학교 1차 붙고 정말 좋았는데
2차에서 신체검사 불합격받고 체검도 못받고 (3주동안 밤마다 2키로씩 뛰고 근육만듬...) (이러면 내가아는사람들은 알겠다. ㅋ )
집으로 오면서 진짜 일년동안 뭐했나 싶을정도로 자괴감에 울고..
근데 벌써 수능 10일 이라니..
사실 그때 떨어지고 재종때려치고 집와선 공부를 제대로 안한듯..ㅋ 얼마전에 교통사고당해서 병원에 입원 심한건 아니였는데 더 나태해지는 계기..
목표란게 정말 중요하다고 느끼면서 갑자기 글을 쓰고 싶었어요
그냥 중경외시라인만 어찌저찌 가서 군대나 가는게 이젠 목표가됬네요 .
혹시 나중에 이글을 보실 후배님들. 목표는 하나씩 꼭 갖고 공부하셨음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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