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학년도 관촌수필 질문이요
위글의 공간적 배경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지를 묻는 문제에 대해서 질문이요.
관촌은 공동체적 유대감과 계층 간 위계 의식이 남아 있는 공간이라고 했는데...
관촌수필 끝에 가 보면, 전재민촌이 나타남에 의해 인정이 메마르고..(옹점이는 빼고.) 할튼 안좋게 묘사되어있잖아요.
그런데도... 공동체적 유대감이 남아있다고 봐야 하나요?
그리고... 관촌과 전재민촌은 모두 물질중심의 가치관이 지배하는 공간이다.. 라는 선지가 왜 틀린걸까요?
끝부분에, 물질을 더 중시해서 전재민촌을 경계하고 그런 내용이 나오지 않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가망 없겠죠? ㅠㅠㅠ
-
잇올 뭐지 5
잇올 나 혼자 쓰고있는데도 재입실이 안된다고 하네 융퉁성 뭐지 그러면 히터 꺼달라고...
-
텐시사마 6
-
얼버기 4
공부 시작!
-
부모가 자식보고 "잘못됐다"라고 말한거 부터가 문제라고 생각해요 2
콩심은데 콩나지 팥나겠노 아무리봐도 내 자식 아닌거 같으면 친자검사 ㄱㄱ
-
1컷 숨막힘뇨 ㅋㅋ 병호 인스타가 최저?컷이라 실제로 70점대는 잘 안나오고...
-
샹윤 시문 경제 정법
-
일찍 자야겠다 7
새벽에 제일 우울한듯
-
교재비 포함 20전후로 생각하면 되나요??
-
메가대로만 나와도 소원이 없겠다... 71 70 이야기가 왤케 많냐 ㅜ
-
기출은 거기서거기 맞나요 원솔멀텍 vs 기출생각집 vs 수분감 너무 고민되어서요
-
언매 85 (61+24) 확통 63 (47+16) 최저 때문에 피가 말라요
-
오늘의 우리를 기록해 어제의 우리를 위로해 내일의 걱정은 뒤로해
-
원인있음의사난수 원인없음진성난수 제1원인은->원인없음 제1원인은->진성난수...
-
3,4등급 애들은 재수 어디서 함? 시대 강대 미만 다 비슷함? 3,4등급 재종기숙 추천좀
-
페북느낌난다
-
오디다가 하시나용
-
'현장감' 이 차이가 정말 큼 화작은 아무리 어려워도 공부가 잘돼있다면 시험장에서도...
-
부산대 인문논술 0
부산대 인문논술 3-2 소문항 한개 못적었으면 무조건 탈락인건가요? 앞에껀...
-
대 리 런 7
약코 GOAT
-
그때부터는 꿀이 아니라는거군요 그럼 존버가 승리하는것?
-
아니면 따로 낙지에서 만든 변표공식이 있나요?
-
한국국립대학교??? 13
너무 보통명사 아닌가 얘네 이걸로 이름 바꾸려고 이러는 것 같은데 흠?
-
얼버기 7
-
아오 습해 2
비와서 축축해
-
세상은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
-
슬슬 자볼까 1
겉날개얻고 몬스터팜 만들었으니 꿀잠자러 고고
-
지금까지는 맞는말같긴함 작수때 언매미적물1지1으로 89 89 2 88 95 맞았는데...
-
워드마스터2000 끝냈고(3회독) 암기율은 80정도? 제가 단어가 약헤서 다른...
-
힘을 좀 내줘 씨발럼아!!
-
영어 과외 질문 0
고등학교 3년 내내 모고 1등급은 놓친 적이 없고 수능은 97점 나왔습니다. 올해...
-
아침 먹으면서 쿵짝짝 쿵짝짝 하면서 토스어플 딱 까봤는데 떡락한 거 보고 나이스...
-
진단서 써줌? 기말 끝나고 링거 맞을건데 병원에서 진단서 써주는지 궁금함
-
군대 안가면 좋겠다는 말도 안되는 망상을 해본다
-
하나 사고싶은데... 비싸...
-
얼버기 1
우헤헤
-
아 어제 할껄 6
비 오고난 후 추워질텐데 역시 할 일은 바로바로 해야 해
-
사실 출근안했고 아침먹는중임 가기싫다
-
이거 좀 답해줘 3
9시 수업있는데 원래 2시 수업도 있는데 싸강됨.. 귀찮은데 걍 모자쓰고 갈까??...
-
아학교가기싫어 9
비는 또 왜 오는건데ㅠㅠ 지금 결석할지말지 고민즁잉대ㅜㅜㅜ
-
헤헤
-
곧 7시가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파이팅
-
뻘소린데 0
요즘 물가에 질식할 것 같음 걍 날 죽여라
-
밤 왜 샜지..... 수시러들 암튼 존경함
-
쿠팡 힘들다 2
이걸 연속으로 뛰는 사람은 대단하네 ㄷㄷ
-
근데 그 시절이 너무 그리워 꼴에 첫 대학생활이라고 마음이 조금 부푼 것도 있었고...
-
결국 5수를 하나. 사탐런 진지하게 고민해봐야되나
-
트리플에스 끝!
전재민촌은 관촌이랑 아예 다른 공간 아닌가요?
지금 질문의 전제가 전재민촌은 관촌이다 라는 걸깔고 있는같은데....
관촌 부락에서 등성이를 끼고 돌면 요까티라는 작은 부락이
있었다. 원래 이웃하고 농사짓는 초가집 대여섯 가구뿐으로 일
년 내내 대사 한 번 치르지 않아 사는 것 같지 않던 동네였으
나, 해방 이듬해부터는 금융 조합 창고 같은 연립 주택이 몇
채 들어서고 한 채에 여남은 가구씩, 북해도에서 왔다는 전재
민들을 들여 정착시키자, 밤낮 조용한 날이 없게 시끄러운 마
을로 변하면서 전재민촌이라는 새 이름이 붙은 곳이었다.
관촌은 전재민촌이 아닌거 같은데요?
관촌 부락에서 등성이를 끼고 돌면 요까티라는 작은 부락이
있었다. 원래 이웃하고 농사짓는 초가집 대여섯 가구뿐으로 일
년 내내 대사 한 번 치르지 않아 사는 것 같지 않던 동네였으
나, 해방 이듬해부터는 금융 조합 창고 같은 연립 주택이 몇
채 들어서고 한 채에 여남은 가구씩, 북해도에서 왔다는 전재
민들을 들여 정착시키자, 밤낮 조용한 날이 없게 시끄러운 마
을로 변하면서 전재민촌이라는 새 이름이 붙은 곳이었다.
관촌은 전재민촌이 아닌거 같은데요?